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킴스클럽, ‘농할’ 할인 온라인몰까지 확대

  • 입력 2026.08.1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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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스클럽

이랜드가 운영하는 마트 브랜드 킴스클럽이 농림축산식품부와 손잡고 진행해온 농축산물 할인 지원을 온라인몰로 넓혔다. 그동안 오프라인 매장 위주로 제공하던 혜택을 지난해 11월 문을 연 ‘킴스클럽몰’에도 적용하면서, 매장 방문이 어려운 소비자도 국산 농축산물을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농할 지원’은 국산 농축산물 소비를 늘리고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벌이는 사업이다. 킴스클럽몰은 이 지원에 자체 할인을 더해 한우와 쌀, 현미 등 국내산 먹거리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상품 구성을 보면 1등급 암소한우를 중심으로 등심, 안심, 채끝, 부채살은 물론 양지와 사태 등 국거리용 부위까지 폭넓게 갖췄다. 산지에서 직송하는 과일과 갓 수확한 고구마, 국내산 쌀과 현미 같은 양곡류도 함께 판매해 신선식품부터 축산물, 양곡까지 한 곳에서 살 수 있도록 구성했다.

킴스클럽은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며 쌓아온 산지 직거래망을 온라인 채널로도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산지에서 직접 확보한 상품을 유통하는 방식은 중간 유통 단계를 줄여 소비자와 농가 양쪽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온라인 확대가 국내 농가의 판로 다변화에도 일정 부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랜드 킴스클럽 관계자는 “오프라인 매장을 중심으로 제공해온 농할 혜택을 킴스클럽몰까지 확대해 고객이 지역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국내산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산지 직거래 경쟁력을 온라인으로 확장해 고객과 농가가 함께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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