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행정서비스 공공성 서울 1위…종합 73.4점 4년째 상승

  • 입력 2026.08.2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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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청 제공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2026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지방자치단체 행정서비스' 조사에서 양천구가 공공성 부문 서울시 자치구 1위, 종합평가 2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최근 1년 이내 양천구 행정서비스 이용 경험이 있는 20∼60대 구민을 대상으로 개별 면접조사(50%)와 인터넷 패널조사(50%)를 병행해 진행됐다.

공공성 부문 서울시 최고점

양천구는 행정업무의 공정성과 원칙 준수 등을 평가하는 '공공성' 지표에서 75.2점을 받아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본원적 서비스'에서는 74.5점, '접근성'에서는 73.5점을 받아 두 항목 모두 서울시 평균을 웃돌았다.

종합평가 73.4점, 서울시 평균보다 1.3점 높아

종합평가에서는 총점 73.4점을 받아 서울시 평균 72.1점보다 1.3점 높은 점수로 서울시 자치구 2위에 올랐다. 양천구의 종합점수는 2023년 71.8점, 2024년 72.6점, 2025년 73.0점, 2026년 73.4점으로 4년 연속 상승했다.

연도종합점수
2023년71.8점
2024년72.6점
2025년73.0점
2026년73.4점

목동 그린웨이·공항소음 재산세 감면 등 사례 꼽아

양천구는 이번 평가의 핵심 요인으로 주민의 일상과 지역 현안을 직접 해결하는 '주민 체감형 행정'을 꼽았다. 20년 넘게 이어진 목동아파트 재건축 종상향 문제는 주민과의 소통을 거쳐 개방형 녹지인 '목동 그린웨이' 조성 방안으로 풀어냈다. 전국 최초로 도입한 신월동 '공항 소음피해 지역 재산세 감면 제도'도 사례로 제시됐다. 교육 분야에서는 지자체 최초 전국 규모인 'Y교육박람회'와 권역별 미래교육센터 운영을 통해 학습·진학·진로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한 점이 만족도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양천구는 지난 7월 민선9기 시작과 함께 신설한 '민원소통실'을 중심으로 주요 현안 민원을 조정·관리하고 주민과의 직접 소통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행정의 가장 기본이자 핵심인 '공공성' 부문에서 서울시 1위를 차지한 것은 현장에서 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답을 찾고자 한 혁신행정의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가장 투명하고 신뢰받는 원칙 행정을 바탕으로 부족한 점을 적극 개선해, 구민 누구나 체감하는 살기 좋은 양천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양천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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