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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회복지저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이 운영하는 ‘콘텐츠가치평가’를 통해 투자유치에 성공한 <범죄도시2>가 코로나19 이후 첫 천만 관객을 달성하여 주목받고 있다.  콘텐츠가치평가는 콘텐츠의 제작 단계별 사업화 가능성을 종합평가하여 금융권에 추천함으로써 콘텐츠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제도다. 영세 콘텐츠기업은 우수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더라도 시중 금융권의 지원을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에 콘진원은 장르별 모형을 통해 도출한 가치평가 결과를 토대로 금융권에 콘텐츠기업을 추천하고 있으며, 연계펀드에서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범죄도시>만의 IP 우수성 높이 평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초기 제작비 지원 <범죄도시2> 제작사인 ㈜비에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20년 2월 콘진원에 콘텐츠가치평가를 신청했다. 콘텐츠가치평가 시 전작을 통해 정립된 작품의 IP(지적재산권) 우수성이 높이 평가되어 투자 추천이 이루어졌다. 이후 콘텐츠가치평가를 토대로 투자하는 제1호 가치평가 연계펀드 ‘KOREA 콘텐츠가치평가 투자조합’을 통해 투자가 진행되었다. <범죄도시2>의 투자유치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영화 제작 해외 로케이션 일정이 전면 취소되는 것은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로 국내 촬영까지 어려움을 겪는 시점에서 이루어져 더욱 의미 있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 콘텐츠 특화보증, 융자지원…영세한 콘텐츠기업 자금조달을 위해 맞춤형 금융제도 운영 콘진원은 2016년 국내 최초로 콘텐츠가치평가 기관으로 지정되어 가치평가 전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고용 창출은 물론 타 산업에도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문화콘텐츠에 대한 제대로 된 가치 측정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올해부터는 기존 게임, 방송, 애니메이션, 영화, 만화, 콘서트, 뮤지컬 등 7개 장르에 음악을 추가해 운영 중이며, 하반기에는 이러닝(e-Learning) 분야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총 9개 장르에 대한 평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콘진원은 콘텐츠가치평가를 통한 투자 유치지원 외에도 다양한 금융제도를 통해 기업의 자금 조달을 지원하고 있다. 보증기관과 연계하여 보증유치를 지원하는 ▲콘텐츠특화보증제도, 방송영상 콘텐츠기업에 저리로 자금을 지원하는 ▲방송영상진흥재원 융자지원 사업 등이 있다. 콘진원의 콘텐츠금융제도를 통한 성과도 상당하다. TV조선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리즈, 네이버 웹툰 인기작 <쇼미더럭키짱!>, 국내 최대 규모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 2019년 지상파 미니시리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동백꽃 필 무렵> 등이 콘텐츠금융제도를 통해 자금을 지원받았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재원 확보는 문화콘텐츠 산업의 성장을 위해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앞으로도 콘텐츠기업이 금융권을 통해 쉽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콘진원이 가교 역할을 충실하게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콘텐츠금융제도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콘진원 누리집(www.kocca.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각 사업별 공고된 참가자격과 신청서류를 갖추어 콘텐츠가치평가시스템(assess.kocc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투자용 콘텐츠가치평가는 매월 수시 접수, ▲콘텐츠특화보증제도는 매월 1일부터 10일 11시까지 접수 가능하며, ▲방송영상진흥재원 융자지원은 9월 경 모집 공고가 진행될 계획이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6-19 14:32

블루독·블루독베이비 제품 이미지 [한국사회복지저널] 유아·아동복 업계 1위 기업 ㈜서양네트웍스(대표 박연)의 ‘블루독’과 ‘블루독베이비’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스윔웨어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양네트웍스는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 맞는 여름휴가인 만큼 물놀이에 대한 수요가 늘 것으로 보고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디자인의 스윔웨어를 마련했다. 대표적으로 블루독의 ‘그라데이션 수영복 SET’는 블루 색상의 시원한 그라데이션이 돋보이는남아 트렁크 수영복이다. 래쉬가드, 반바지, 모자로 구성되어 있어 입고 벗을 때 용이하며 물놀이 시에도 높은 활동성과 편안함을 선사한다. 또한 UV 차단 98%에 가까운 자외선 차단 기능 소재를 사용해 강렬한 태양 아래서도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여아를 위한 수영복으로는 데이지 전판을 활용한 옐로우 색상의 ‘데이지 수영복 SET’와 하트 그래픽을 활용한 라벤더 색상의 ‘하트 수영복 SET’도 만나볼 수 있다. 블루독베이비는 24개월부터 6세까지 입을 수 있는 올인원과 래쉬가드 형태의 두 가지 스윔웨어를 출시했다. 대표 상품인 ‘도기 올인원 수영복’은 멀티 컬러로 구성된 강아지 패턴의 올인원 5부 수영복으로 목덮개형 모자가 세트로 구성됐다. ‘데이지 올인원 수영복’은 체크와 플라워 패턴이 함께 어우러진 올인원 수영복이다. 프릴이 달린 수영모자와 소매의 풍성한 퍼프로 러블리한 느낌을 더했다. 블루독과 블루독베이비 모두 스윔웨어 출시 후 전년대비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블루독 수영복 카테고리의 경우 지난달 29일 기준 전년 대비 판매금액이 480%까지 성장했다. 블루독 베이비 역시 지난달 말 기준 전년 대비 판매수량이 310% 성장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그리고 있다. 서양네트웍스 관계자는 “엔데믹과 더불어 예년보다 이른 더위가 이어지면서 물놀이 계획과함께 자녀 수영복을 찾는 고객이 늘고있다”라면서 “아이들의 활동성과 취향을 고려해 소재는 물론 디자인, 색상까지 신경 써서 제작한 맞춤형 스윔웨어로 다같이 행복한 여름 휴가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6-19 12:22

연합회 로고 [한국사회복지저널] 코로나19 팬데믹의 긴 터널을 지나 엔데믹의 시대다.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교외 활동을 자제했다면, 이제 자동차 운행이 늘어가고 있기도 하다. 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와 앞으로 다가올 여름 휴가 여행 전 자동차 구입을 고려하는 시기다. 생애 첫차 구입을 하는 초보운전자들의 경우 신차보다는 상대적으로 가격과 관리가 합리적인 중고차 구입을 전문가들은 추천한다. 신차보다 구입 가격과 세금 등의 유지비가 합리적이기도 하고, 추후 되팔 때도 가격감가가 덜 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아직 서툰 운전 실력으로 가벼운 접촉사고 등이 생겼을 때 손해도 덜하다. 중고차에 대한 많은 자료를 찾아볼 수 있지만, 정보의 홍수 속에서 옥석을 가려야 한다. 국토교통부 인가 단체인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회장 임영빈)의 도움을 얻어 중고차 구입 방법을 단계별로 알아보기로 한다. 1. 예산 수립 중고차를 구입할 때 가장 먼저 고민해야 한다. 자신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한 중고차 가격은 물론 이전등록비, 취등록세, 보험료, 자동차세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출 가능 금액을 결정해야 한다. 예산을 초과하는 차를 구입하는 경우 이를 유지하지 못해 손해를 보고 되팔아야 하는 카푸어가 될 수 있기에 중요하다. 2. 중고차 선택 예산에 맞춰 원하는 차종/모델이 있다면 같은 연식의 모델이라도 주행거리나, 옵션, 사고유무 등에 따라 가격 차이가 있기에 선택의 기준이 필요하다. 연식이 오래됐거나 주행거리가 길더라도 가격이 저렴한 차를 살 것인지, 순정 내비게이션이나 선루프 등이 장착된 선호 옵션의 차를 살 것인지 등 활용 목적에 따라 우선순위 기준을 정하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구매 목적이나 이용 빈도 등을 고려해 원하는 모델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3. 중고차 매물 정보 및 시세 확인 정부에서 운영하는 자동차 365 사이트나 우리 연합회에서 제공하는 실매물 사이트 <코리아카마켓>를 참고할 것을 추천한다. 실제 중고차 딜러들이 차를 매입하고 매도할 때 정부에 신고하는 정보 그대로 연계해 중고차 거래에 필요한 정보가 공개되고 있다. 시세의 경우 도매와 소매 가격의 차이가 있다 하더라도 기준을 가늠할 수 있기에, 터무니없는 가격에 속지 않을 수 있다. 그 외에도 유수의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시세를 확인하고, 실제 원하는 모델 조건으로 여러대의 가격을 검색 확인한다. 이 중 평균 이상의 가격이 실제 시세라고 보면 된다. 많이 알려진 이 경우 실매물 여부를 교차 확인하는 것이 좋다. 비슷한 연식, 주행거리 등의 조건에도 지나치게 저렴한 차량은 피하는 게 좋다. 허위매물이거나 사고가 심하게 난 차량일 경우다. 사고가 심하게 났다고 무조건 나쁘다고 볼 수는 없지만 사고가 난 것을 모르고 샀을 때가 문제다. 이번에는 내 생애 첫 차를 중고차로 계획하는 초보운전자라면 사고차는 추후 정비 관리 등이 부담이 될 수 있기에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4. 중고차 상태 확인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자동차 성능 및 점검상태기록부를 통해 해당 매물의 교환 및 판금 부위, 오일 누유 등의 차량 상태를 알 수 있다. 정식 중고차 딜러라면 자동차등록증, 성능점검기록부 등 관련 서류를 갖고 있기에, 이를 요청하면 팩스나 휴대폰 사진 등으로 받아볼 수 있다. 사실, 정식 허가 매매상사의 소속 딜러가 판매하는 중고차는 소비자 입장에서 걱정할 일이 없다. 자동차관리법 상 처벌을 받게 되는 중고차 상태, 즉 성능 및 상태점검 항목에 포함된 주행거리 조작이나 침수차 등을 미고지하고 되파는 등의 행위가 일어날 수 없다. 혹시 실수가 있다면 최근 책임보험제를 통해 고지와 다른 내용은 해당 보험사에서 모두 보상 처리해준다. 보험개발원에서 보험 처리 데이터를 활용해 제공하는 카히스토리 사고이력조회 서비스도 함께 확인한다. 보험처리 비용과 횟수를 고려해 차량 상태를 예상할 수 있으나, 보험 처리를 하지 않은 사고 수리 건은 조회되지 않으므로 참고 용도로 활용하면 좋다. 무사고의 기준은 판매자와 소비자의 기대치가 다를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프레임(뼈대)를 다치지 않은 경우, 무사고 기준의 단순교환으로 언급한다. 소위 말하는 교환 및 판금부위도 없는 경우에는 완전무사고라 칭하기도 한다. 개인간 거래나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전문가 중고차 구매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 등의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최근에는 중고차 플랫폼과 매매단지, 딜러 등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몇일간 시승해보고 구입을 결정하는 이른바 ‘타보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경우도 있으니 활용해도 좋다. 5. 현장 방문 및 계약 매물 정보가 정확히 확인되는 매물을 정리해서, 판매자에게 연락한다. 이때 정식 딜러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한 뒤 매장 방문 혹은 협의에 의한 만남의 장소를 정한다. 정식 딜러 여부는 우리 연합회 공식 홈페이지 종사원 검색 등 소속 조합 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현장에 도착해서 차의 내외관을 다시한번 살피고, 시동이 걸려있으면 끄고, 다시 시동을 걸어본다. 시승을 반드시 해볼 것을 추천하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 매매단지 내 주차장에서라도 반드시 주행을 해보는 것이 좋다. 차가 세워져 있는 모습과 실제 주행 시 상황이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사전에 확인했던 자동차등록증, 성능상태점검기록부 등의 서류를 다시 확인하고, 가능하면 대부분 딜러들이 갖고 있는 자동차등록원부도 요구해서 함께 확인하는 게 좋다. 딜러가 실제 매입한 매물의 경우 자동차등록증에 딜러 소속 매매상사가 소유주이며, 차주가 위탁한 경우 위임장 등 관련 서류를 확인하는 것이 추후 생길 수 있는 문제를 방지할 수 있다. 자동차등록원부 확인을 통해 차량에 대한 압류나 저당설정 등의 유무를 확인하는 것도 필요하다. 정식 일련번호가 있는 계약서에 정식 매매상사 날인을 확인하고, 판매자와 협의한 특약사항 있다면 별도로 계약서에 명시하도록 한다. 사실 이와 같은 절차는 정부에서 인허가 받은 대부분의 자동차매매상사의 정식 딜러와 계약서를 통해 거래를 진행하면, 왠만한 번거로운 일은 생략된다. 자동차 관리법 상 1개월 2천Km 주행거리 이내 엔진, 미션 등 주요 성능에 대한 문제 발생 시 보상 받을 수 있다. 판매자 귀책 시 차량 대금 환불도 가능하다. 소비자가 걱정하는 대부분은 사실상 법적 테두리에서 보호 및 보상 받을 수 있음에도 중고차라는 막연한 부정적 이미지가 형성한 탓이 크다. 중고차 한 대 팔아서 크게 이윤이 남지 않고, 법적 책임을 지는 구조다. 계약 후 상호 협의에 따라 바로, 혹은 몇일 후 잔금 납부와 함께 명의이전 절차를 거쳐 차를 받게 된다. 명의이전 전에 보험 가입을 해야 하는데, 딜러에게 추천을 받아 가입하거나, 차량번호와 구입 모델의 등급, 옵션 등을 확인하여 직접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 등을 가입해도 된다. 명의이전에 필요한 취득세는 차종, 지역 등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차 값의 7~8%를 고려하면 된다. 명의이전은 대부분 소정의 수수료를 지불하고 대행으로 진행하며, 탁송으로 차를 받을 수도 있다. 대부분의 명의이전은 하루 이틀이면 이루어지며, 원하는 장소로 이전된 자동차등록증과 세금 영수증 등을 등기우편으로 안전하게 받을 수 있다. 중고차 거래 정보는 많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중고차 구입 방법은 없었다. 실제 중고차를 구입하기 전에 마주하는 상황에 맞는 현실적인 조언을 정리했다.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임영빈 회장은 “중고차를 구입할 때 염두해야 할 점은, ‘싸고 좋은 차는 없다’는 것”이라면서, “중고차의 장점이 많음에도 가장 안타까운 점이 허위 미끼매물 사기꾼 집단의 일탈이 중고차 업계의 문제로 호도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고차 거래에서 도움이 필요한 경우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민원센터를 활용하면 된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6-15 08:21

그랜드 하얏트 카우아이 리조트 앤드 스파 [한국사회복지저널] 코로나19 여파로 실내 스포츠는 타격을 입은 반면, 골프와 같은 실외 스포츠는 비교적 안전하다는 인식 덕에 호황을 누렸다. 특히, 골프는 팬데믹 기간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에 최적화된 스포츠로 부상하면서, 최근 MZ(밀레니얼 및 Z)세대 사이에서 ‘대세’로 떠오르며 골프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이처럼 골프 현장에 젊은 층들이 새롭게 유입되면서, ‘골프’와 ‘바캉스’의 합성어인 이른바 ‘골캉스’ 트렌드도 탄생하게 되었다. 또한, 올해부터 국제선 운항이 재개함에 따라 골프의 인기는 좀처럼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실제로, 호텔스닷컴은 여행과 스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골캉스가 강력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이러한 골캉스 트렌드를 인지하여 호텔스닷컴 코리아는 국내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인기 골캉스 해외여행지 5곳인 ‘하와이’, ‘괌’, ‘푸켓’, ‘사이판’, ‘다낭’, ‘코타키나발루’를 분석했다. 그 결과, 호텔스닷컴은 5곳 모두 여름 시즌 기준 검색량이 작년 대비 상당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을 발견했다. 호텔스닷컴 코리아 웹사이트에 따르면, 2022년 6월~7월 투숙기간 기준 해당 지역에 대한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다음와 같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하와이(1,300%), 괌(3,092%), 푸켓(837%), 사이판(3,072%), 다낭(1,365%), 코타키나발루(1,143%). 한편, 하와이는 해당 검색량 증가율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하지는 못했으나, 지난 4월 13일 하와이 관광청(Hawaii Tourism Authority)이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LPGA)의 공식 파트너 합류 소식을 발표함에 따라, 골프 여행 명소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하와이 관광청은 LPGA 공식 파트너로서, 전 세계 골프 팬들에게 하와이의 자연 환경과 문화, 역사 등 세계 최고 골프 여행지로서의 매력적인 요소들을 알려 나갈 계획이다. 이는 앞으로 하와이에 대한 관심 및 여행 증가로 고스란히 이어질 전망이다. 이 기세를 몰아 호텔스닷컴은 꿈에 그리던 골캉스 여행을 하와이에서 즐기고 싶어하는 이들을 위해 골프와 바캉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하와이 숙박시설들을 소개한다. 더 웨스틴 하푸나 비치 리조트 더 웨스틴 하푸나 비치 리조트는 빅아일랜드 섬 하푸나 비치에 위치한 리조트이다. 본 리조트는 모던한 스타일과 이와 대비되는 푸르름이 우거진 잔디와 끝없이 펼쳐진 바다 풍경을 자랑하여 여행객들은 특별한 섬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여기서 여행객들은 코할라 해안에 위치한 리조트 골프장을 최고의 경험 중 하나로 꼽을 것이다. 1992년에 개장한 하푸나 골프 코스는 18홀 골프 코스로 길이 6,900야드와 해발 213미터를 자랑하여 여행객들이 골프를 치면서 하와이와 마우이의 멋진 전경을 바라볼 수 있다. 또한 골프 코스가 더 웨스틴 하푸타 비치 리조트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여 골퍼들은 코스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와이콜로아 비치 메리어트 리조트 & 스파 와이콜로아 비치 인근에 위치한 와이콜로아 비치 메리어트 리조트 & 스파는 고품격 리조트로 일부 객실에서 빅아일랜드의 눈부신 해변과 마우이 섬이 살짝 보이는 전망을 자랑한다. 경치 이외에도 와이콜로아 비치 메리어트 리조트 & 스파는 3개의 골프 코스인 비치 나인, 레이크 나인, 킹스 나인으로 구성된 골프장을 보유하고 있어 최고의 골프 경험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해당 골프장에서는 골퍼들이 다양한 골프코스를 순환하며 자신에게 알맞은 코스를 경험할 수 있다. 비치 나인은 낮은 벙커와 다수의 버디 기회를 자랑하고, 킹스 나인은 난이도가 높은 코스로 전략적인 프레이 경험을 제공하며, 레이크 나인은 1980년도에 개장된 전통적인 리조트 느낌의 코스로 모두에게 제격이다. 무엇보다, 와이콜로아 비치 리조트 골프는 용암 반도와 야자수를 경치로 두어 골퍼들은 자연으로 둘러싸인 최고의 골프 경험을 할 수 있다. 하얏트 리젠시 마우이 리조트 & 스파 하얏트 리젠시 마우이 리조트 & 스파는 카아나팔리 비치에 위치한 약 5천평으로 이루어진 리조트로 자연 속 완벽한 숙소이다. 본 호텔은 태평양과 웨스트 마우이 산맥을 멋진 전망을 넘어 골프 코스와 정원의 경치까지도 일부 객실에서 제공한다. 이곳에 투숙하는 여행객들은 바다 경치를 둔 골프 코스인 카아나팔리 골프 코스를 가장 기대한다. 카아나팔리 골프 코스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로얄 카아나팔리 코스와 카아나팔리 카이 코스를 갖추고 있다. 특히 로얄 카아나팔리 코스는 골프의 전설 아놀드 파더도 가장 어렵다고 한 18번 홀을 자랑한다. 반면, 카아나팔리 카이 코스는 모든 난이도에 적합한 그린으로 가벼운 플레이를 희망하는 골퍼들에게 최적이다. 안다즈 마우이 앳 와일레아 리조트 – 컨셉트 바이 하얏트 모카푸 비치에 위한 안다즈 마우이 앳 와일레아 리조트 – 컨셉트 바이 하얏트는 마우이 열대의 전망을 자랑하고 진정한 폴리네시아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본 리조트는 골프 잡지와 골프 다이제스트에도 최고의 골프 코스로 선정된 에메랄드 코스를 자랑하며, 이는 차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1994년에 개장된 18홀 에메랄드 골프 코스는 초보자에게도 친절한 코스로, 모든 홀에 4개부터 6개의 티박스가 있어 개인 수준에 맞춰 조절이 가능하다. 에메랄드 골프 코스는 초보자부터 선수급 골퍼들까지 즐길 수 있어 골캉스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터틀 베이 리조트 노스 쇼어에 위치한 터틀 베이 리조트는 캐주얼한 벙갈로부터 럭셔리한, 또는 바다 전망을 둔 다양한 객실을 자랑한다. 터틀 베이 리조트는 예부터 골퍼들 사이에서 골프 코스로 잘 알려져 왔다. 전설적인 골퍼들의 이름을 딴 아놀드 파머 코스와 조지 파지오 코스는 긴 역사를 자랑하는 최상위 골프 코스이다. 아놀드 파머 코스는 열대의 절정에서 도전을 건내는 코스이며 조지 파지오 코스는 노스 쇼어를 배경을 둔 모든 난이도의 골퍼들에게 최적인 코스이다. 골캉스를 즐기러 온 여행객들은 개인의 수준에 따라 두 코스 중 하나를 골라 명성 있는 골프 코스에서 즐겨운 경험을 할 수 있다. 무엇보다, 휴식부터 진정한 골프 경험까지, 터틀 베이 리조트는 골퍼들에게 최적의 리조트이다. 포 시즌스 리조트 오아후 앳 코 올리나 하와이의 아름다운 자연으로 둘러싸인 포 시즌스 리조트 오아후 앳 코 올리나는 모든 골퍼들의 꿈 같은 리조트이다. 본 호텔을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18홀 코올리나 골프 클럽을 보유하고 있으며, 넓은 랜딩과 다층적 그린 코스를 제공하여 상급자는 물론 초급자에게도 적합하다. 다양한 연습장과 부대 시설이 갖춰서 초보 골퍼들도 프로 골퍼만큼 쉽게 코스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다. 아름다운 바다 전망을 배경으로 두어 여행객들은 어디에서도 경험해보지 못할 골프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카우아이 리조트 앤드 스파 그랜드 하얏트 카우아이 리조트 앤드 스파는 골프 코스와 여러 레스토랑과 스파를 보유하고 있는 고품격 리조트이다. 다양한 부대 시설을 갖추고 있어 본 리조트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투숙하면서 모험과 휴식을 모두 기대할 수 있다. 사우스 쇼어의 자연을 가로지르는 18홀 포이푸 베이 골프 코스는 본 리조트 근방에 위치해 있다. 포이푸 베이 골프 코스는 태평양에서 인정 받은 최상위 골프 코스로 다수의 골프 대회가 개최되어 챔피언들도 플레이한 곳이다. 본 골프 코스는 210에이커 바다 전망 길이에 85개의 벙커와 다양한 장애물을 자랑하는 독특한 코스이다. 포이푸 베이 골프 코스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가장 난이도가 높지만 매력 있는 골프 경험을 기대할 수 있다. 골프를 충분히 즐긴 이후, 여행객들은 그랜드 하얏트 카우아이 리조트 앤드 스파에 돌아와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6-13 08:15

리본즈 리브랜딩 캠페인 영상 스틸컷 (리본즈 제공) [한국사회복지저널]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엔데믹’ 시대가 다가오면서 명품 소비 트렌드도 함께 변하고 있다. 봄철을 맞아 야외 활동 증가로 국내 주요 백화점의 명품과 패션 장르 매출이 크게 올랐다. 또 뷰티 용품과 스포츠 레저, 디지털 가전과 인테리어 소품 매출도 크게 늘어가고 있다.  일상 회복 가속화로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하고 있고 백화점, 면세점 등으로 고객들이 몰리면서 기존 오프라인 유통기업과 온라인 플랫폼과의 경쟁이 불가피해졌다. 실제 올해 1분기 백화점 업계는 오프라인 소비 심리가 회복되며 기대 이상의 실적을 냈다. 특히 패션과 명품 카테고리 매출이 실적 상승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비대면 소비 바람을 타고 급성장한 주요 명품 플랫폼들은 과도한 마케팅 지출에 따른 수익성 악화와 가품 논란에 이어 피해, 분쟁 사례까지 계속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더욱이 최근 ’엔데믹’ 기대감으로 오프라인 소비가 살아나면서 온라인 명품 수요가 줄어드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이에 명품 플랫폼 업체들은 엔데믹 이후 오프라인 매장에 고객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대체불가토큰(NFT) 보증서를 도입하고 명품 감정기업의 인수 및 제휴를 통해 정품 감정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오프라인 매장도 열며 약점을 보완해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명품 렌탈과 같은 가성비와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서비스를 통해 바뀌는 시장 판도에 대응하고 있다. 발란은 최근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 L2층에 올 하반기를 목표로 오프라인 매장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고객이 제품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것이다. 머스트잇도 작년 12월 압구정 신사옥에 60평 규모의 오프라인 쇼룸을 선보이며 플랫폼 한계점을 해소하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트렌비 역시 더 가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재구매율을 높이는 동시에 마케팅, 비지니스 모델 효율화 등을 통해 수익화도 같이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런 가운데 국내 유일의 멀티 명품 플랫폼 리본즈는 명품 렌탈 서비스인 ‘렌트잇’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에서 타 명품 플랫폼들과 차별화하고 있다. 최근 소비보다 경험과 체험을 중시하는 MZ세대의 성향 덕에 리본즈가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명품 렌탈 서비스 '렌트잇'이 빠르게 성장했다. ‘렌트잇’은 국내에서 업계 최초로 명품을 단기 렌트로 체험하거나 정기 구독형식으로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MZ세대와 트렌드리더들의 주목을 받으며, 전년 대비 3배 이상의 성장을 기록하였으며, 지난 3월과 4월에 연속 최고 매출을 기록하는 등 최근 놀라운 성장세 함께 국내 1위 명품 렌탈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명품 플랫폼 관계자는 “지난 4월 거리 두기 해제 후 현재까지 큰 변화는 없다”면 서도 “하반기부터 해외여행 수요가 본격화되면 매출이 줄어들 수 있는 만큼 업계 전반적으로 온라인 명품 거래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편의성 강화 등의 자구책을 통해 당장의 출혈 경쟁이 아닌 소비자 신뢰 회복, 상품 카테고리 확장 등으로 장기적 플랜을 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6-11 14:45

오케이몰 골프 카테고리 매출 성장률 [한국사회복지저널] 오케이몰은 지난 5월간 골프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2%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한 달간 매출 성장세가 가장 높은 품목은 골프 잡화로, 전년 대비 446%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골프 의류와 골프화도 각각 148%, 59% 증가했다. 골프 잡화 중에서는 모자의 매출 성장률이 888%로 가장 컸고, 벨트가 236%로 뒤를 이었다. 골프 의류 카테고리에서는 여성용 골프의류의 매출 성장이 두드러졌다. 남성 골프 의류는 전년 동기 대비 130% 성장한 데 반해 여성 골프 의류는 324%의 폭발적인 매출 증가를 이뤘다. 2022년 1월부터 5월까지 골프 카테고리의 브랜드별 매출은 제이린드버그 ▷ 에코 ▷ 지포어 ▷ 타이틀리스트 ▷ 피엑스지 순으로 높았다. 그 중 제이린드버그의 매출 비중이 51%로 독보적인 성과를 보였다. 제이린드버그는 전 연령대에서 가장 많은 구매 고객 수를 기록하며 높은 선호도를 보였고, 특히 골프 의류 부문 매출 순위에서 78%의 비중을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 골프화 부문에서는 에코가 66%, 지포어가 26%의 매출 비중을 차지했다. 연령에 따라 선호하는 브랜드에서 명확한 차이를 보였다. 골프 카테고리 매출 상위 10개 브랜드 기준, 브랜드별 2030 구매자의 비중이 가장 높은 5개 브랜드는 나이키 (63%) ▷ 언더아머 (62%) ▷ 타이틀리스트 (39%) ▷ 에코 (39%) ▷ 제이린드버그 (33%)였고, 4050 구매자의 경우 지포어 (73%) ▷ 피엑스지 (68%) ▷ 제이린드버그 (64%) ▷ 타이틀리스트 (60%) ▷ 에코 (58%) 순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상대적으로 구매력이 낮고 골프 입문자의 비율이 높은 2030대의 특성상 타 골프 브랜드에 비해 상품 단가가 낮은 나이키, 언더아머 골프 라인을 선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나이키와 언더아머는 골프 카테고리에서 2030대가 가장 많이 구매한 브랜드 2,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오케이몰 라이프팀 팀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골프를 즐기는 빈도가 늘어난 것이 오케이몰 골프 카테고리 매출 성장세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이제 막 골프에 입문하는 MZ세대도 골프 관련 상품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평균 60% 할인율로 판매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다양한 상품을 국내 최저가에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6-11 13:35

 [한국사회복지저널] 최근 축구 대표팀 월드컵 평가전 경기와 프로야구, 농구, 배구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집관(집에서 관람)’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직관이 가능해졌지만, 이동 시간과 비용을 아끼고 안방 1열에서 편하게 경기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집관’의 인기는 여전히 뜨겁다. 실제로 지난 4월 한국프로스포츠협회(KPSA)가 발표한 ‘2021 프로스포츠 관람객 성향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91.2%가 ‘프로스포츠 경기 생중계를 시청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관 못지 않게 열띤 ‘집콕 응원’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먹거리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아 더욱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만큼, 식품업계에서는 집관족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해줄 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 “쫄깃한 도우와 강한 풍미의 불향”… ㈜오뚜기 ‘화덕style 피자’ 2종 출시  응원 단골메뉴로 꼽히는 피자는 경기에 짜릿함을 더해주는 맥주와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내식 수요가 증가하면서 적당한 크기와 가격, 조리의 편의성을 내세운 냉동피자가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온·오프라인 시장 리서치 기관 칸타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국내 냉동피자 시장 규모는 1,267억원으로, 2020년(966억원) 대비 31.1% 신장했다. 또한, 수준 높은 프리미엄 제품을 찾는 손길이 늘면서 냉동피자 평균 구매액은 2019년 15,394원에서 지난해 18,296원으로 18.9% 늘었다.  2016년 냉동피자 시장에 선제적으로 진출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오뚜기는 고급화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만한 새로운 유형의 제품이 필요하다고 판단, 신제품 ‘화덕style 피자’ 2종을 선보였다. 토핑이나 도우의 차별화를 넘어 메뉴 및 품질 고급화를 주도하겠다는 전략이다.   ㈜오뚜기 ‘화덕style 피자’는 △페페로니디아볼라 피자 △트러플풍기 피자 등 2종으로 출시됐으며, 직화 오븐에 구워내 도우의 쫄깃한 식감과 화덕 특유의 불향을 극대화했다.   먼저, ‘페페로니디아볼라 피자’는 고소한 모짜렐라 치즈와 짭짤한 페페로니를 듬뿍 넣은 제품으로, 매콤한 스파이시 소스를 더해 화끈하면서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다. 함께 출시한 ‘트러플풍기 피자’는 모짜렐라 치즈에 양송이, 새송이버섯을 넣어 풍부한 식감을 살렸으며, 진한 트러플 풍미의 부드러운 머쉬룸 소스가 어우러져 한층 고급스러운 맛을 선사한다. 에어프라이어와 전자레인지, 오븐 등의 조리도구를 사용해 화덕 없이도 간편하게 전문점 수준의 피자를 완성할 수 있으며, 기호에 따라 올리브 오일, 타바스코 소스 등을 후첨해도 좋다.   이 외에도 ㈜오뚜기는 △1인분 크기의 ‘우노(UNO)피자’ △떠먹는 컵피자 △사각피자 등 소비 트렌드를 고려해 다양한 냉동피자를 선보이고 있다.  ▶ “한 손에 들고 먹어요”… ㈜오뚜기 ‘빠겟도그’, 사조대림 ‘양꼬치맛에 꼬치다’ 등  경기를 관람하며 한 손에 들고 먹을 수 있는 간식거리도 눈길을 끈다. ㈜오뚜기 ‘빠겟도그’는 질기지 않고 촉촉한 바게트빵과 육즙 가득한 22cm의 스모크 소시지가 들어 있는 미국식 핫도그다. 해당 제품은 매콤한 뒷맛이 입맛을 돋우는 ‘칠리미트’, 달콤한 소스를 더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스위트바베큐’ 등 2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빠겟도그 칠리미트’는 머스타드 소스, 사워크림 등과 잘 어울리며, ‘빠겟도그 스위트바베큐’는 고소한 치즈를 듬뿍 올려 먹으면 그 풍미가 더욱 살아난다. 2종 모두 전자레인지에 데워 손쉽게 완성할 수 있으며, 바삭한 식감을 원할 경우 에어프라이어로 2~3분간 추가 조리하면 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집에서 스포츠 중계방송을 시청하는 ‘집관’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열정적인 응원과 함께 즐기기 좋은 먹거리가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간식이나 야식, 안주 등으로 활용도가 높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조대림은 지난 2월, 양고기를 듬뿍 넣어 양꼬치의 맛과 풍미를 구현한 프리미엄 꼬치바 대림선 ‘양꼬치맛에 꼬치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양고기와 비법향신료(큐민)로 맛을 낸 꼬치바 제품으로, 전자레인지에 데운 후에도 탱탱한 모양과 식감을 유지하기 위해 고기입자를 거칠게 갈아 조직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전자레인지에 40초간 데워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1개당 25g의 고깃덩이 4개가 꽂혀 있어 깔끔하게 하나씩 빼먹기 좋다.  ▶ “가슴 속까지 시원하게”… 롯데푸드 ‘델몬트 골드키위바’, hy ‘얼려먹는 야쿠르트 애플망고’ 등  일찍 찾아온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힐 수 있는 제품도 출시됐다. 지난 4월 롯데푸드는 프리미엄 과일 빙과 브랜드인 델몬트 아이스바의 신제품 ‘델몬트 골드키위바’를 선보였다. 뉴질랜드산 골드키위 과즙(골드키위농축액 및 골드키위과육시럽 약 10.0% 함유)을 담아 과일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골드키위 과육과 콕콕 박힌 검은색 키위씨가 보는 재미와 씹는 맛을 더한다.  hy는 최근 ‘얼려먹는 야쿠르트 애플망고'를 출시했다. 지난해 선보인 샤인머스캣 맛에 이은 두 번째 과일맛 제품으로, 당도가 높고 상큼한 최고급 제주산 애플망고를 사용했다. hy 50년 기술력이 담긴 특허 프로바이오틱스를 100억 CFU 함유했으며, 천연 감미료인 자일리톨을 더해 맛과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6-11 13:24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사진=행정안전부) [한국사회복지저널]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의 시민들 관람 기회 확대를 위해 주말·공휴일 관람·운영이 오는 11일부터 다시 시작된다. 이를 위해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사루비아와 맨드라미 등 여름 초화류를 심고 포포나무와 기둥 사과 등 이색 과일나무가 식재된 유실수원도 조성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에 지친 시민들의 빠른 회복과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세종청사의 옥상정원 주말·공휴일 관람·운영을 재개한다고 10일 전했다. 휴일 관람은 매회 50분간 오전 10시·11시, 오후 2시·3시 등 하루 4회 운영하고 옥상정원의 특징과 세종시의 역사와 문화를 설명하는 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한다. 관람 신청은 네이버 예약시스템 ‘세종청사 옥상정원 관람’ 신청과 당일 세종청사 종합안내동 접수처에서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조소연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옥상정원 휴일 확대 개방은 코로나19 이전의 일상 회복으로 한발 더 다가서는 상징적인 발걸음”이라며 “수요자 중심의 관람서비스 제공을 위해 후기공모 행사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시범개방한 청사옥상정원에는 가족, 연인, 친구들의 발길이 어어졌다. 초화류가 자란 전망대와 포도, 다래 등이 열매 맺은 넝쿨 터널이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6-11 09:45

해양레저관광 행사 일정(안) [한국사회복지저널]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다양한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해수부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이해 해양 관광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해양레저관광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진흥에 기여하는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정책들을 추진한다. 대표적인 관광지인 해수욕장의 밀집도를 분산시키고 안전한 이용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여름철 성수기 동안 주요 해수욕장의 혼잡도 정보를 제공한다. 밀집도가 낮은 한적한 해수욕장을 선정해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여름철 해수욕 위주로 이용되던 해수욕장을 연중 해양관광을 즐길 수 있는 플랫폼으로 전환하기 위해 레저형, 문화형 등의 테마형 해수욕장 조성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겨울철에도 해수욕장 백사장을 눈썰매장이나 스케이트장으로 만들어 겨울 스포츠를 즐기고, 겨울바다도 감상할 수 있는 관광상품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축소 개최되거나 행사 자체가 취소된 대회·축제들을 정상화한다. 해양레저산업과 해양관광상품의 홍보를 위한 박람회와 해양레저관광을 주제로 한 축제를 열어 볼거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운동선수나 일반인들이 해양스포츠를 직접 체험하고 즐기며 능동적으로 레저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도 마련한다. 특히 올해는 빠르게 대중화되는 서핑활동의 저변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장관배 서핑대회를 양양에서 새롭게 개최한다. 오는 8월, 9월 270여 명의 서핑선수 및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지역예선을 개최하고, 10월 양양 죽도해변에서 결승전을 개최해 남녀 우승자에게는 각각 3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수여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방역당국과의 협의를 거쳐 이달부터 허용된 관광목적 크루즈선의 무하선 입항을 시작으로 단계적인 크루즈선 운항도 정상화한다. 해외 선사 유치를 위한 포트세일즈를 실시하고,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연안크루즈 체험단을 운영해 국내외 크루즈 수요도 확보해나간다. 2년 만에 재개되는 연안크루즈 체험단은 2만 원의 경비만으로 2박3일 크루즈 프로그램을 부산 지역에서 체험하게 된다. 해수부는 섬과 섬 간을 자유롭게 오가며 바다와 섬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는 호핑투어 등 마리나 관광 콘텐츠도 발굴할 계획이다. 올해 새로 도입된 마리나 선박 정비업 제도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비사 자격교육 체계를 마련해 운영하고, 레저 선박 제작기술의 표준화를 위한 기술개발도 추진한다. 홍종욱 해수부 해양정책관은 “바다를 방문하는 분들이 다채롭게 해양레저스포츠와 관광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만들겠다”며 “많은 분들이 바다를 방문해 건강한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6-10 17:36

KBS1 '이슈 PICK 쌤과 함께' [한국사회복지저널] 오는 6월 12일(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되는 KBS1 <이슈 PICK 쌤과 함께>에 생물인류학자 박한선 교수가 출연해 ‘인간과 감염병, 다음 팬데믹은 올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지난 2년여 동안 전 세계적으로 5억 명 이상의 확진자와 630만 명 이상의 사망자를 내며 (2022년 6월 8일 기준) 인류를 위협한 코로나19가 최근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거리두기에서 일상 회복으로 새로운 도전이 시작되면서 움츠러들었던 사회 분위기가 다시 기지개를 켜고 사람들은 활기를 되찾고 있다. 하지만, 아직 안심하기엔 이르다. 최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대한민국이 코로나19 대응책을 엔데믹으로 전환하는 첫 번째 국가가 될 수도 있다고 분석했는데, 박한선 교수는 엔데믹이라는 용어를 많이들 오해하고 있다는 이야기로 강연의 문을 열었다. 엔데믹이란 끝(END)이 아닌, 끊임없이 지속되는 풍토병을 의미한다는 것. 덧붙여 박 교수는 코로나19에서 파생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계속해서 출현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개그우먼 강유미는 “2년 만에 전체회식을 잡았는데, 또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야 하는 거냐.” 라며 울상을 지었다.  한편, 코로나19 같은 감염병은 인류 문명의 발달이 가져온 비극이라는 박 교수의 설명은 녹화장을 충격에 빠지게 했다는 후문이다. 농업의 도입되면서 감염병의 역사도 시작됐고, 인류가 농경 생활을 시작하고 가축을 기르면서 이 가축을 매개로 감염병이 인간 사회로 들어왔다는 것. 현재 인간이 걸리는 감염병 중 절반 이상이 이러한 인수공통감염병이라고 박 교수는 설명했다. 또 매년 150만 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결핵의 원인이 불의 사용이라는 최신 주장도 소개했다. 세균의 체내 침입량을 줄이고 영양소의 흡수율을 높인 화식(火食) 때문에 인간의 면역계가 느슨해졌다는 박 교수의 설명에 가수 윤하는 “인류 진화의 핵심인 불의 사용과 농경 생활이 거대한 질병의 시작이라니 진화의 아이러니”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렇다면 코로나19는 인류 역사를 함께한 기존의 다른 감염병들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 박 교수는 코로나19가 불러온 ‘혐오’에 주목했다. 지난 2년여 동안 SNS에는 코로나19와 관련된 허위 정보가 활개를 쳤고, 확진자를 향한 혐오와 편견이 폭발적으로 확산되며 사회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방송인 홍석천은 코로나 기간 동안 허위 소문이 퍼져 가게를 접은 소상공인이 많다며, 같은 자영업자로서 깊이 공감하며 안타까워했다. 박 교수는 특히 코로나19가 심각한 인종 차별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코로나19가 중국 우한에서 시작됐다는 사실 때문에 미국에선 반아시안 증오범죄가 급증했는데, 특히 뉴욕에서는 무려 833%나 증가했다고 전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빌 게이츠를 비롯한 세계 석학들은 코로나19 이후 더 강력한 팬데믹이 찾아올 것이라고 경고한다. 이에 출연자들은 최근 신종 감염병인 원숭이두창의 확산세 또한 심상치 않다며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신종 감염병은 인류가 만든 괴물이라며 강연을 마무리한 박 교수는 지금의 사회 구조가 바뀌지 않으면 감염병 통제는 점점 어려워질 것이라 강조했다.  끝날 듯 끝나지 않는 감염병과의 전쟁.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인류가 직면한 과제는 과연 무엇일까. 생물인류학자 박한선 교수가 전하는 감염병과 팬데믹에 대한 보다 자세한 이야기는 6월 12일 (일) 오후 7시 10분 KBS1 <이슈 PICK 쌤과 함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6-09 17:01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9일 오전 여의도 글래드 호텔 블룸 홀에서 ‘2022 육우데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신임 조재성 위원장과 홍보대사 양준혁이 히스토리월에서 육우데이 응원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저널]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조재성, 이하 육우자조금)는 6월 9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 블룸홀에서 ‘2022 육우데이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육우산업의 미래비전을 선포하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2 육우데이 기념행사는 코로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으며 육우 역사를 한눈에 보여주는 히스토리월과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의 진행사업 및 활동보고를 위한 전시공간을 마련해 두었다. 공식 행사 전, 2022 육우데이 기념행사 한편에 마련된 포토월에서 조재성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 및 정용범 육우자조금 의장, 육우자조금 홍보대사 양준혁이 기념촬영을 진행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2022 육우데이 기념행사는 그간 육우 산업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정용범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의장을 비롯한 대의원,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 회장, 양준혁 육우 홍보대사, 김명규 (사) 한국축산물처리협회 회장, 김종기 군위축산업협동조합 상임이사, 안귀현 농협축산물유통사업소 센터장, 이상호 축산신문 대표, 김일호 축산경제신문 대표, 길경민 농수축산신문 대표, 이학구 한국농업경영중앙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육우자조금은 행사에서 과거 육우산업과 현재의 육우산업을 돌아보며 육우 산업 발전을 이루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고 향후 육우 산업에 대한 전망을 이야기했다. 또한 2022년 육우산업의 진가를 알리기 위한 육우자조금의 행보에 대해 소개를 하며 ”The 좋은 우리육우, The 행복한 우리육우“를 미래 비전이자 앞으로의 목표로 선포했다. 육우자조금은 2022 육우데이 기념행사를 통해 ”The 좋은 우리육우, The 행복한 우리육우“ 미래비전을 선포하며 지속가능한 육우산업의 성장기반을 구축하여, ▲육우의 품질강화 ▲육우의 브랜드화 ▲육우의 소비촉진 ▲ICT 확산등을 기반으로 더욱 발전하고 강한 경쟁력과 축산을 선도하는 육우로 만들것을 다짐했다. 또한 육우 산업을 위해 노력한 분을 위한 감사패 증정식을 통해 ▲김명규 (사)한국축산물처리협회 회장 ▲김종기 군위축산업협동조합 상임이사 ▲안귀현 농협축산물유통사업소 센터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더불어 우수 육우인으로 ▲유진영 유진농장 대표 ▲김순덕 하늘목장 대표 ▲김리태 김리태농장 대표를 선정하여 우수 육우인상을 시상했다. 조재성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진행되는 육우데이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셔서 잊지 못 할 육우데이로 기억될 것”이라며 “현재 축산업계가 직면한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 각 업계와 유관기관의 “동행”을 통해 농가를 보호하고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2022년 육우자조금은 “동행”의 가치를 육우자조금 내부에서부터 실행하며 축산농가와 육우 산업 종사자, 소비자들과의 긴밀한 소통으로 내실을 다지겠노라”고 덧붙였다. 한편, 축산업계는 국내산 육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소비를 촉진코자 육우와 발음이 비슷한 6월 9일을 ‘육우데이’로 정하고 2003년부터 매년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6-09 12:35

KFC, ‘실속&가성비 버거’ 특별전 진행 [한국사회복지저널] KFC가 오는 13일까지 고객들의 다양한 입맛을 공략하기 위한 버거 제품들을 특별 할인가에 제공하는 ‘실속&가성비 버거’ 특별전을 진행한다. KFC는 최근 연이어 일어나고 있는 식자재 및 외식 물가 상승으로 인해 고객들이 느끼는 가격 부담을 해소하고자, 고객들로부터 선호도가 높은 버거 제품들과 함께 부담 덜기에 나섰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KFC는 전국 매장에서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고 있는 ‘타워버거’와 ‘불고기버거’ 2개의 버거를 약 30% 할인가, 6900원에 판매한다. KFC 공식앱에서는 오는 12일까지 프리미엄 버거 ‘블랙라벨폴인치즈버거’와 음료로 구성된 콤보 제품을 버거 단품 가격보다 낮은 69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쿠폰과 ‘징거더블다운맥스’를 20%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또 KFC는 멤버십 등급에 따른 버거 할인 쿠폰도 선보였다. 대표 시그니처 버거와 인기 사이드 메뉴 또는 치킨으로 구성된 것으로, 실버에게는 징거버거와 에그타르트를 4900원에, 골드에게는 타워버거와 코울슬로를 4400원에, VIP에게는 핫치즈징거버거와 갓양념블랙라벨치킨을 39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앱 쿠폰을 증정한다. KFC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외식 인구가 크게 증가했지만 물가 상승으로 인해 많은 고객들이 한 끼 해결하기에도 부담을 느낄 것”이라며 “이번에 마련한 다양한 버거 프로모션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실속 있게 즐길 수 있는 한 끼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6-08 07:46

[한국사회복지저널] 오는 8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내외국인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해 7일간 격리 의무를 해제하기로 했다. 해외 입국자 검사는 기존과 같이 입국 전·후 2회를 유지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의 지속적 감소와 해외 발생상황의 안정화 추세에 따라 포스트 오미크론 입국체계 개편의 최종단계인 격리면제 조치를 오는 8일부터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예방 접종, 내외국인 여부에 관계없이 모든 해외 입국자의 격리 의무가 사라진다. 기존에는 접종 완료자는 격리 면제, 미접종자는 7일간 격리 의무가 있었다. 이 조치는 8일 전에 입국한 사람에게도 소급 적용돼 입국 후 코로나19 음성 확인을 받고 격리중인 입국자는 8일부로 격리가 해제된다. 다만 정부는 현재 BA.2.12.1 등 전파력이 높은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이 확인되고 있는 만큼 해외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는 현행 입국 전·후 2회를 유지하기로 했다. 내국인과 장기체류외국인은 자가 및 숙소를 관할하는 보건소 등에서 무료로 검사하도록 하고, 관광 등으로 입국하는 단기체류 외국인에 대해서는 공항 검사센터 등에서 조속히 검사(비용은 자부담)하도록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또 항공기 탑승 때 음성확인서를 철저히 확인하고, 음성확인서가 없거나 제출기준에 미달한 승객은 탑승을 제한해 국제선 일상회복에 따라 증가하는 입국객에 대한 철저한 검역 관리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한편, 증가하는 해외 입국객에 대비해 입국 대기 시간을 단축하고 효율적인 사후 관리가 가능하도록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 이용을 항공사 및 여행사 등을 통해 적극 권장한다. 신고내용 간소화로 Q-코드 이용 편의성을 높여 해외입국자의 80%까지(현재 60%) 이를 이용해 입국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뿐 아니라, 원숭이 두창 등 신종감염병의 국내 유입이 여전히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입국 전후 검사 등 해외입국 절차를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일상회복에 맞춰 코로나19 심리지원 서비스도 개편한다. 국가·권역 트라우마센터에서 맡아온 확진자 심리지원 서비스를 지자체 정신건강복지센터 중심으로 전환해 지역사회에서 종합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유가족, 대응인력 등 정신건강 취약계층 중심으로 지원도 강화한다. 유가족 대상으로 국가트라우마센터의 전문상담과 애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대응인력 소진관리 프로그램을 활성화한다. 20∼30대 청년의 마음건강을 위해 청년 특화 ‘마음건강사업’을 마련하고 전국 12개 시도에 있는 ‘청년조기중재센터’를 전국 17개 시도로 확대한다. 그동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제한적으로 운영된 방문·대면 서비스도 확대해 재개한다.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32대에서 50대로 확대 운영하고, 국립공원·관광지를 활용한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정신건강 치유를 위한 서비스를 다양화할 예정이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6-06 18:11

이미지: 레페리 2022년 5월 누적 매출 지표 [한국사회복지저널]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화장품시장이 활개를 되찾고 있으나 관련 기업들의 실적 개선에는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특히, 소비 결정의 주요 정보 채널로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확대되며 인플루언서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뷰티&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 그룹 레페리만이 나홀로 상승세를 이어가 주목된다. 실제 지난해 국내 주요 뷰티 MCN 기업들 대다수가 매출은 증가세를 보인 반면 영업이익은 30%가량 적자폭이 확대된 가운데 레페리만이 지난해 코로나 악재를 딛고 1년 만에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레페리의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4% 증가했으며, 지난 4월에는 전년 동기간 대비 94%로 2배 가까운 상승세를 나타냈다. 4월 영업이익률 역시 지난 전년 동기 대비 6%P 증가했다. 레페리의 올 5월까지 실적(매출총이익) 역시 전년 동기간 대비 46% 상승하며 2분기 견조한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매출 비중 역시 사업부문별 실적 호조를 보이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레페리의 주요 사업영역인 인플루언서 마케팅과 커머스 각각 올해 5월 누적 매출 모두 전년 동기간 대비 각 42.7%, 43.5% 증가했다. 특히 라이브커머스 부문의 5월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4.6% 큰폭으로 증가하며 사내독립기업인 ‘라이버스’의 출범과 함께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관련 매출이 더 크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레페리의 두드러진 실적 호조세 주요 이유는 MCN 비즈니스 구조에서 벗어난 연결과 융합에 집중한 경영 전략을 꼽을 수 있다. 레페리는 일반적인 MCN사들과 같이 크리에이터들이 생산해내는 IP, 애드센스 광고 수익 등 콘텐츠 자체에 집중하거나 매몰되지 않고 인플루언서 각각을 개별 휴먼 플랫폼화 시켜 해당 채널 내에서 콘텐츠부터 커머스까지 연결되는 안정적인 비즈니스 밸류 체인을 완성시켰다. 이는 인플루언서라는 하나의 미디어 채널을 중심으로 소비자와 브랜드/제품간 기능적 연결을 도모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또, 머니타이즈 전략에 기반해 크리에이터의 생애주기에 따라 점진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것도 주효하다. 머니타이즈는 수입이 없는 상태의 서비스를 수익 창출 사업으로 변화시키는 것을 뜻한다. 레페리는 이종 산업으로의 사업 다각화가 아닌 기존 사업에서 시장환경과 성장성이 돋보이는 영역에 집중 투자, 육성하며 새로운 수익원 발굴에 나서고 있다. 예로 기존 뷰티 영역에서 라이프스타일로의 영역확장을 들 수 있으며 현재 홈앤리빙, 식품, 가전 등 생활 전역으로 비즈니스 협업을 확대하며 수익을 강화시켜 나가고 있다. 한 IB업계 관계자는 “트렌드를 이끄는 뷰티, 패션, 라이프스타일은 인플루언서의 파급력이 강한 시장으로 뷰티 전문 MCN과 같이 이에 특화된 인플루언서 비즈니스에 대한 관심과 자금이 집중되고 있으나 실제 대다수의 기업의 영업 실적은 참담하다”며, “특히, 국내 대형 화장품 기업들이 시너지를 기대하며 해당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있으나 이들 기업의 실적이 개선되지 않으면 투자금 회수에 빨간 불이 켜지며 투자기업의 주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전했다. 이어 그는 “스타트업도 더 이상 투자금으로 생존하는 시대가 아닌 수익성과 성장성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기업만이 생존할 수 있다“며, “이제는 실적으로 스타트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시대가 될 것임을 강조해 말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6-02 09:56

 [한국사회복지저널] 4월 생산과 소비, 투자가 우크라 사태 장기화와 중국의 봉쇄조치 등의 영향으로 2년 2개월 만에 처음으로 모두 감소했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4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 산업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지수는 116.4(2015년=100)로 전월 대비 0.7% 감소했다. 4월 전산업생산은 서비스업(1.4%)·건설업(1.4%)에서 늘었으나, 광공업(-3.3%)·공공행정(-4.3%)에서 줄어 전월비 0.7% 감소했다. 전년동월비로는 4.5% 증가했다. 전산업생산은 올 들어 두 달 연속 감소한 뒤 3월 1.6%로 반등했다가 지난달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서비스업 생산이 늘었으나, 광공업 생산이 3.3% 줄며 7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지출 측면에서는 건설기성은 증가, 소매판매·설비투자는 감소했다. 광공업생산은 4월 들어 수출 증가세가 둔화된 가운데 최근 6개월 연속 증가에 따른 기저효과가 중첩되면서 감소했다. 광공업 생산은 고무·플라스틱(0.8%) 등에서 늘었으나, 중국 봉쇄조치 등으로 수출이 주춤한 반도체(-3.5%), 식료품(-5.4%) 등에서 줄었다. 서비스업 생산(1.4%)은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외부활동 확대 등으로 대면서비스업 중심으로 2개월 연속 1% 이상 큰 폭 증가했다. 전체 서비스업 생산이 코로나 이전을 넘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 중인 가운데 숙박·음식, 운수 등 대면서비스업도 코로나 직전수준을 80% 이상 회복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교육(-0.9%) 등에서 생산이 줄었으나 숙박·음식점(11.5%), 협회·수리·개인(8.7%) 등에서 생산이 늘었다. 소매판매는 코로나19 확진자 감소, 거리두기 해제 등 방역상황 개선에 따른 의약품 및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 소비가 크게 줄어들며 소폭 감소(-0.2%)했다. 소비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지수(계절조정)는 지난달 119.7(2015년=100)로, 의약품과 음식료품 등에서 판매가 줄어 전월 대비 0.2% 감소했다. 이는 1월 -2.0%에서 2월 보합(0.0%)을 보였으나 3월(-0.7%)에 이어 두 달 연속 감소했다. 구체적으로 의복 등 준내구재(7.7%), 승용차 등 내구재(0.4%) 판매가 늘었으나,의약품 등 비내구재(-3.4%) 판매가 줄었다. 설비투자는 공급망 불안 및 주요기업 반도체 장비 도입 지연 등으로 부진이 지속되고 있고, 건설투자는 3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증가(1.4%)했으나, 건자재 가격 상승이 지속되면서 아직 연초 급락 이전 수준까지는 회복하지 못한 모습이다. 설비투자는 기계류와 운송장비 투자가 모두 줄어 전월 대비 7.5% 감소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특수산업용기계 등 기계류(-11.9%) 및 항공기 등 운송장비(-11.4%) 투자가 모두 줄어 11.9% 줄었다. 국내기계수주는 민간(5.0%) 및 공공(28.4%)에서 수주가 모두 늘어 전년동월 대비 5.9% 증가했다. 건설기성도 토목(3.0%) 및 건축(0.8%) 공사 실적이 모두 늘어 전월 대비 1.4% 늘었다. 현재 경기를 나타내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비농림어업취업자수, 서비스업생산지수는 증가했으나 내수출하지수, 수입액 등이 감소해 전월 대비 0.3p 하락한 102.1이었다. 두 달 연속 감소세다. 향후 경기를 예측하는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99.3으로 장단기금리차, 경제심리지수는 증가했으나 기계류내수출하지수, 건설수주액 등이 감소해 전월대비 0.3p 하락해 10개월 연속 떨어졌다. 정부는 우크라 사태 장기화와 중국의 봉쇄조치 등 대외리스크가 지속되면서 경제심리가 둔화되는 가운데, 방역 정상화로 반등이 기대되는 내수도 물가압력 등 불안요인이 잠재해 있어 경기흐름의 불확실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다만, 2차 추경 통과에 따른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 효과, 주요 기업의 대규모 중장기 투자계획 발표 등 긍정적 요인도 상존한다고 진단했다. 정부는 대외 불확실성, 인플레 압력 등 어려움을 극복하고 회복세를 더욱 공고하게 하기 위해 민생안정, 경제활력 제고 및 리스크 관리에 힘을 쏟기로 했다. 소상공인 지원·민생안정 중심 2차 추경을 신속히 집행하고, 이미 발표한 먹거리·생계비·주거 등 긴급 민생대책 이행 및 추가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한다. 과감한 규제혁신, 투자 활성화 지원, 신산업 육성 등을 통해 민간·시장 중심의 경제 역동성·활력 회복 노력을 더욱 가속화하기로 했다. 대내외 리스크 확산이 우리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가·가계부채 관리 강화, 국내외 금융시장 밀착 모니터링 및 공급망 안정화에도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6-01 12:16

티몬, “거리두기 해제 후 워터파크 수요 8배 늘었다” [한국사회복지저널] 티몬이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수상레저 및 워터파크 상품을 특별 할인가로 선보인다.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 맞이하는 휴가철인 만큼 올 여름 바다나 워터파크 등을 찾는 휴가족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티몬에서도 5월 한달 간 관련 상품의 매출이 크게 늘었다. 지난해 동기 대비 워터파크는 8배 이상, 수상레저시설은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2년간 정상 운영이 힘들었던 시설 등이 재개장하고 휴가철 수요가 몰리면서 당분간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티몬은 6월 1일부터 일주일간 ‘레저위크’ 프로모션을 통해 전국의 워터파크 및 수상레저 상품을 엄선해 추천한다. 캐리비안베이, 가평 캠프통, 시흥 웨이브파크 등을 비롯해 레고랜드, 에버랜드 등 인기 놀이시설도 함께 포함됐다. 더불어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6% 할인(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별도로 선별한 주요 수상레저시설은 12% 할인(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만원)이 적용된다.  대표적으로 6월까지 이용 가능한 ▲캐리비안베이 종일권은 레저위크 기간동안 카드사 결제 혜택을 받아서 23,41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가평 캠프통 워터파크, 잔디광장, 구명조끼 등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아일랜드 이용권’은 주중 기준 최저 7,190원부터, 놀이기구 무제한 이용이 포함된 ‘무제한이용권’은 수상레저시설 특별 12% 할인혜택을 적용해 48,320원에 예약할 수 있다. 아시아 최초 서핑테마파크인 ▲시흥 웨이브파크는 베이 자유서핑(초급) 1시간 이용권을 47,000원에, ▲천안 오션어드벤처+구명자켓 종일이용권(소인기준)은 온라인 최저가 수준인 18,710원이다. 티몬 여행실 정필우 실장은 “올 여름 수상 레저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만큼 다양한 업체들과 협력해 프로모션을 늘릴 계획이다. 이른 여름 휴가 계획을 세우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5-31 08:30

 [한국사회복지저널] 아웃도어 컬처 브랜드 마운티아가 최근 힐링 트렌드로 인기 있는 낚시 여행을 비롯해 캠핑, 트레킹 등에서 시원한 착용감을 느끼며 입을 수 있는 썸머 아이템을 선보였다. 먼저, 마운티아 대표 냉감 ‘쿨앤싹’ 시리즈의 경량 베스트 ‘아이스M베스트’는 열전도율이 높은 소재로 열을 빠르게 흡수하고 방출해 시원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깔끔하고 스포티한 절개 디자인은 어느 착장에도 무난하게 소화 가능하다. 남성용은 다크차콜과 틸그린, 여성용은 블랙과 탠저린이 있다. 가방의 안정적인 착용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트레커들에게는 ‘카바멜빵힙색’이 제격이다. 제품명처럼 어깨 끈이 에어메쉬 소재의 멜빵 형식으로 되어 있어 흘러내리지 않고, 허리 벨트로 한 번 더 몸에 밀착시킬 수 있어 움직일 때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멜빵은 탈부착형으로 상황에 맞게 연출이 가능하다. 딥레드와 카키 색상 2종이 있고, 가벼운 산행에 적합하다. 여름 야외활동의 필수 아이템인 모자 ‘투웨이햇’은 뜨거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는 물론 한쪽은 전체 메쉬 소재, 다른 한쪽은 전체 우븐 소재가 적용돼 활용도가 높은 투웨이 제품이다. 통기성이 좋고, 이마에 모자가 닿는 부분에는 쿨맥스 땀밴드를 사용해 쾌적하게 쓸 수 있다. 색상은 네이비, 오렌지 2종이다. 마운티아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2022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진행할 만큼 6월 낚시, 캠핑, 트레킹 등 자연과 함께하는 아웃도어 활동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며 “베스트, 가방, 모자 등 다양하게 활용도가 높은 이번 마운티아 썸머 아이템으로 기능과 스타일을 모두 살려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5-31 08:29

[한국사회복지저널] 사회적거리두기가 해제되고 화창한 날씨, 따뜻한 기온이 이어지며 나들이 등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다. 올해 6월은 1일 2022 지방선거와 현충일 연휴로 또 한 번 많은 인파가 야외 활동을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 야외 활동에서 배달 음식을 주문하거나 판매되는 도시락을 사는 것도 충분히 즐기기 좋지만,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손수 만든 도시락을 같이 즐기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또한 멀리 이동하며 고속도로 정체 시 간편히 먹을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편리하다. 주먹밥이나 김밥은 도시락 메뉴 중 편리하고 차량에서 먹기도 좋아 가장 부합하는 도시락 메뉴라 할 수 있다. 이에 평소 즐겨 먹는 주먹밥과는 다른 색다른 주먹밥 메뉴를 소개한다.베이컨 주먹밥 ◆ 베이컨 주먹밥 가정마다 주먹밥을 만드는 재료는 다양하지만 보통 쇠고기나 야채 등을 볶은 뒤 밥과 함께 섞어 뭉쳐 완성한다. 최근 유행하는 베이컨 주먹밥은 한입 크기 주먹밥을 베이컨으로 말아 구운 메뉴로 만들기 쉬우며 베이컨의 짭조름한 맛이 매력이다. 파프리카와 당근 등 야채 맛과 영양, 그리고 눈도 즐겁게 한다. 급하게 만든다면 밥에 간만 한 후 베이컨을 감싸 만들 수도 있다. 야채를 볶을 시 굴소스를 이용해 감칠맛을 끌어 올렸으며 참기름으로 고소함을 더했다. 베이컨에 짠맛이 있기 때문에 주먹밥의 간은 조금 약하게 하는 것이 좋다. ※ 베이컨 주먹밥메인 재료: 이금기 프리미엄 굴소스 1큰술, 밥 1공기, 파프리카 빨강, 노랑 각 1/2개, 애호박 1/3개, 당근 1/3개, 단무지 3장, 참기름 1작은술, 베이컨 10장, 후추 약간① 볶음밥에 들어갈 파프리카, 애호박, 당근, 단무지를 잘게 다져 준비한다.② 달궈진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단단한 야채 순으로 넣어 볶아준다.③ 야채들이 어느 정도 볶아지면 밥을 넣고 볶다가 굴소스와 후추, 참기름을 넣고 더 볶아준다.④ 볶음밥을 식힌 후 한 입 크기로 뭉쳐준다.⑤ 베이컨 위에 올려 김밥처럼 돌돌 말아준다.⑥ 베이컨 주먹밥을 달궈진 팬에 돌려가며 구워준다.베이컨 주먹밥 ◆ 두반장 주먹밥 주먹밥의 맛은 비슷한 경우가 많다. 대부분 요리 내용이 비슷하기 때문인데, 색다른 맛을 즐기고 싶다면 평소 사용하는 간장이나 고추장 같은 소스 대신 잘 사용하지 않았던 소스를 사용하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소개하는 레시피는 쇠고기 다짐육을 두반장으로 볶아 주먹밥 위에 올렸다. 두반장은 고추장과 된장의 중간으로 매콤한 맛과 함께 구수한 된장의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다. 레시피는 주먹밥 위에 두반장으로 볶은 쇠고기를 올렸으나 취향에 따라 속에 넣어 삼각김밥처럼 즐길 수도 있다. ※ 두반장 주먹밥메인 재료: 이금기 중화 두반장 1큰술, 쇠고기 다짐육 150g, 밥 2공기, 쪽파 다진 것 1큰술, 김 약간, 소금 약간, 후추 약간, 소시지 약간① 밥에 소금, 후추 간을 한다.② 팬에 기름을 두르고 쇠고기 다짐육을 볶다가 쪽파, 두반장을 넣고 함께 볶는다.③ 간이 된 밥을 뭉쳐 주먹밥을 만든다.④ 주먹밥 위에 두반장 볶음을 올려준다.⑤ 김이나 소시지를 이용해 꾸며 준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5-31 08:22

 [한국사회복지저널] 경찰청(청장 김창룡)은 사회적 거리두기 전후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보행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에서큰 폭의 변화를 보여 교통약자 안전에 더욱 많은 관심을 당부하였다. 이번 교통사고 분석은 4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가 예고되면서 4월 인구이동량 지표가 증가하여 교통사고 사망자 증가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실시한 것으로, 확인 결과 변화한 환경에서 증가세를 보인 교통사고 사망자의상당수가 교통약자인 고령자로 나타났다. 코로나 이전 5년(2015~2019년, 이하 ‘코로나 이전’) 4월은 대체로 1~3월보다 교통사고는 크게 증가하는 반면 사망자는 비교적 소폭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는데 올해는 교통사고(+10.5%)보다 사망자(+13.9%)가 더욱 큰 폭으로 증가하여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교통사고 및 사망자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경향은 특히 보행 교통사고 분야에서 더욱 두드러졌다. 코로나이전 4월의 보행 교통사고는 1분기에 비해 증가하지만, 사망자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올해 보행 교통사고는 1~3월 대비 4월 26.6% 증가하여 크게 늘었고 하루평균 사망자도 19.4% 증가하는 등 모두 전체 교통사고의 증가 폭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행사망자가 증가한 이유는 65세 이상 고령 보행사망자가 특히 늘었기때문으로, 코로나 이전 4월 고령 보행사망자의 비중은 45~55%가량으로 1~3월보다 낮은 편이었으나, 올해 4월은 그 비중이 63.5%에 달했다. 또한, 4월 고령 보행자의 교통사고 치사율(사망자 수/사고 건수×100)도코로나 이전과 비슷한 5.6%로 나타났다. 거리두기 해제 이후 교통여건 변화는 교통약자인 보행자, 특히 고령 보행자에게 더욱 큰 위협이었던 셈이다. 한편, 음주 교통사고는 올해 들어 교통사고(-14.3%)・사망자(-40.3%) 모두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4월 하루평균 교통사고는 0.6% 증가(34.8건→35.0건)하고, 하루평균 사망자도 0.31명에서 0.40명으로 증가(+28.6%)하였다. 또한, 음주 교통사고 발생이 가장 많은 시간은 1~3월 20시~22시(27.8%)에서 4월 22시~24시(23.4%)로 변화하고 24시~02시의 비중이 증가(9.2%→20%)하는 등, 코로나 이전과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경찰청은 교통 여건 변화에 따라 나들이가 많아지는 5월 한 달간 매주 전국 일제 음주단속과 함께 신호위반·보행자 보호 위반 등 보행자를 위협하는 법규위반에 대한 집중단속을 선제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보행자에 대해서도 보행자 안전 수칙 교육·홍보와 야간 순찰 강화 등 무단횡단에 대한 예방 활동을 연중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5월은 가정의 달이자 실외 마스크 착용의무 해제 등방역의무 완화로 야외활동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자칫 들뜬 마음에음주 후 운전대를 잡거나 무단횡단을 하게 되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본인의 각별한 주의와 주변의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5-16 15:40

[한국사회복지저널]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영업제한시간 완화 단계별 서울시 음식점(오프라인), 여가서비스(노래방, 게임방, 영화관, 전시관 등)의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매출 데이터를 지역별로 분석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서울시의 영업제한시간이 21시(`21.12.18~`22.2.18), 22시, 23시, 24시에서 전면 해제되기까지 시기별로 서울 주요 지역 소비를 분석한 결과, 주요 상권 중심으로 소비가 회복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 서울시 영업시간 전면 해제로 18시 이후 매출액 60% 증가 서울시 영업제한시간 단계적 완화에 따른 18시 이후의 매출건수, 매출액 증감을 보면 영업제한시간 21시 기간 대비 영업제한시간 22시 기간에는 매출건수 3%, 매출액 5% 증가했으며 영업제한시간 23시 기간에는 매출건수 14%,  매출액 18% 증가했다. 또한 영업제한시간 24시 기간에는 영업제한시간 21시 기간 대비 매출건수 32%, 매출액 42% 급증 하였으며, 영업시간이 전면 해제 되면서 매출건수 44%, 매출액은 60% 증가했다. 특히 영업시간 전면 해제가 되면서 매출건수와 매출액 상승이 가장 높은 구는 용산구(매출건수 69%, 매출액 76% 증가), 성북구(55%, 71%), 광진구(55%, 70%) 순으로 나타났다. ▶ 영업시간 전면 해제로 18시 이후 이태원 매출건수 2배 증가, 20-30대가 88% 서울시 행정동 232개 중에서 영업제한시간 완화에 따른 18시 이후의 매출건수, 매출액 증감을 보면 영업제한시간 21시 기간대비 영업제한시간 전면 해제 기간에 매출건수 상승이 가장 높은 동은 용산구의 이태원으로 매출건수는 198% 상승을 보였다. 또한 용산구의 용산동은 100%, 중구 필동 96%, 성동구 사근동 89%, 성북구 안암동 86% 매출건수가 증가했다. 영업시간 전면 해제 기간에 이태원을 18시 이후에 발생한 매출건수는 20대 61%, 30대 27% 으로 20-30대가 매출건수의 88%를 차지하였으며, 영업제한시간 21시 대비 매출건수는 20대 209%, 30대는 240% 증가했다. ▶ 대학가 중심으로 신학기가 되면서 영업제한시간 완화와 함께 매출건수 증가 높아 서울시 행정동 232개 중에서 영업제한시간 완화에 따른 18시 이후의 매출건수, 매출액 증감을 보면 영업제한시간 21시(`21.12.18~`22.2.18) 기간 대비 영업제한시간 23시 기간(`22.3.5~`22.4.1)에 매출건수가 상승이 높은 곳은 대학가 중심으로 신학기가 되면서 상권이 살아나는 모습이다. 신학기(`22.3.5~`22.4.1)가 되면서 매출건수 상승이 타 지역 대비 높은 대학가는 성북구 안암동(고려대) 48%, 중구 필동(동국대) 42%, 성동구 사근동(한양대) 44%, 동작구 흑석동(중앙대) 41%, 동대문구 회기동(경희대) 38%, 광진구 화양동(건국대) 32%로 영업제한시간이 21시 대비 23시로 2시간 연장되면서 6곳 모두 30%이상 매출건수 증가를 보였다. ▶ 청와대 근방 부암동/삼청동/청운효자동의 커피전문점, 전시관 매출 상승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의 영업제한시간 21시 대비 영업시간 전면 해제가 되면서 서울시 232개 동 중에서 상위 30위 안에 청와대 근방인 종로구 부암동, 삼청동 및 청운효자동이 눈에 띄었다. 영업시간 전면 해제가 된 부암동은 오프라인 가맹점 중 커피전문점 매출건수는 16%, 한식/백반 14%, 제과점이 13% 를 차지했으며, 영업제한시간 21시 대비 매출건수는 각각 62%, 166%, 83% 증가했다. 또한 삼청동은 부암동과 마찬가지로 커피전문점, 한식/백반 및 양식의 매출건수 비중이 높았으며, 특히 전시관(미술관/박물관)의 매출건수 비중도 10%를 차지함과 동시에 18시 이후 매출건수는 영업제한시간 21시 대비 86% 증가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전국지차제에서도 지난 5월 10일 무료 개방한 데이터루트(Dataroot) 서비스를 활용할 경우 소속된 지역 상권의 매출 흐름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5-16 0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