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가 태풍 북상에 대비한 긴급 안전점검에 들어간다. 점검 기간은 8월 4일부터 6일까지이며, 대상은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 10개소다. 강풍과 집중호우가 불러올 수 있는 가설시설물 전도, 낙하물 발생, 침수 등의 위험요인을 미리 확인하고 미흡한 부분은 곧바로 고치도록 한다는 것이 이번 점검의 취지다.
점검 항목은 여섯 가지로 구성됐다. 비계와 가설울타리, 낙하물방지망 등 가설시설물의 고정상태를 비롯해 건설기계 안전관리, 굴착부와 흙막이·절개지의 안전성, 배수시설 및 양수기 확보 여부, 자재 적치와 결속상태, 태풍특보 발효 시 작업중지 및 비상대응체계 수립 여부가 포함됐다.
특히 태풍특보가 발효되면 고소작업과 크레인 작업 등 위험도가 높은 작업은 즉시 중단하도록 지도한다. 현장마다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도록 해 태풍이 끝날 때까지 안전관리 수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한 선제적인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라며 “공사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서귀포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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