
대구광역시는 8월 24일 대구지방환경청에서 대구지방환경청, 대구의료원과 함께 공공기관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례식장 내 다회용기 사용을 늘려 친환경 장례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장례식장은 짧은 기간에 일회용품이 대량으로 나오는 대표적인 다중이용시설이다. 일회용기를 다회용기로 바꾸면 폐기물 발생량이 줄고, 다회용기 사용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퍼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 기관이 나눠 맡는 역할
이번 협약으로 대구시, 대구지방환경청, 대구의료원은 공공장례식장 내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주요 협력 내용은 ▲대구시의 다회용기 사용 확대 정책 추진 및 사업 운영 지원 ▲대구지방환경청의 행정·재정적 지원 및 유관기관 협력 강화 ▲대구의료원의 공공장례식장 내 다회용기 사용 실천 및 안전한 사용 환경 조성 등이다.
앞으로 민간 장례식장까지 넓힌다
대구시는 우선 공공장례식장을 중심으로 다회용기 사용을 정착시킨 뒤, 그 운영 성과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관내 55개 민간 장례식장을 대상으로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지형재 대구시 기후에너지환경국장은 "다수 시민이 이용하는 장례식장에서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다회용기 사용을 정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장례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출처 : 대구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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