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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저널]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7일 “현재 모든 지표는 안정적인 범위 내에서 관리가 되고 있고, 국내 확진자 수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박 총괄반장은 “위중증환자 수는 계속 줄어들고 있고, 확진자 감소에 따라 의료체계의 여력은 안정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다만 “현재까지 한국의 사망률과 인구 10만 명당 사망자 수는 OECD 국가 중에서 5위 안에 들어가는 수치”라며 “현재 상황이 코로나19의 종식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 우리는 코로나19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시기를 보내야 한다”며 “여전히 위기가 끝난 것도 아니며, 앞으로도 중소 규모의 유행은 계속 반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확진자가 계속 줄어들어 코로나 종식에 이른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면서 “앞으로 당분간은 코로나와 함께 살아가면서 피해를 최소화시킬 수 있는 생활의 지혜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박 총괄반장은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실내 취식도 허용됨에 따라 국민들께서 오래간만에 일상의 기쁨을 누리고 있는 모습들이 곳곳에서 보여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우리 국민 여러분들께서 오랜 기간 참고 협조해주신 덕분”이라면서 “거리두기 등 사회적 규제는 해제되고 있지만 정부는 고령층에 대한 의료대응은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요양시설 내 확진자들의 보다 적극적인 치료를 위해 구성한 요양시설 의료 기동전담반의 운영기간을 5월 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덧붙였다. 요양시설 의료 기동전담반은 의사가 상주하고 있지 않은 요양시설 내 확진자의 중증화 및 사망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구성·운영 중인 전담반이다. 요양시설 입소자의 코로나와 기저질환에 대한 치료와 처방, 병원 이송 등 대면진료를 지원하고 있다. 기동전담반의 대면진료 효과가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운영을 연장하기로 한 것이다. 또한 박 총괄반장은 “요양병원과 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들에 대해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해왔는데, 이 또한 연장한다”고 전했다. 특히 “당초에는 5월 8일까지 시설 종사자들에게 지원하기로 했지만, 키트 지원을 7월 3일까지 2개월 동안 연장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는 매주 2회 사용 가능하도록 약 644만 개의 자가진단 키트가 지원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총괄반장은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실내에서 에어컨을 장시간 사용하고 실내에 오랫동안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게 된다”면서 “이런 경우에는 환기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자주 환기를 해서 바이러스의 감염 위험을 없애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여전히 마스크 쓰기, 손 씻기와 같은 기본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며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3밀 환경은 여전히 위험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1주간 사망자 분석 결과 80세 이상 고령층이 61.4%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고, 이 중에서도 미접종자와 1차 접종자의 비율이 44%로 매우 높다”고 우려했다. 이에 “고령층과 기저질환을 갖고 계신 분들은 예방접종을 반드시 받아줄 것을 거듭 당부드린다”면서 “차근차근 그리고 조심스럽게 일상회복을 하는 노력을 함께 해달라”고 덧붙였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4-29 11:12

 [한국사회복지저널] 이승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27일 “(코로나19)방역상황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의료대응 여력도 충분한 상황”이라며 “일상회복으로 한 발짝 더 다가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이 제2총괄조정관은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 된 이후 영화관 등 실내에서 취식이 허용되고 경로당 등 노인 여가복지시설의 운영도 재개되면서 우리 일상 곳곳에서 활기가 넘쳐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이 제2총괄조정관은 “정부는 코로나19로 생계의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재난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도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의 납부 기한을 최대 3개월 연장한다”고 전했다. 이어 “납부 기한 대상자에 대한 납세담보도 면제하고 환급금도 조기 지급하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제2총괄조정관은 “주간 확진자 수는 6주 연속 감소세를 보이면서, 최근 1주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전주보다 35.7% 감소한 7만 명 규모”라며 “주간 사망자 수도 5주 연속 감소하면서 최근 1주일간 일평균 사망자 수는 전주보다 35.3% 감소한 139명”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4월 3주의 위험도 종합 평가는 전국과 수도권에서 14주 만에 ‘중간’을 기록했다”며 “이 모든 결과는 공동체의 안전을 향한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의료진·방역관계자의 헌신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번 주부터 코로나19를 제2급 감염병으로 하향 조정했다”며 “앞으로 4주간의 이행기를 통해 코로나19 치료가 일반의료체계로 질서 있게 편입하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인터넷 포털에서 외래진료센터의 위치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생활치료센터도 단계적으로 환원하며 응급·분만·투석환자를 위한 응급실 및 특수병상도 점진적으로 복원할 방침이다. 또한 5월 말부터는 진단·검사·치료의 전 분야에서 일반의료체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의료계 등과 협조와 소통을 강화하며, 코로나19 회복 후의 후유증에 대한  연구를 본격 추진하고 치료 및 상담체계도 구축해 나간다. 특히 오는 30일부터 한 달 동안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4차 접종까지 마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대면 접촉 면회를 허용한다. 이 제2총괄조정관은 “최근 고령층이 전체 확진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다”며 “60대 이상 어르신께서 이번 주부터 시작된 4차 접종에 모두 빠짐없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방역당국의 적극적인 지원과 가족, 지인들의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4-29 11:06

[한국사회복지저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2년 7월 1일부터 초등 돌봄 운영 시간을 오후 7시까지 운영하고, 2023년 3월 1일부터는 오후 8시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초등 돌봄은 대부분의 학교가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나 2022년 7월 1일부터는 모든 학교에서 오후 7시까지로 확대 운영하여 맞벌이 가정 등의 돌봄 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후 5시까지인 시간제 돌봄전담사의 근무시간을 7월 1일부터 오후 7시까지로 2시간 연장한다. 또한 내년 3월 1일부터는 퇴근 시간 이후 학부모의 돌봄 수요 등을 고려해 초등 돌봄 운영 시간을 오후 8시까지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초등 돌봄 운영 확대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노사협의체를 구성·운영해 왔으며, 돌봄 운영 실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왔다. 서울시교육청은 노동조합 및 돌봄전담사와 수차례 논의한 결과, 2022년 4월 18일에 돌봄전담사의 돌봄행정업무 전담과 시간제 돌봄전담사의 근로시간 연장 등에 관한 합의를 이루었다. 또한,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을 다양한 방식으로 청취하고 돌봄 운영 개선 및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한 결과, 올해 7월 1일부터 전체학교의 돌봄 운영 시간을 오후 7시까지로 연장하고 2023년 3월 1일부터는 돌봄 수요가 있는 경우 오후 8시까지 확대하기로 결정하였다. 아울러 서울시교육청은 초등 돌봄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 등에 발맞춰, 돌봄 교실 내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창의·인성을 함양하고, 초등 돌봄 교실이 집에 가는 시간을기다리는 공간이 아닌 즐겁고 재미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학년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개인 및 모둠 활동 등의 프로그램, 서울동행프로그램과 연계한 활동 등을 운영한다.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오후 돌봄교실을 이용하지 못하는 초등 고학년 학생들은 방과후연계형돌봄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초등 돌봄 운영 시간의 확대와 운영의 내실화가 맞벌이가정 등의 돌봄 수요를 해결하고, 더 나아가 여성들의 경력단절 완화 및 저출생 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지방자치단체, 지역사회와 적극 연계·협력하여 안전하고 따뜻하며 빈틈없는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4-29 10:52

개인방역 6대 중요수칙 [한국사회복지저널]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26일 “실내에서 음식을 드실 때 마스크를 벗는 시간은 가능한 한 짧게 하고, 마스크를 벗은 상태에서 대화는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이 단장은 “방역당국은 국민 개개인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 상황별로 구체화된 생활방역수칙을 마련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특히 “사적모임의 규모와 시간은 가능한 최소화하며, 모임을 하는 경우에도 3밀 환경에서 모이는 시간은 최소화하고 실내에서 모일때는 가능한 충분한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이와 같은 다중이용시설에 필요한 권고수칙과 함께 시설별로도 자율방역지침을 정비해서 안전한 시설 이용을 도와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해제에 따라 국민 개개인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 상황별로 구체화한 생활방역수칙 권고사항을 안내했다. 이날 중대본이 발표한 개인방역 6대 수칙은 ▲예방접종 완료하기 ▲올바른 마스크 착용으로 입과 코를 가리기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고 기침은 옷소매에 ▲1일 3회 환기하기 ▲사적모임 규모와 시간은 가능한 한 최소화 ▲증상 발생 시 진료를 받고 집에 머물며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 하기 등이다. 아울러 사적 모임 인원 제한 해제에 따라 사적 모임 등을 무조건 자제하기 보다는 ‘감염 위험이 높은 3밀(밀폐·밀집·밀접) 환경에서 모이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실내에서 모이는 경우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도록 권고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다중이용시설 등에 의무화됐던 기본방역수칙이 해제됨에 따라 각 다중이용시설 등에서의 자율적인 준수가 필요한 사항을 정리해 권고 수칙으로 제시했다. 이와 함께 ▲방역 관리 ▲마스크 착용 ▲사람간 거리 유지 ▲손 씻기 ▲환기 및 소독 등 공통 수칙과 각 시설별 특성에 따라 필요한 추가 수칙을 권고했다. 방역당국은 생활 방역 세부수칙 안내서를 기초로 다중이용시설별 자율 방역지침을 정비해 안전한 시설 이용 환경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이 단장은 “전반적으로 코로나19 발생지표가 감소세에 있으나 주간 사망자 수는 여전히 1000명 이상으로 유지되며, 비수도권 병상 가동률이 높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4월 3주 코로나 주간위험도는 전국과 수도권에 대해 ‘중간’으로, 비수도권은 ‘높음’으로 평가했다”면서 “여러 지표들이 안정적인 방향으로 향하고 있지만 BA.2 점유율이 높아짐에 따라 올 가을 대비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고위험군 위중증·사망 발생을 최소화하는데 의료대응을 집중하고, 역학조사 매뉴얼 정비 및 사망 특성 분석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미접종자 기초접종 및 60세 이상에 4차접종을 지속 독려하고, 지자체와 함께 접종이 어려운 국민에게는 이동수단 지원과 보건소 방문접종 운영지원 등의 맞춤형 접종 편의를 제공한다. 이에 앞서 지난 20일에는 약국이 없는 도서지역에 보건지소를 통해 치료제 처방·조제가 가능토록 개선했고, 동네 병·의원 대면진료가 확대됨에 따라 향후 치료제 공급을 담당하는 약국 지정도 점차 늘릴 예정이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4-29 08:07

 [한국사회복지저널] 경찰청(청장 김창룡)은 2년 1개월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봄 행락철 억눌렸던 여행수요 증가로 고속도로 이동량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자의 자발적인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고속도로 상습정체 구간을 중심으로 교통경찰을 집중적으로 배치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끼어들기‧과속 등 고질적 얌체 운전 및 위험 운전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로 주말 행락 차량 이동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서 제공한 통행량 자료에 따르면 올해 1~3월 주말 하루평균 고속도로 통행량은 400만 대내외 수준이었으나, 4월 들어(1~3주 차누적) 거리두기 완화 및 지역 여행수요 증가의 영향으로 484만여 대로 급증(3월 대비 2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향후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통행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2021년~2021년)과 이전 기간(2017년~2019년)의봄 행락철(4~5월) 교통사고 통계를 전·후 비교한 결과 주말 교통사고가 차지하는 비중이 소폭 감소(-1.5%)하고, ‘일요일’ 교통사고가 6.5% 감소하였으며 특히, ‘승합차’의 교통사고 건수가 큰 폭(50.8%)으로 감소한것으로 나타났다. 거리두기 의무화 및 축제 취소 등으로 장거리 단체여행객의 이동이 감소한 영향으로추정 향후 거리두기 의무화 해제와 함께 주말 통행량이 증가하면 주말 교통사고(특히, 승합차 사고)가 함께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경찰청에서는 주요 관광지·휴양지와 연계되는 고속도로 중 통행량이 많고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구간을 중심으로 암행순찰차와 무인기를 집중적으로 배치하여 관계기관 합동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으로는 전세버스 대열운행, 안전띠 미착용, 갓길통행, 끼어들기,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등 특히, 고속도로 어디서나 과속 단속이 가능한 탑재형 교통단속 장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즉시 단속이 어려울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하여 캠코더를 이용해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증거를 수집하고 사후 운전자 등을 확인하여 처벌하는 영상단속도 병행한다. 경찰청은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장거리 여행 전 차량 점검,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음주운전 금지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특히, “고속도로 사고 원인의 절반 이상이 전방주시 태만(졸음운전 등)인 점에 유의하여 봄철 따뜻해진 날씨로 졸음운전이 유발될 수 있으니 수시로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쉬어가는 등 ‘나와 우리 가족을 지키는 안전 운전’을 강조드린다”고 당부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4-29 07:38

마운티아, 러닝 아이템 출시 [한국사회복지저널] 최근 유명 연예인이 러닝하는 사진을 한 SNS에 올리며 러닝 크루를 결성했다는 소식까지 알려져 주목을 받았다. 코로나19 거리두기 종료 이후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조깅이나 트레일러닝 등이 각광받고 있는 최근 트렌드와 맞물린 것. 이에 아웃도어 컬처 브랜드 마운티아가 러닝할 때 꼭 필요한 러닝 아이템을 출시했다. 먼저, 걷기는 물론 트레일러닝에도 활용할 수 있는 남녀 공용 워킹화 ‘클로’가 있다. 무재봉 공법과 메쉬 소재 적용으로 가볍게 신기 좋고 통기성이 우수하다. 또한 거친 지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신발 찢김을 방지하는 립스탑 소재로 내구성을 높이고 충격 완화 및 발의 피로감을 덜어주는 쿠셔닝이 뛰어난 미드솔 적용으로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컬러는 블랙 1종이다. 이번 러닝 아이템에는 마운티아의 ‘712 프로젝트’ 제품인 베스트와 티셔츠도 있다. 마운티아는 올해 ‘일주일(7) 동안 매일(1) 2km이상 걷자’는 ‘712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만큼, 활동성과 기능성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그 중 트레일러닝이나 마라톤에 도전하는 사람들에게는 수납 공간이 넉넉해 가방 없이 간편하게 움직일 수 있는 ‘아토차M베스트’가 있다. 남녀 공용 제품으로 양옆은 물론 후면 수납 공간으로 편의성을 높였으며, 통기성과 내구성이 우수한 에어 메쉬 소재를 적용해 가볍고 시원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블랙 1종이다. 남성용 냉감 티셔츠 ‘크루M티셔츠’는 한여름까지도 편안하고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마운티아 ‘쿨앤싹’ 원단을 사용했다. 러닝 중 발생하는 신체 열을 빠르게 흡수하고 방출해 쾌적한 착용감을 오래도록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앞면 712 아트웍 포인트로 스포티한 무드를 더했다. 컬러는 블랙과 라이트그린 2종이 있다. 마운티아 관계자는 “최근 규칙적인 습관 등으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리추얼라이프’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며 러닝에 관심을 두는 사람들도 많아졌다”며 “적합한 기능성과 디자인을 갖춘 마운티아의 러닝 아이템들로 몸과 마음을 가볍게 ‘워밍 업’ 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4-28 09:10

아모레퍼시픽 로고 [한국사회복지저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2022년 1분기 1조 2,628억원의 매출과 1,71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0%, 영업이익은 13.4% 하락했다. 올해 1분기 아모레퍼시픽은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정한 국내외 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 그럼에도 온라인 채널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혁신적인 신제품을 선보이며 경쟁력 확보에 주력했다. 특히 북미 시장에서는 설화수와 라네즈를 중심으로 선전하며 높은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 주요 자회사들은 온라인 채널에서 성장세를 이어가며 제품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2022년 1분기 그룹 전체의 화장품 부문 매출은 1조 1,506억원으로 집계되었다.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은 전년 동기 대비 7.0% 하락한 1조 1,65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0.4% 감소한 1,580억원으로 마감했다. 아모레퍼시픽 국내 사업은 9.9% 감소한 7,328억원의 매출과 10.6% 하락한 1,12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해외 사업은 6.1% 감소한 4,199억원의 매출과 19.5% 하락한 421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국내 시장에서는 온라인 매출이 20% 이상 성장했으나 면세 매출 하락의 영향으로 전체 매출은 감소했다. 마케팅 비용이 확대되며 영업이익도 감소했다. 럭셔리 브랜드는 주요 신제품 사전 출시 등을 통해 온라인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했다. 그러나 면세 채널 매출 하락으로 전체 매출은 감소했다. 설화수의 ‘자음생 세럼’과 헤라의 ‘센슈얼 파우더 매트 리퀴드’ 출시 등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제고했으며, 바이탈뷰티를 중심으로 이너뷰티 브랜드의 매출 성장도 이어졌다. 프리미엄 브랜드 역시 온라인 채널은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며 견고한 성장을 지속했으나 전체 매출은 다소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라네즈의 몰입형 인터렉티브 전시회 ‘라이프 오아시스 2.0’ 및 에스트라의 ‘#진정시즌2’ 캠페인 영상 등을 통해 MZ세대 고객과도 활발하게 소통했다. 라네즈의 ‘워터뱅크 블루 히알루로닉’ 및 한율의 ‘호랑이 민화 컬렉션’ 등 혁신 제품도 선보이며 경쟁력 강화에 힘썼다. 데일리뷰티 브랜드는 미쟝센 ‘살롱10’, 해피바스 ‘스킨유’ 등 프리미엄 라인을 중심으로 온라인 매출이 성장했다. 그러나 수익성 개선을 위한 상품 포트폴리오 재정비로 오프라인 매출이 하락하며 전체 매출은 감소했다. 려의 ‘비건 밝은 새치커버’, 해피바스의 ‘마티니 스킨케어 퍼퓸 바디워시’, 일리윤 ‘레드이치 케어 라인’ 등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제품군을 더욱 강화했다. 해외 시장에서는 코로나19 재확산의 여파로 아시아 지역 매출이 감소하며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하락했다. 그럼에도 북미 시장에서는 설화수와 라네즈 등 주요 브랜드가 선전하며 63%의 매출 성장을 달성하는 성과도 거뒀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재확산의 여파로 10% 가량 매출이 하락했다. 그런 가운데서도 설화수가 자음생 라인을 집중 육성하고 온라인 매출이 증가하며 중국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기타 아시아 지역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며 전체 매출이 하락했다. 설화수 ‘자음생 세럼’ 및 라네즈 ‘워터뱅크 라인’ 등 혁신 제품의 출시로 경쟁력 강화에 주력했다. 북미에선 주요 브랜드의 선전으로 매출이 63%나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온라인 판매 채널을 다각화한 라네즈가 ‘립 슬리핑 마스크’를 중심으로 판매 호조를 나타냈다. 설화수 역시 온-오프라인 모두 매출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럽에서는 향수 브랜드의 매출 감소로 전체 매출이 하락했다. 라네즈가 온라인을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하며 유럽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높였다. 주요 자회사들은 온라인 채널에서 성장세를 이어가며 핵심 카테고리의 제품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이니스프리는 ‘블랙티 유스 인핸싱 앰플’ 및 ‘레티놀 시카 앰플’ 등을 집중 육성하며 고기능성 제품군을 강화했다. 그러나 면세 채널의 매출 하락으로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은 하락했다. 에뛰드는 인플루언서 협업 제품 출시 등 핵심 카테고리에서 경쟁력을 강화했다. 그러나 로드샵 매장 감소와 면세 매출 축소로 전체 매출은 하락했다. 채널 믹스 개선 및 고정비 감소로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에스쁘아는 페이스 메이크업 카테고리의 신제품을 중심으로 멀티브랜드숍과 온라인에서 선전하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확대되었다. 특히 일본 역직구 시장에서 높은 성장을 이뤄내며 해외 사업도 확장했다. 아모스프로페셔널은 비건 염모제 신규 출시 등으로 경쟁력을 제고하며 아모스프로페셔널 브랜드의 매출이 성장했다. 신제품 출시를 통해 ‘클리닉 라인’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신규 살롱 거래가 확대된 아윤채도 높은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 오설록은 설 선물세트와 프리미엄 티세트의 판매 호조 및 입점 플랫폼 매출의 성장으로 전체 매출이 크게 확대되었다. 온라인 매출의 비중이 확대되며 영업이익도 개선되었다. 올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Winning Together’의 경영 방침 아래 ‘강한 브랜드’, ‘디지털 대전환,’ ‘사업 체질 혁신’의 3대 추진 전략을 실행 중이다. 강한 브랜드의 완성을 위해 엔진 상품 육성, 데이터 기반의 고객 대응 강화, 더마(Derma)와 웰니스(Wellness) 등 잠재력 있는 비즈니스의 확장을 시도한다. 디지털 대전환과 관련해서는 커머스, 콘텐츠, 커뮤니티의 역량 강화로 팬덤을 구축하고, 디지털 기술을 통한 미래 성장 기반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사업 체질 혁신을 목표로 데이터 기반의 재고관리 최적화 및 공감 기반의 ESG 경영 강화도 추진한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4-28 08:23

청년떡집, 간편 아침식 ‘끼니떡 정기배송 서비스’ 오픈 [한국사회복지저널] 청년떡집(대표 오경아)이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오피스 출근 및 전면 등교가 시행됨에 따라 간편하지만 든든한 아침을 원하는 현대인들을 위한 ‘끼니떡 정기배송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번 ‘끼니떡 정기배송 서비스’는 아침 식사를 거르는 바쁜 현대인들의 간편대용식 수요 증가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되면서 본격적인 출근 및 등굣길에 나선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해 마련했다. 낱개 포장으로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끼니떡을 고객이 희망하는 배송주기(2-4주)에 맞춰 받아볼 수 있다. 정기배송 서비스로 만나볼 수 있는 제품으로는 ‘우리쌀 꿀설기 3종(잣, 흑임자, 쑥)’, ‘구워먹는 떡 3종(인절미, 쑥인절미, 마약떡)’, ‘찰밥바 2종(쑥과 찰곡물, 흑임자와 견과)’, ‘쭉쭉 가래떡 5종(치아바떡, 무염현미, 흑미두부, 쑥현미, 흑당)’ 등 총 13종이며 취향에 따라 맞춤형으로 구성할 수 있다. 청년떡집은 이번 정기배송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5월 31일까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기배송 1, 2회차 구매 시 10%, 3회차부터는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회차가 늘어날수록 할인율이 높아지며, 4개 이상 주문 시에는 10%의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오픈기념 이벤트 할인율은 첫 결제 후 1년까지 적용된다. 이 외에도 청년떡집은 대표적인 식사 대용 간식인 찰밥바 2종의 ‘1개월 아침 패키지’도 함께 선보인다. 바 형태의 모양으로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편리한 섭취가 가능하다. 제품은 고소한 맛의 흑임자와 견과, 향긋한 풍미의 쑥과 찰곡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20% 초특가 할인을 통해 하루 1,500원 꼴로 아침 끼니를 해결할 수 있다. 청년떡집 이소영 브랜드 매니저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본격적인 출근 및 등굣길에 나선 직장인과 학생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고 건강하게 식사를 챙기실 수 있도록 정기배송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맛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4-25 16:45

[한국사회복지저널]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가정의 달을 맞아 고마운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기 좋은 꽃 케이크와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캐릭터 케이크 등 다채로운 제품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파리바게뜨는 생화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꽃 장식과 감사와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메시지 픽(pick)으로 케이크를 장식해 화려한 비주얼과 선물의 가치를 높인 꽃 케이크를 선보였다. 대표 제품은 △부드러운 바닐라 크림과 레제르 크림이 조화로운 딸기 바닐라 케이크 위에 생화의 느낌을 고스란히 살린 장미 장식을 더한 ‘핑크 바닐라 케이크’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꽃말을 가진 아네모네 장식과 3가지맛의 베리크림이 조화로운 베리 생크림 케이크 ‘핑크베리 케이크’ △상큼한 레몬시트와 고흥 유자크림이 어우러진 레몬유자 케이크 위에 노란 수선화 장식을 올린 ‘레몬 유자케이크’ 등이다. 어린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캐릭터 케이크에 아기자기한 캐릭터 장난감을 올려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케이크 제품도 출시한다. △사랑스러운 핑크빛 케이크를 시크릿쥬쥬 별의여신의 주인공 ‘쥬쥬’의 드레스로 표현한 ‘시크릿쥬쥬 케이크’ △달콤한 초코 케이크 위에 귀여운 덤프트럭 모형 등 공사장의 모습을 아기자기하고 실감나게 표현한 ‘중장비 케이크’ △초코 케이크와 화이트 케이크로 구성된 2단케이크 위에 뽀로로와 친구들을 피크닉 콘셉트로 꾸민 ‘피크닉 케이크’ 등이다. 특별한 의미를 담아 정성스럽고 풍성하게 구성한 선물세트로 선보인다. △금전운과 풍요를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은 외관에 AOP인증(엄선된 산지에서 전통과 명성을 꾸준히 지켜가는 프리미엄 유가공품에 대해 부여하는 유럽의 산지 인증제도) 프리미엄 에쉬레 버터를 황금빛으로 그을리듯 구워 풍미를 더한 ‘에쉬레버터로 만든 휘낭시에’ △엄선된 목장에서 갓 집유한 원유로 만든 크림치즈와 파마산 치즈 가루를 넣어 부드럽고 진한 풍미의 치즈 구움케이크를 황금빛 컬러의 패키지에 담아낸 ‘골든 치즈베이크’△구운 과자 속에 화이트 초코, 딸기, 밀크초코 크림 등을 정성스레 샌드해 프랑스 전통 고프레(Gaufres, 프랑스어로 와플을 의미하며 얇게 구운 과자 사이에 크림을 샌드해 만든 프랑스 전통과자)를 그대로 구현한 ‘프렌치 고프레’ △황금 배합으로 완성한 부드러운 빵에 로스팅한 고소한 땅콩과 앙금을 담은 ‘만월빵 땅콩샌드’ 등이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가정의 달을 맞아, 영국 디자이너 ‘수잔나가롯(Susannah Garrod)’과의 협업을 통해 리본을 활용한 사랑스러운 일러스트가 담긴 패키지에 제품들을 담았다.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리본을 모티브로 하여 사랑스럽고 화사한 5월의 분위기를 표현했다. 한편, 풍성한 혜택과 함께 편리하게 가정의 달을 준비할 수 있는 사전예약 프로모션인 ‘파바위크’도 진행한다. 4월 28일까지 해피오더앱 또는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통해 가정의 달 제품 사전 예약 시 최대 6천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요기요를 통해 구매하는 경우에는 4천원의 혜택을 전한다. 또한, 5월 1일부터 3일까지 파바데이에는 가정의 달 제품 포함 1만 5천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2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SPC그룹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거리두기 완화로 여느 때보다 더 반가운 이번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케이크와 선물세트를 출시했다”며, “감사와 사랑의 의미를 담은 이번 파리바게뜨 가정의달 제품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5월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4-25 15:15

메가박스X진에어, 가정의 달 맞이 제휴 프로모션 진행 [한국사회복지저널] 극장을 넘어 공간플랫폼을 지향하는 메가박스(대표 홍정인)가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와 함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로 인해 움츠렸던 영화 관람, 여행 등의 여가 문화 활동이 거리두기 해제로 활기를 되찾길 바라며 기획된 행사다. ▲메가박스: 메가박스 멤버십 전 회원 대상, 진에어 국내선 할인 및 왕복 항공권 증정 메가박스는 메가박스 멤버십 전 회원을 대상으로 진에어 국내선 5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6월 한 달간 사용할 수 있으며 메가박스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폰을 다운로드하면 된다. 해당 쿠폰은 선착순으로 5만여 명에게 제공된다. 더불어, 새롭게 명칭이 변경되는 포항경주공항의 새로운 도약을 기념해 메가박스 남포항점 영화관람 고객을 대상으로 김포-포항 노선 항공권 1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추가 혜택도 준비했다. 쿠폰은 6월 1일부터 7월 17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선착순 5천 명에게 제공된다. 또, 스페셜 혜택으로 이벤트 기간 내 영화 관람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제주 왕복 항공권을 총 2매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진에어: 진에어 멤버십 전 회원 대상 메가박스 영화 쿠폰 및 팝콘 할인 쿠폰 제공 진에어는 멤버십 전 회원을 대상으로 메가박스 9천 원 영화 예매 쿠폰을 5만 장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는 홈페이지를 통해 쿠폰 번호를 발급받은 후 메가박스 앱을 통해 등록하면 된다. 더불어, 메가박스 남포항점 단독 혜택으로 러브콤보 50% 할인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 이벤트 기간 내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메가박스 영화 초대권을 30매 증정하는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거리두기 해제로 많은 분들이 영화관에서 영화도 보시고 여행도 자유롭게 다니실 수 있게 됐다. 이를 기념하고자 진에어와 함께 프로모션을 기획해보았다”며 “양사가 함께 준비한 이번 이벤트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영화도 보고 여행도 하며 뜻깊은 가정의 달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극장을 넘어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공간 플랫폼을 지향하는 메가박스는 세상의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고’, 메가박스라는 공간에서 ‘놀며’, 이러한 경험과 가치들을 ‘공유한다’는 의미를 담은 ‘MEET, PLAY, SHARE’ 슬로건 하에 고객의 삶을 둘러싼 다양한 경험적 가치를 실현하고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 콘텐츠 비즈니스를 적극 전개해 나가고 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4-25 14:45

다큐프라임 ‘소상공인 코로나 마지막 위기를 넘어라’ [한국사회복지저널] 대한민국 실물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자양분인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 팬데믹 2년 넘게 누구보다 힘들게 버티고 있다. 매출이 감소해 가게 문을 닫거나, 기존 사업을 버리고 전업을 택한 소상공인도 많다. 하지만, 이런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그들만의 자구책으로 위기를 넘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있다. 비대면 환경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이커머스 시장에 합류하는 것은 물론, 온라인 홍보와 배송시스템 구축 등 새로운 도전을 통해서이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MBC ‘다큐프라임’에서는 코로나의 긴 터널의 끝에서 희망을 찾고 있는 소상공인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 코로나 팬데믹 2년, 처절히 무너진 소상공인  코로나의 그늘이 드리워진 골목상권, 60년의 역사를 지닌 신당동 떡볶이 거리도 지금은 존폐 위기에 처해 있다. 한때는 서울의 주요 관광지로 24시간 손님으로 가득했던 이곳도 이제는 하루 2~3팀의 손님이 올 정도로 심각한 불황을 겪고 있다. 1972년부터 3대째 영업 중이라는 3대 운영자 백승숙(61세)씨. 하루 계란 70,80판을 소진할 정도로 장사가 잘 됐던 가게는 요즘 겨우 계란 한두 판 정도를 쓸 정도이다. 코로나 전에 10명이었던 직원은 모두 내보내고 지금은 자신과 한 명의 직원만 남아 있을 뿐이다. 여행업계는 코로나19의 장기 확산에 말 그대로 초토화되었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매출이 5억이 넘었던 강순영 씨의 여행사. 하지만 2020년 하반기 강 씨 매출은 2만 8백 원이 전부였다. 강 씨는 가게 임대료라도 내기 위해 여행사 사무실을 쪼개 빨래방을 운영하고 있다. -  라이브 이커머스로 위기를 넘는 상인들 코로나19의 장기화는 소상공인의 일상은 물론이고 기존의 상거래 방식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서울 서초구에서 어머니와 떡볶이 집을 운영하는 장세정 씨. 요즘 드물게 장 씨의 좁은 가게는 손님으로 북적인다. 여느 가게와 다른 점은 가게 안 TV 화면에 떡볶이를 판매하는 장 씨의 모습이 늘 나오고 있는 것. 거리두기 시행 후 적자에 시달리다가 1년 반 전부터 직접 시작한 라이브커머스가 현재는 평균 시청자 300~500명, 많게는 1,200명에 달할 정도로 북적인다. 온라인 매출 또한 한 달 500만 원까지 올라갔다. 하루 2번씩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떡볶이 밀키트를 포장하여 당일 배송을 완료한다.  경기도 부천 중동사랑시장. 재래시장인 이곳에는 특별한 장보기 방법이 있다. 매일 진행되는 온라인 라이브 장보기는 상인들이 직접 출연해 물건을 홍보하고 주문과 배송까지 2시간 이내에 완료가 된다. 처음에는 주저했던 상인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하루 매출도 껑충 뛰었다. 많게는 하루 수십만 원의 추가 매출로 이어졌다.  - 코로나 한파를 이겨낸 소상공인의 협업과 상생 대형 금융사인 우리카드는 최근 직원들이 직접 출연하고 제작하여 만든 소상공인 홍보영상으로 매출 향상에 기여해 화제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쿠폰카드 대신 간단한 모바일용 앱을 개발해 소상공인에게 보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바쁜 시간에 번거로운 카드 사용 대신 간편한 앱 사용으로 주문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한 것이다. 또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예비 창업자에게는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창업자와 맞춤 전문가를 연결하여 창업에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청년 창업자는 빠르게 늘고 있다. 침체되어가고 있는 김제의 한 전통시장에도 청년들의 바람이 불고 있다. 코로나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젊은 상인들의 일자리를 재공하고 시장도 활성화 하자는 정책으로 시작된 김제시장의 ‘청년몰’ 아리락. 은진희 대표는 대학을 졸업하고 5년간의 준비 끝에 이곳에 개점하여, 한국식 디저트를 테마로 도라지청과, 호두강정, 단호박 식혜를 판매한다. 바로 이웃한 시장에서 재료를 구입하고 재래시장의 상인들과도 함께 어울리며 활기를 더하고 있다. 현재 이곳의 월 매출은 200만 원 내외. 코로나 한파 속에서도 기회와 희망을 만들어나가고 있는 것이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4-23 20:33

 [한국사회복지저널] 정부가 코로나19 고위험군을 위한 의료 대응은 지속적으로 강화한다고 밝혔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거리두기는 해제됐지만 고령층 등 고위험군에 대한 의료 대응은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먼저 “요양병원에 최우선 순위로 먹는 치료제를 공급해 적극적인 치료가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며 “요양시설에 대해서도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을 통해 먹는 치료제를 바로 처방하고, 치료를 시작하도록 개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의사가 상주하지 않는 요양시설 내 고령의 기저질환이 있는 확진자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를 위해 요양시설 기동전담반을 구성해 지난 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기동전담반은 의사 1명, 간호사 1명 이상으로 구성하며, 현재 전국 134개 의료기관에서 186개 팀을 구성하고 있다. 이들은 확진자 발생 요양시설에서 요청하면 방문해 코로나와 기저질환에 대한 치료와 처방, 병원 이송 등 대면진료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동전담반을 확대하고 확진자 발생 현황, 기동전담반 운영 결과 등을 고려해 기동전담반의 운영기간 연장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 체계 적용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이행기가 시작된다. 하지만 격리 의무도 유지되고 현재와 동일한 재택치료 체계가 일단은 유지된다. 4주 후인 5월말께 안착기부터는 격리 권고로 바뀌고 집에서 건강관리를 하며 필요시 동네 병의원을 방문하게 된다. 다만 당국은 이행기 동안은 확진자가 원하는 경우 재택에서도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한시적 비대면 진료서비스’ 등을 유지할 예정이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4-22 12:47

 [한국사회복지저널] 18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교육부가 완전한 전면 등교를 고려하는 등 일상 회복 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그동안 학부모들 사이에서 언제나 중요한 키워드였던 아이들의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도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저출산 현상으로 소수의 자녀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는 ‘골드키즈’ 분위기가 더해져 테니스, 농구, 필라테스 등 운동 학원을 보내며 아이들의 건강을 관리하는 보호자들도 많아졌다. 이 때에 기능성을 갖춘 키즈 액티브웨어를 입히고 싶어하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이를 겨냥해 패션 업계가 맞춤형 제품을 선보이는 중이다.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 키즈는 지난 3월 아이들을 위한 애슬레저 컬렉션을 선보였다. 일상은 물론 실내외 구별없이 퍼포먼스를 돕는 애슬레저 컬렉션 ‘무브 온(MOVE ON)’은 신축성과 흡습속건이 우수한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 티셔츠, 자켓, 레깅스, 조거팬츠 등으로 구성됐다. 소프트하고 시원한 착용감과 컬러풀한 디자인으로 활용도가 높다. 네파 키즈는 아웃도어 액티비티 중 최근 새롭게 주목받는 테니스 트렌드에 맞춰 ‘아이들의 꿈’을 주제로 테니스룩 화보를 공개, 활동성에 초점을 맞춘 자켓과 반바지, 원피스 등을 선보였다. 레깅스로 유명한 애슬레저 웨어 브랜드 젝시믹스는 올해 카테고리 확장을 목표로 골프웨어 론칭을 앞두고 있으며, 이와 함께 키즈 웨어도 선보일 예정이라 밝힌 바 있다. SPA브랜드들도 키즈 전용 액티브웨어 출시에 한창이다. 신성통상이 전개하는 탑텐키즈는 올해 ‘밸런스 라인’을 새로 론칭했다. ‘아이들의 균형 있는 성장과 편안한 움직임이 가능한 액티브웨어’를 슬로건으로 애슬레저 카테고리에 더해 트랙수트, 조거 팬츠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올해 키즈 브랜드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자라 역시 스포츠 스타일의 다양한 키즈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스포츠탑과 레깅스, 언더웨어, 티셔츠, 팬츠, 스커트 등이 있으며 타이다이(Tie-Dye)로 화려한 포인트를 주거나 환경을 생각한 비스코스 소재를 적용한 제품들도 있어 이목을 끈다. 블랙야크 키즈 관계자는 “부모를 따라 필라테스 등 실내 운동을 함께 하거나 테니스, 러닝 등 액티비티 활동을 즐기는 어린이들이 많아졌다”며 “패션 업계가 키즈 제품들을 다수 출시함에 따라 성인 제품의 작은 사이즈를 입힐 수 없는 체구의 아이들을 위한 적합한 기능성을 갖춘 액티브웨어 마련에 선택의 폭이 넓어졌을 것”이라 말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4-19 08:32

식신, ‘식신e식권’ 전국 GS25 결제 가능...일상회복과 함께 사용 편의성 증대 [한국사회복지저널] ‘식신e식권’을 운영하는 푸드테크 기업 ‘식신(대표 안병익)’이 특정 GS25 점포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모바일 식권을 전국 GS25 점포로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식신e식권은 기존의 종이 식권 및 장부, 법인카드 대신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식대를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식권이다. 기업 임직원은 회사에서 지급받은 식대를 가맹된 회사 근처 식당이나 편의점에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인 구조다. 다만 최근 거리두기의 완화로 기업의 영업활동이 본격화하고 있고 거점 오피스 등 하이브리드 근무가 떠오르는 등 회사 근처에 있지 않아도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사용처의 필요성이 대두되자, GS25와의 제휴 강화를 통해 지급받은 포인트를 전국 어느 GS25 점포를 방문해도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를 확대했다. 서울에서 근무하는 기업의 임직원이라도 대구, 부산 등 타 지역 점포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것. 또한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모바일식권 이용처가 형성되어 있는 단점도 커버해 전국 예비 고객사의 진입 장벽도 낮췄다. 온라인 식권은 GS25 편의점의 ▲식사류(도시락, 샌드위치, 김밥, 샐러드 등) ▲디저트류 ▲음료까지 모두 구매가 가능해 서비스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담배, 서비스, 수탁 상품 등의 상품은 구매할 수 없도록 제한을 두었다. GS25 점포에서는 식신e식권 앱 바코드를 스캔으로 간편하게 결제해 편의성이 높고, 결제 대금 정산 역시 GS25시스템을 사용해 기업의 업무 효율도 높다는 장점이 있다. 식신의 안병익 대표는 “이번 GS25와의 제휴 강화를 통해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원격 근무의 확산으로 식대 비즈니스의 변화를 불러오고 있는 만큼 지속해서 업그레이드하여 만족도 높은 서비스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식신e식권은 현재 500여 고객사가 사용하고 있으며, 올해 식권 거래액은 1,500억을 예상할 정도로 성장세가 가파르다. 인기에 힘입어 최근 인기에 힘입어 식신은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선정한 ‘2022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고성장 기업’의 500개 기업 중 76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트윈코리아’도 사용자 참여와 활성화 등의 활동을 통해 보상 포인트를 얻는 핵심 생태계를 구현한 정식 서비스를 이달 말부터 오픈할 예정이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4-19 08:10

[한국사회복지저널]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맞춰 소비·여가활동 재개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정부가 프로스포츠 4개 종목에 반값 할인티켓(40만장)과 최대 3만원의 숙박료 할인권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15일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정책점검회의를 열어 이같이 밝혔다. 이 차관은 “선제적인 물가 관리 등 민생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대외 리스크가 우리 경제에 미칠 파급영향 최소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물가 안정 방안을 밝혔다. 먼저 문화분야에서는 스포츠관람 및 숙박분야를 지원해 부담을 덜어 준다. 축구, 야구, 농구, 배구 등 프로스포츠 4개 종목 ‘반값 할인티켓’ 40만 장을 오는 7월까지 회당 최대 7000원(총 10차례 예정)씩 지원한다. 또 ‘대한민국 숙박대전’을 통해 전국 등록숙박시설 7만여 곳과 연계해 오는 6월 초까지 숙박료 7만원 이하 숙박시설은 2만원, 7만원 초과 시설의 경우 3만원의 할인권을 지원한다. 모두 114만 장의 할인권을 발행하고 미등록 숙박업소 적용여부 확인, 고의적 가격인상 등 숙박시설의 품질관리도 모니터링한다. 보험분야에서는 자동차보험 마일리지 특약을 변경·시행해 지난 1일부터 모든 계약자가 마일리지 특약에 자동가입 되도록 하고 절차를 간소화했다. 계약자 주행거리 단축 유도를 통해 사고율이 감소하면 보험료 인하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실손보험의 지속가능성 확보 측면에서 추진 중인 4세대 실손보험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6월 말까지 전환된 계약건의 보험료를 1년 동안 50% 인하하고, 온라인 전환시스템 구축과 함께 정부도 비급여 가격안정을 위해 노력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친환경 경제 체제로의 전환 상황도 논의했다. 정부는 올해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시범사업을 벌인다. 이를 위해 은행, 기업 등 부문별로 시범사업 참여기관을 선정하고 녹색분류체계가 적용된 녹색채권을 연중 시범발행해 녹색분류체계가 금융·산업 현장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산은·기은·수은·신보 등 주요 정책금융기관의 전체 지원자금 중 녹색부문에 대한 지원 비중을 오는 2030년까지 2019년 말 대비 2배 이상으로 확대한다. 생활 속 온실가스감축을 독려하기 위한 탄소 중립 포인트제 대상도 확대한다. 올해는 사업에 참여하는 국민에게 실천다짐금 5000원을 지급하고 전자영수증과 무공해차 대여, 다회용기 배달, 친환경상품 구매 등 6가지 실천 활동에 대해 최대 7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 차관은 “전자영수증은 주요 대형마트와 백화점이, 무공해차 대여는 업계 상위 3사(쏘카, 그린카, 피플카)가 참여하는 가운데 이달 중순까지 12만7000여 명이 해당 홈페이지(www.cpoint.or.kr)에 가입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에 관심이 높다”며 “정부는 이러한 분위기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기후변화주간(22~28일) 동안 SNS·시민참여 행사 등을 통해 저탄소 생활실천 필요성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집중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이달 말까지 탄소중립 인센티브 통합 플랫폼 등 사업추진에 필요한 시스템 구축을 마무리하겠다”며 “앞으로도 참여기업과 지급대상 인센티브 항목을 확대해 더욱 다양한 저탄소 생활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4-18 07:40

[한국사회복지저널] 정부가 오는 18일부터 현재 밤 12시까지인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과 10명까지 허용되던 사적모임 인원 제한을 전면 해제한다. 299명까지인 행사와 집회, 수용가능 인원의 70%까지만 허용되던 종교시설 인원 제한도 동시에 없애기로 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5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는 그동안 여러 차례 약속했듯이 방역상황이 안정되고 의료체계의 여력이 확인됨에 따라 그동안 방역조치의 중요한 상징으로 여겨졌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과감하게 해제하고자 한다”며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그러면서 “영화관·실내체육시설·종교시설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음식물 섭취 금지조치도 4월 25일부터 모두 해제한다”고 설명했다. 김 총리는 “다만, 음식물 섭취가 허용되더라도 감염 예방 노력은 여전히 중요하기 때문에 일주일의 준비기간 동안 관계부처, 유관단체와 협회, 업계 등이 긴밀히 협조해 이용자를 감염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김 총리는 이날 거리두기 전면해제에 대해 “이로써 지난해 12월 이후 잠시 멈추었던 단계적 일상회복의 여정을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다만 마스크 착용 의무는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김 총리는 “마스크는 여전히 감염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매우 중요한 수단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은 상당기간 유지가 불가피하다”며 “상대적으로 위험성이 낮은 실외 마스크 착용에 대해서는 2주 후에 방역상황을 평가해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는 질병청 고시를 통해 25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1등급에서 2등급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김 총리는 “등급이 완전히 조정되면 2년 넘게 유지했던 격리의무가 권고로 바뀌고 작년 말 도입한 재택치료도 없어지는 등 많은 변화가 있게 된다”며 “이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고 의료계에서도 충분한 전환준비를 할 수 있도록 조정 후에도 4주간의 이행기를 두고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후 새정부가 이행수준을 평가해보고 전면적인 전환 여부를 최종결정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각 부처는 등급조정에 따라 소관분야별로 필요한 조치들을 점검해 차질없이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부는 일상회복을 추진하면서도 위험이 다시 올 수 있다는 가정하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신종변이와 재유행 등에 대비해 감시체제를 강화하고 위기가 감지될 경우 그 수준에 맞춰 의료자원을 신속히 재가동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민 여러분도 이 상황이 코로나와 함께 가는 일상회복이라는 점을 잊지 마시고 예방접종, 마스크 쓰기, 주기적 환기와 같은 방역수칙을 계속해서 준수해달라”고 요청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4-17 17:13

비어케이 칭따오, 즐거운 봄나들이 필수품 ‘피크닉 쿨러백 패키지’ 출시 [한국사회복지저널] ㈜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TSINGTAO)가 봄 나들이족을 위한 ‘피크닉 쿨러백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칭따오 라거 캔 맥주(500ml*8개입)와 트렌디한 디자인의 쿨러백으로 구성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및 완연해진 봄 날씨에 피크닉 등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쿨러백은 밖에서도 맥주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게 하는 필수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쿨러백은 야외 활동 시 냉장 보관이 필수인 음료부터 음식, 식자재의 수납 및 이동이 용이해 아웃도어 활동 필수품으로 꼽힌다. 이에 칭따오는 야외 활동을 즐길 때도 칭따오 맥주만의 ‘절대깔끔’한 청량함을 즐길 수 있도록 ‘피크닉 쿨러백 패키지’를 선보인다. 쿨러백에는 칭따오를 마시는 순간의 즐겁고 유쾌한 일상을 칭따오의 캐릭터인 팬더 ‘따오’를 통해 위트 있게 표현했다. 또한, 손잡이와 지퍼에만 칭따오 시그니처 색상인 그린 컬러로 포인트를 더해 봄 나들이 감성 아이템으로도 손색없다. 외부는 폴리 소재로, 내부는 쿨러 소재로 제작되어 맥주뿐 아니라 다양한 식자재의 신선한 보관 등 다목적 용도로도 활용도가 높다. 또한, 칭따오 라거 500ml 8캔 수납이 가능할 정도로 내부공간이 넉넉하며, 각이 잡힌 바닥 디자인에 무거운 것을 넣어도 모양 변형 없이 안정적으로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칭따오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함께 봄나들이 등 야외활동을 즐기는 여행객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피크닉 쿨러백 패키지를 통해 소비자들이 깔끔한 목 넘김과 뒷맛이 매력적인 칭따오 라거 맥주를 언제 어디서나 시원하게 즐기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칭따오의 ‘피크닉 쿨러백 패키지’는 전국 편의점 및 슈퍼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소비자가격은 약 2만원 내외이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4-15 08:39

소규모 대중음악공연 지원 사업 개요 [한국사회복지저널] 문화체육관광부는 코로나 장기화로 피해를 본 소규모 대중음악 공연장과 대중 가수들을 지원하기로 했다. 문체부는 13일 올해 1차 추경 예산 100억 원을 투입해 300석 이하 소규모 대중음악공연 개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아리랑TV, 대한가수협회, 한국매니지먼트연합,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등 국내 대중음악 관련 단체와 함께하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큰 피해를 보고 있는 소규모 대중음악 공연장과 대중가수들을 돕기 위한 것이다. 문체부는 이번 사업으로 다음 달 부터 12월까지 대중가수 1300여 팀, 공연 330회 개최를 지원한다. 일부 공연은 온라인 생중계 또는 아리랑TV 방송 프로그램으로 제작해 국내외 팬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할 대중가수와 소규모 공연장은 공모로 선정하며, 공모 기간은 13일부터 다음 달 2일 오후 6시까지다. 공모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아리랑TV(www.arirang.com)와 가수협회(www.singer.or.kr), 한매연(www.kmf5678.or.kr), 음레협 누리집(www.liak.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소규모 대중음악 공연장과 많은 대중가수들은 대중음악의 다양성과 경쟁력을 지키는 근간”이라며 “이번 지원 사업이 코로나19로 생계를 위협받는 대중음악계에 도움이 되어 코로나 이후 관련 업계가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4-14 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