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68건)

청춘다큐-다시스물 시즌2 ‘13년 만에 '커피프린스 1호점' 를 소환하다!’ <커피프린스 1호점>이 돌아온다! 2년 전, <뉴논스톱> 주인공들의 가슴 뭉클한 동창회로 큰 화제를 모았던 <청춘다큐 다시스물>이 시즌2 방송을 예고한 것. 지난 2007년 방송된 이후 레전드 드라마로 자리매김한 <커피프린스 1호점>의 출연진이 그 주인공들이다. 지금은 당대 최고의 배우로 자리매김한 공유, 이선균을 비롯해 여전히 많은 이들의 가슴속에 커프의 연인으로 자리잡고 있는 윤은혜와 채정안, 당당히 주연배우로 발돋움한 김동욱, 김재욱까지.. <커피프린스 1호점>의 주역들이 13년 전 풋풋한 자신의 모습을 추억하기 위해 모였다.    남장여자라는 설정, 전형적이지 않은 개성파 캐릭터들, 파격적이면서도 공감가는 스토리 전개로 시대를 앞서간 세련미를 보여주었던 <커피프린스 1호점>. 지금 봐도 촌스럽지 않은 영상미와 음악 등은 이 작품을 ‘여름’ 하면 떠오르는 최고의 멜로드라마로 각인시켰다. ‘한결-은찬’ 커플은 공유와 윤은혜에게 인생 캐릭터로 남았으며, 어른스러운 현실 연애를 보여준 이선균-채정안 역시 폭발적인 인기몰이를 했다. 갓 데뷔한 김동욱, 김재욱, 故 이언 등 프린스들 역시 최고의 청춘스타로 발돋움했다.  실제로 드라마나 영화 이외에 얼굴을 보기 힘든 스타들이지만, 모두 ‘<커피프린스>라면 얘기가 다르다’며 흔쾌히 출연 의사를 밝혀왔다. 먼저 이들은 각자 인터뷰를 진행한 후 ‘언택트’로 서로의 촬영본을 보고 그에 대한 격려와 공감을 나눴다. 실제로 촬영기간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겹쳐 만남 성사가 불투명했던 상황. 그러나 <커피프린스 1호점>의 실제 촬영 장소였던 서교동과 부암동 카페의 협조를 얻어 극적으로 깜짝 만남이 성사되었다. 아직도 서로를 ‘가족’으로 부르며 특별한 유대감을 자랑하는 멤버들이기에, 이 오랜만의 만남은 화기애애하고 유쾌했다는 후문. 거기서 한발 더 나아가, 6명의 배우들은 각자의 청춘과 배우로서의 고민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줘 제작진을 감동시켰다. 이들은 <커피프린스 1호점> 명장면을 함께 보며 그 시절로 돌아간 듯 촬영 당시의 감정과 에피소드들을 생생하게 털어놓았다니, 커프 팬들에게는 가슴 설레는 선물이 될 것이다. 거기에 <커피프린스 1호점>을 연출한 이윤정 감독이 직접 말하는 캐스팅 비화와 뜻밖의 조력자 등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또한 공개된다. 이윤정 감독의 영상을 보자마자 반가움에 눈물을 터뜨린 배우들. 그들이 이토록 커프를 애정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다시스물>이 그 목소리를 담았다.  13년이 지나 다시 마주한 내 인생 가장 뜨거웠던 여름. <커피프린스 1호점>은 6명의 배우들에게 어떤 의미로 남아있을까. MBC <청춘다큐 다시스물 - 커피프린스 편>은 오는 9월 24일과 10월 1일, 밤 10시 40분에 2부작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종합 | 정시환 기자 | 2020-09-17 15:15

박서준과 함께하는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生라이브’ 개최 롯데칠성음료가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와 함께하는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生라이브’ 비대면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生라이브’ 랜선팬미팅은 코로나19의 확산에 사회적 거리두기는 유지하면서 온라인을 통해 소비자와 쌍방향 소통하고 교감하고자 준비한 이벤트다.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모델 박서준이 화상채팅 플랫폼인 ‘줌(Zoom)’을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이에 롯데칠성음료는 ‘클라우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27일까지 참가신청을 받고 총 49명을 선정한다. 선정결과는 오는 29일에 발표되며 라이브 이벤트는 10월 9일 밤 9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박서준과 참가자가 함께 퀴즈를 풀고 게임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유튜브 채널 ‘클라우드 비어’와 ‘맥주클라쓰’ 구독 인증화면을 준비한 후 △‘클라우드(kloudbeer)’ 인스타그램 계정에 안내된 설문에 참여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단, 성인인증 필수. 미성년자 참가 불가) 이벤트에 선정되지 못한 고객들은 당일 ‘클라우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랜선팬미팅을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평범한 일상이 더욱 절실한 요즘 ‘랜선팬미팅’이라는 색다른 방식으로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종합 | 정진욱 기자 | 2020-09-17 12:26

(서울, 한국 2020년 9월 16일 PRNewswire=연합뉴스) 음식물처리기 '블랙홀zero' 관계자는 현재 추석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를 위해 G마켓과 옥션에서 주관하는 2020 한가위 빅세일 행사에 참여해 단독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음식물처리기 블랙홀 , 2020 한가위 big sale 높은 판매량 기록중 이는 음식물분쇄기 신제품 런칭 이후 큰 폭의 할인을 진행하는 것으로 참여해 현재까지도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행사 기간은 9월 14일 월요일 ~ 9월 27일 일요일 기간에 진행되며 참여하는 모든 고객에게 6만원 상당의 설치비와 1년치 미생물 지급은 물론 각종 할인을 더해 최대 25%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업체 관계자는 "요즘 추석 선물 추천을 받아보고 많은 이들이 구매하는 제품에 대해 검색하는 사람들이 본 제품을 이용하고 있다. 블랙홀 zero는 100% 합법 친환경 싱크대 음식물처리기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집안 내 음식물쓰레기 처리가 곤란해져 자연히 찾는 고객이 많아진 것으로 본다."며, "환경오염에 신경 쓰는 분도 많아 미생물로 음식물 쓰레기를 없애주는 싱크대 음식물분쇄기를 이용하는 분이 많아졌다. 한 번 설치하면 꾸준히 사용할 수 있으므로 이벤트 기간 동안 비용 부담을 낮춰 이용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블랙홀zero'는 5세대 맞춤일체형 미생물 분해 소멸기이다. 해당 제품은 2차 처리기 없이도 자연스럽게 각종 음식물 쓰레기를 분해할 수 있으며 환경부, 한국물기술인증원 등에서 인증한 합법 제품이다. 필터 교체나 역류, 막힘 등의 현상 없이 뚜껑을 열고 음식물 쓰레기를 넣은 후 닫으면 삼나무에 배양된 특허 미생물이 음식물 양과 종류에 따라 스스로 개체 수를 늘렸다 줄이면서 음식물 쓰레기를 분해한다. 분해된 음식물 쓰레기는 액상화되며 쌀뜨물과 비슷한 농도로 배출된다. 하루 최대 2kg까지 분해할 수 있으며 18개의 방향으로 설정한 시간 동안 물이 자동으로 분사되어 미생물 자생 환경을 조성하고 쾌적한 내부 환경을 유지한다. 이벤트 관련 정보 및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판매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링크: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B899236552 사진: https://photos.prnasia.com/prnh/20200915/2917239-1?lang=0

종합 | PR Newswire | 2020-09-16 09:00

 해외에서는 집 안에서 휴식을 취할때나, 편안한 옷차림이 필요할 때 즐겨 입는 라운지 웨어가 국내에서도 최근 달라진 일상 속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관심받고 있다. 수면을 주목적으로 하는 잠옷과는 달리 방이나 집 같은 공간에서 한가로이 지내고 편히 쉬기 위해 착용하는 라운지 웨어. 최근에는 캠핑을 떠났을 때도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주목받으며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네파키즈가 라운지 웨어 전문 브랜드인 로브로브와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다. 한 벌로 24시간, 365일 모든 스타일을 총 망라하겠다는 상상으로 시작된 브랜드 로브로브가 키즈 브랜드와는 처음으로 작업하는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로 더욱 눈길을 끈다. 네파키즈와 로브로브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아이들을 위해 로브 상의와 밴딩 팬츠로 구성된 세트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공개된 네파키즈와 로브로브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집 안과 밖 어디에서나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할 수 있는 로브로브 오리지널 선데이 체크 파자마 세트의 키즈 버전으로 볼 수 있다. 체크 로브와 밴딩 팬츠가 세트로 구성되었고, 그린과 네이비가 어우러진 트렌디한 컬러감으로 사랑 받은 오리지널 제품의 컬러 그대로 살린 버전과 네파 키즈에서만 볼 수 있는 아이보리와 블루 체크가 믹스되어 보드랍고 경쾌한 느낌이 더해진 버전까지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었다. 가격은 8만9000원. 로브와 밴딩 팬츠는 일반 기모보다 가볍고 부드러운 기모인 약기모 소재로 만들어져 가볍고 아이들에게 부드러운 촉감을 제공해준다. 트렌디한 컬러감과 더불어 다양한 크기의 컬러 단추로 디자인 포인트를 준 것 또한 특징. 오리지널 제품의 컬러를 그대로 살린 버전의 경우 로브로브를 통해 성인용까지 구매하면 가족이 함께 매칭룩으로 즐길 수 있다.네파 키즈 관계자는 “최근 강화된 거리두기와 안전한 놀이 환경을 고려해 밖으로 나가는 것보다 집 안에서 아이들이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다” 며 “조금은 답답할 수 있는 시기지만 아이들이 특유의 에너제틱하고 자유분방한 모습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집에서도 예쁘고 멋있게, 동시에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라운지 웨어를 출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종합 | 정시환 기자 | 2020-09-15 09:15

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수도권 방역조치의 일부 완화와 관련, “거리두기 2단계를 더욱 철저히 유지하는 것을 전제로 방역과 경제 모두에서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정부가 전문가들과 현장의 의견을 종합해 내린 현실적 방안”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특히 서민층 생업시설과 영업에 대한 제한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방역의 긴장을 지켜나가면서 한계 상황에 처한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생업을 포기하지 않고 생계를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최소한의 조치”라며 “철저하고 엄격한 방역 기조를 유지하면서 경제적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임을 국민들께서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와의 전쟁은 장기전”이라며 “정부 입장에서는 긴 시간 코로나와 함께하며 살아야 하는 상황에서 방역과 경제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다. 방역이 곧 경제이지만 방역이 먹고 사는 문제까지 해결해 주지 않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역과 경제가 함께 가는 길을 찾아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국민의 삶을 보호해야 한다”며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는 방역과 경제의 아슬아슬한 균형을 잡아나갈 수밖에 없다. 정부는 방역도 경제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밝혔다.

종합 | 정시환 기자 | 2020-09-15 08:43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1일 충북 청주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센터에서 정은경 초대 질병관리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사진=청와대) 질병관리청이 올해 안에 코로나19 치료제를 확보하고 내년까지 국산 백신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14일 오전 10시 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 후생관에서 ‘건강한 국민, 안전한 사회’라는 비전 아래 중앙행정기관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질병관리청 개청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참석 인원과 규모를 줄여 간소하게 진행됐다. 정은경 질병관리청 청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엄중한 시기에 질병관리청의 초대 청장을 맡게 되어 무거운 사명감을 느끼며 국민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해 코로나19 극복을 최우선과제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 질병관리청을 감염병부터 만성질환까지 국민 건강안전 전반을 아우르면서 든든하게 지켜나가는 전문적이고 혁신적인 행정기관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청장과 차장을 포함, 5국 3관 41과 총 1476명 규모로 국립보건연구원과 국립감염병연구소, 질병대응센터, 국립결핵병원, 국립검역소 등의 소속기관을 갖추고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인력 증원(384명) 및 인사·예산 등 독립적인 조직 운영으로 감염병 총괄기구로서 위상과 책임이 강화된다. 우선 질병관리청은 강화된 조직과 보강된 인력을 기반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억제를 위한 방역 대응에 주력할 계획이다. 중앙 및 지자체의 역학조사관을 확충하고 교육·훈련 등 역량 강화를 통해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신속하게 억제한다. 이를 위해 역학조사관 역량개발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중앙 100명 이상, 시도 및 시군구 168명 이상 정원을 확충한다. 또한 신설되는 국립감염병연구소를 통해 감염병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임상연구, 백신개발 지원까지 감염병 전 주기 연구개발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코로나19 완전 극복을 위한 치료제·백신 개발을 총력 지원해 연내 국산 치료제(혈장치료제 등)를 확보하고 2021년에는 국산백신 확보를 목표로 관련 기업·연구소와 협업을 강화한다. 백신 개발을 위해서 범정부 지원위원회 및 산하 실무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주기적 진도 점검, 현장 애로사항 해소를 통해 속도감 있는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도권을 비롯한 5개 권역에 설치되는 권역별 질병대응센터는 진단검사, 역학조사 등 코로나 대응에서 지자체를 가까이서 지원하며 상시적인 지역사회 협업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유행상황 이후에도 감염병 감시부터 조사·분석, 위기대응과 예방까지 통합적인 감염병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먼저 일반국민 대상 민원상담(1339 콜센터) 기능을 종합상황실로 통합, 감염병 유입과 발생 동향을 24시간 감시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하도록 초기 감지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신설되는 위기대응분석관을 통해 역학데이터 등 감염병 정보 수집·분석 및 유행 예측 기능을 강화하고 확충된 역학조사관이 충분한 전문성과 방역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한다. 또한 백신수급·안전 관리 및 의료감염 감시, 항생제 내성 관리 기능도 함께 강화해 평상시 감염병 예방에도 철저를 기한다. 아울러 국립결핵병원(마산, 목포)이 질병청 소속으로 이관됨으로써 결핵퇴치를 위한 기반이 강화되며 다제내성 결핵 등 치료가 어려운 결핵환자의 진료 등 의료서비스와 임상연구도 활성화된다. 이외에도 일상에서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각종 만성질환, 기후변화와 같은 예견된 위협, 희귀질환과 같은 사각지대의 질병도 꼼꼼히 파악해 체계적으로 예방·관리를 강화한다. 희귀질환의 경우 기존 국립보건연구원 소속이던 희귀질환과를 질병관리청에 신설되는 만성질환관리국 내 희귀질환관리과로 확대·개편해만성질환 분야의 통합 관리를 강화한다. 신설되는 건강위해대응관은 폭염·한파, 미세먼지, 손상 등 생활 속 건강위해요인 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원인불명의 질병 발생 시에도 신속히 분석하고 대응한다. 질병관리청 소속 국립보건연구원은 감염병뿐만 아니라 바이오 빅데이터 및 의료인공지능 등 정밀의료시대를 여는 미래의료 분야 연구 기능과 신장질환 등 맞춤형 질환 연구 기능도 대폭 강화한다. 특히 국가 차원의 100만 명 규모 바이오 빅데이터를 구축, 질환별 원인 규명 및 유전체에 기반을 둔 신약 개발 등 연구에 활용되도록 적극 지원한다.

종합 | 정시환 기자 | 2020-09-15 08:08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보건복지부)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하향조정 시행 첫날인 14일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가족과 이웃, 우리 모두를 지켜주시기 바란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박 1차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중대본 회의에서 전날 수도권 방역조치 조정과 관련해 “거리두기 수준은 2단계로 완화하되 마스크 착용, 이용인원 제한 등 핵심 방역수칙을 의무화했다”며 “국민 생업에 타격을 줄이면서도 방역은 지속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시설에서는 의무화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며 “카페에서는 한 칸 띄어앉기로 인원을 줄여주시고, 음식점에서는 칸막이 설치를, 학원과 실내체육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과 사람간 거리두기를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박 1차장은 지난 8월 30일부터 실시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의 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내비쳤다. 그는 “국내발생 확진자 수가 어제 두자리로 떨어졌다”며 “수도권 집단감염으로 인한 확산 이후 거의 한 달 만”이라고 말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지난 8월 27일 434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9월 3일 188명을 기록, 100명대로 떨어진 후 지속적으로 100명대를 유지하다 13일 99명을 기록했다. 박 1차장은 “소상공인을 비롯한 국민들께서 생계의 어려움과 생활의 불편을 감내하며 동참해주신 성과”라고 평가하면서 “중증 환자도 다행히 9월 10일 175명을 정점으로 감소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이어 “지난 8월 30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시행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효과가 이번 주부터 나타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것들이 제자리로 빨리 돌아올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두기와 함께 하는 한 주가 되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는 방역물품과 장비 지원 현황을 공유하고 중환자 치료 장비 점검에 대해 논의했다.

종합 | 정시환 기자 | 2020-09-15 08:00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 수업중인 중학생 KBS <다큐멘터리 3일>이 코로나19로 이동과 실외 활동을 제한하며 일상을 보내는 시청자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10월 11일에 방송 예정인 <다큐3일>은 ‘시청자 VJ 챌린지’ 공모를 통해 비대면 촬영제작 방식을 선보인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서로 가까이 하기도 어려운 시국에, 오히려 시청자의 영상을 통해 코로나19 시국의 일상을 가장 가까이에서 꾸밈없이 보여주게 되는 셈이다.   현재 ‘시청자 VJ 챌린지’에는 코로나19로 입시를 끝내고도 대학생활을 즐기지 못하는 새내기, 공연을 하지 못하는 배우들, 매출이 줄어든 자영업자, 원격수업과 등교 인원 제한 조치 등이 실시된 고등학생들의 일상이 응모되고 있다. 유튜브와 SNS의 발달로 1인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가 이미 많지만, 다큐3일에 응모한 시청자 영상은 유튜버나 인플루언서들보다 훨씬 더 순수하고 꾸밈없는 모습이라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이다.  9월 8일부터 2주간 공모하는 시청자 VJ 챌린지는 △셀프카메라, 브이로그 형식 △최근의 일상 모습 △비상업적인 재미있고 감동을 주는 영상을 모아 정규 ‘다큐멘터리 3일’ 방송 시간에 공개할 예정이다.  국내외 누구나 이번 챌린지에 응모할 수 있으며, 영상이 방송될 경우 1분당 10만 원의 사례금이 지급된다. 휴대폰 촬영나 전문가 카메라 등 어떤 것으로도 촬영이 가능하며, 촬영 영상은 편집하지 않고 원본 영상을 응모하면 된다. <다큐3일 시청자 VJ 챌린지>는 9월 23일 수요일 자정까지 3days@kbs.co.kr 에서 영상을 응모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KBS 홈페이지 내 ‘다큐멘터리 3일’ 게시판에 안내되어 있다. 

종합 | 최선은 | 2020-09-15 06:53

지하철 경로에서 열차 혼잡도 확인 및 칸별 혼잡도 화면으로 진입하는 화면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길 찾기·버스·지하철 통합정보 서비스 ‘T맵 대중교통’ 앱을 통해 지하철의 각 칸별 혼잡도 예측 정보를 국내 최초로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15일부터 ‘T맵 대중교통’ 앱 업데이트를 통해 적용될 예정으로 먼저 수도권 1~8호선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추후 수도권 미적용 호선에도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SK텔레콤은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승객들이 지하철을 탑승하기 앞서 칸별 혼잡도를 미리 확인함으로써 지하철을 보다 안전하게 분산·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T맵 대중교통’ 앱으로 지하철 이용 시 클릭 한 번으로 ‘초록 / 노랑 / 주황 / 빨강’ 4단계의 색상을 통해 칸별 혼잡도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초록’은 승객이 칸 내 여유로운 상태를, ‘빨강’은 서 있는 승객들의 어깨가 밀착돼 이동이 불가능한 상태 등을 나타낸다.또한 모든 칸이 같은 혼잡도 단계일 경우, 조금이라도 더 여유 있는 두 개의 칸을 알려주는 ‘추천’ 기능을 적용하였다.‘T맵 대중교통’의 칸별 혼잡도는 SK텔레콤의 향상된 데이터 분석 기술 역량과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SK텔레콤은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데이터 분석 영역을 확장함으로써 혼잡도 패턴정보의 정확도를 높였고 6월 지하철 혼잡도 예측 정보를 국내 최초로 적용한 이후 1만명이 넘는 고객 의견을 분석해 서비스를 개선했다.아울러 서비스 화면에 만족도 별점 평가 기능을 새롭게 추가하여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목소리를 보다 빠르게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한편 이번 ‘T맵 대중교통’ 업데이트에는 지하철 칸별 혼잡도 서비스 외에도 △서울, 수도권 지역의 버스 노선에 대한 정류장별 첫차/막차 정보 제공과 △대중교통 관련 주요 사고 상황을 안내하는 기능을 추가해 이용자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T map 대중교통’ 앱은 ‘T map’ 운영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4년 출시됐다. 이용자들에게 도보·지하철·버스 등 다양한 이동 수단을 조합, 최적의 이동 방법을 제시하고 개인별 출퇴근 경로, 하차 알림 등 맞춤 기능을 제공한다.SK텔레콤 이종호 Mobility사업단장은 “5G 네트워크와 실시간 데이터 처리 및 AI분석기술 등을 활용해 내년에는 혼잡도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T맵 대중교통’ 등 고객 맞춤형 Mobility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종합 | 스페셜타임즈 | 2020-09-14 14:58

 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사장 이진호)이 제주 비양도 생태 복원에 나섰다. 사단법인 제주생명의 숲(공동대표 고윤권, 김찬수), 비양리 마을회와 11일(금) 업무협약을 맺고 자연생태계 복원 및 생물다양성 보전에 힘을 모으기로 한 것이다. 제주도 제주시 한립읍 협재리에 딸린 섬이자 기생화산인 비양도는 수려한 자연생태를 자랑한다. 최근 관광객들의 방문이 늘어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지만 동시에 고유의 식생과 생태자원을 더욱 보호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협약식에 참석한 3개 기관은 이날 청정의 가치를 추구할 때 비로소 사람과 자연의 공존이 가능하다면서 숲 조성, 식생 보전 등 공동의 노력으로 비양도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과 제주생명의 숲은 협약 체결에 앞서 비양도 황근 자생지 복원 사업도 벌이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시간차를 두고 작업중인데 염습지인 펄랑못 인근 2,449㎡에 황근 10주를 식재했고 이달 말까지 총 200주를 심을 계획이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 이진호 이사장은 “황근 자생지 복원 사업이 비양도가 가진 ‘제주다움’의 원형을 회복하고 자연생태를 보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비양도 생물자원 조사, 연구, 복원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여 비양도의 청정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황근은 6~8월 옅은 노란색의 꽃을 피워 ‘노랑 무궁화’로 불리며 해풍에 잘 견디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환경부가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으로 지정해 보호하는 토종 식물이기도 하다. 한편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아모레퍼시픽그룹 계열사인 이니스프리가 5년 동안 총 100억 원의 기부약정을 통해 2015년 설립한 공익 재단으로, 제주의 자연과 문화, 인재를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종합 | 최선은 | 2020-09-14 12:56

서울드라마어워즈 2020 전 세계에서 방영된 드라마 중 지난 한 해를 빛낸 최고의 작품과 배우를 가리는 제15회 서울드라마어워즈 시상식이 15일 오후 MBC에서 방송된다. 코로나19로 ‘전면 언택트’ 진행 방식을 발표하며 개최 전부터 관심을 끌었던 서울드라마어워즈 2020 시상식이 내일 오후 3시부터 MBC에서 방송 예정이다. 이날 방송은 국내에서는 웨이브(wavve), 해외에서는 MBC 드라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시청할 수 있다. 올해 시상식의 진행은 영화배우 김수로, 아이돌 그룹 갓세븐(GOT7)의 진영, 박지민 MBC 아나운서가 맡는다. 전면 언택트 시상식인만큼 진행방식도 주목할 만하다. MC들은 시상식장에 운전자 없이 스스로 주행하는 자율주행셔틀을 타고 등장하고, 시상식 진행은 칸막이가 있는 개인 MC 석에서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이뤄진다. 시상자 및 수상자들은 사전 촬영을 통해 영상으로 시상식에 참여하며, 사전에 모집한 관중들은 AR(증강현실) 온라인 플랫폼에 접속해 시상식 현장의 생동감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시상식 현장에서 직접 드라마 속 별들을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한류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화려한 축하공연도 마련한다. △K-팝의 대세 아이콘 더보이즈, △K-OST의 여왕 펀치, △K-트롯 열풍의 주인공 송가인과 우리소리바라지, △K-버라이어티의 대표주자인 MBC’복면가왕’의 헤로인 알리와 솔지의 듀엣 무대, △K-키즈 갈소원, 김설, 왕석현이 전하는 아름다운 위로의 메시지, △K-좀비를 춤으로 표현한 에일리언즈, △K-비보이의 자존심 플라즈마 코리아, △K-스포츠의 선구자K타이거즈 등이 시상식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종합 | 최선은 | 2020-09-14 12:37

 더본코리아의 열탄불고기·7분돼지김치 전문 새마을식당(대표 백종원)이 오는 18일(금)까지 배달 애플리케이션 ‘요기요’에서 배달 주문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힘든 시기를 보냈을 가맹점을 응원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상생안으로, 100% 본사 지원으로 진행된다. 새마을식당은 9월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5일간 ‘요기요’ 앱으로 배달 주문 시 4,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요기요 슈퍼클럽 회원의 경우 자동으로 추가 할인이 적용돼 최대 7,000원 할인 받을 수 있다. 할인 방법은 간단하다. 메뉴 선택 후 결제 시 ‘요기요 1초결제’ 또는 ‘요기서결제’를 이용하면 할인된 금액으로 자동 주문된다. 단, 현장 결제 시에는 할인 적용이 불가하다. 배달 가능한 매장 정보 및 운영 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요기요’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은 새마을식당 매장에서만 맛 볼 수 있던 시그니처 메뉴인 ‘열탄불고기’, ‘7분돼지김치’를 비롯해 배달 전용 도시락 메뉴를 집에서 안전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새마을식당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가맹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본사 차원에서 배달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라며, “배달 주문이 새로운 식문화 트렌드로 대두됨에 따라 향후에도 매장에서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새마을식당의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2005년 개점한 새마을식당은 점심시간에는 누구나 편하게 들를 수 있는 식당으로, 저녁에는 대표 회식 장소로 각광받으며 열탄불고기·7분돼지김치 전문식당으로 사랑 받아왔다. 최근 배달삼겹 시장의 선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새마을식당은 매장 방역소독 및 전 직원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등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으며,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매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종합 | 정진욱 기자 | 2020-09-14 08:01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2일 “K-방역의 핵심은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연대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고 있으며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아직은 200명 이상의 유행이 발생하고 있지만 국민들의 적극적인 방역 참여 결과로 폭발적인 급증 추세는 억제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하지만 연령별 치명률은 80세 이상이 20.25%, 70대가 6.39%, 60대가 1.37%, 50대는 0.15%로 80대 이상의 연령별 치명률이 5명중 1명 꼴로 계속 높게 나타나고 있는 점을 경고했다. 정 본부장은 “이렇듯 확진 시 중증으로 이어지거나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고위험군인 60대 이상의 고령층 및 기저질환자께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고 있고 지역감염의 위험이 높은 상황이므로 최대한 외출을 자제해주시고 의료기관 방문 등 불가피하게 외출을 할 경우에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정 본부장은 “지난주 400명 이상으로 급증했던 감염 규모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면서 급증세가 다소 꺾였지만 매일 250명 이상의 환자는 보고 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주 브리핑할 때 전문가들의 단기 예측 모델링 결과를 인용해서 감염확산 추세가 계속 이어진다면 하루에 800명~2000명까지도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의 말씀을 드렸다”며 이를 잊지 말 것을 언급했다. 정 본부장은 “9개월째 계속되는 코로나 유행으로 많은 국민들께서 일상적인 생활을 박탈당하고 경제적인 어려움까지 가중되어 피로감과 우울감을 느끼고 계시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중앙 및 지자체 공무원들, 의료현장을 지키고 계시는 많은 의료진들도 장기간의 누적된 피로와 스트레스로 많이 힘들어 하는 것도 잘 알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8월부터 시작된 2차 유행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다시 한번 힘을 모아달라고 간곡하게 요청드린다”고 호소했다. 정 본부장은 “이번 한 주가 새롭게 시작되고 있는 2차 유행 확산의 기로에 있는 한 주라고 생각한다”면서 “긴장의 끈을 바짝 조여서 반드시 코로나19 유행을 극복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들의 방역 참여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종합 | 정진욱 기자 | 2020-09-03 17:16

- 630MW 규모의 풍력·태양광 자산 위해 5개 은행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부터 미화 6억2천만 달러를 유치 - 올해 세계 최대의 재생에너지 부채 조달 거래 중 하나가 성사 - 이번 자금 조달은 칠레의 재생 전력 확대를 향한 Mainstream의 열정과 기가와트 규모의 재생에너지 플랫폼을 공급해온 Mainstream의 실적을 부각 - 완전한 1.3GW Andes Renovables 플랫폼은 엄격한 내부 안전 프로토콜로 인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매우 순조롭게 진행 중 더블린, 2020년 9월 2일 /PRNewswire/ -- 세계적인 풍력·태양광 개발 업체 Mainstream Renewable Power("Mainstream" 또는 "회사")가 칠레에 건설되는 자사의 완전 소유 및 완전 계약 1.3GW 'Andes Renovables' 풍력·태양광 발전 플랫폼의 제2단계 자금 조달 라운드를 완료했다. Mainstream은 라틴 아메리카 최대의 풍력·태양광 발전 플랫폼 중 하나가 될 제2단계 프로젝트 건설에 필요한 자금으로 미화 6억2천만 달러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지금까지 Andes Renovables가 유치한 자금은 미화 12.5억 달러에 달한다. 이 선순위 자금은 IDB Invest, KfW IPEX-Bank, DNB, CaixaBank 및 MUFG의 5개 은행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제공했으며, 올해 진행된 재생에너지 부채 조달 거래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여섯 번째 은행인 Santander가 VAT 상품을 제공했다. Andes Renovables의 630MW 제2단계 사업은 3개의 육지 풍력 발전 자산과 2개의 태양광 PV 발전 자산으로 구성된다. 총 다섯 개의 자산은 예비 시공 단계에 있으며, 2021~2022년에 상업적 가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완공 후 781,000세대의 칠레 가정에 지속가능한 전기를 충분히 공급하고, 매년 744,200미터톤에 달하는 CO2 감소 효과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Andes Renovables는 7개의 육지 풍력 발전 자산과 3개의 태양광 PV 발전 자산으로 구성된 약 미화 18억 달러 규모의 3단계 풍력·태양광 발전 플랫폼이다. 제1단계 Condor는 2019년 11월에 자금 조달이 완료됐고, 이미 30% 이상 공사가 진행됐다. 이 사업으로 칠레 내 세 지역에서 거의 1,2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됐고, 코로나19 팬더믹 상황에서 엄격한 위생과 사회적 거리두기 프로토콜 하에 안전하게 공사가 진행 중이다. 다음 단계이자 마지막 단계인 'Copihue'는 용량이 100MW인 1개의 풍력 자산으로 구성되며, 2021년 전반기에 자금 조달을 완료할 예정이다. Vestas, Nordex Group 및 Siemens Gamesa가 풍력 발전용 터빈을 제공하고 있으며, Sacyr Industrial, SEMI 및 Elecnor가 이 풍력 발전소 자산을 건설할 예정이다. 태양광 PV 자산의 공사는 Sterling & Wilson과 Metka-Egn이 맡았다. Hitachi ABB Power Grids가 이 프로젝트에 필요한 다섯 개의 주요 전력 변압기를 모두 공급할 예정이다. 그리드 연결 작업은 Transelec, Inprolec 및 Isotron-Siemens 컨소시엄이 담당한다. Mainstream 그룹 대표 이사 Mary Quaney는 "Andes Renovables 플랫폼의 제2단계 사업을 위한 자금 조달을 완료한 것은 라틴 아메리카 최고의 풍력·태양광 PV 발전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한 자사의 여정에서 또 다른 긍정적인 단계"라며 "코로나19로 인해 불확실한 경제 환경이 됐지만, 이 발표는 세계 굴지의 독자적인 재생에너지 개발업체로서 자사가 은행 컨소시엄으로부터 받고 있는 지지를 증명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자사는 부분의 합보다 훨씬 더 위대한 것을 건설하고 있다"라며 "Andes Renovables 플랫폼은 대규모의 재생에너지 기반시설 증거로서, 칠레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점에 제공됐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 칠레는 자국의 전기 시스템을 탈탄소화하는 것을 비롯해 전국적인 발전 가격을 낮춤으로써 코로나19에서 회복하기 위한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투자를 모색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Mainstream 라틴아메리카 사장 Manuel Tagle은 "Andes Renovables 플랫폼의 제1단계 사업이 매우 순조롭게 건설 중인 가운데, 이러한 최신 성과를 달성했다"라며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서 우리 현장 팀들이 보여준 대응에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Andes Renovables 플랫폼은 매우 지대한 경제적 및 환경적 영향을 미친다"면서 "자사는 Andes Renovables 플랫폼 외에 2.7GW 규모의 풍력·태양광 자산을 개발 파이프라인에 추가함으로써, 가까운 미래에 칠레에 훨씬 더 크게 공헌하는 데 여전히 전념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편집자 주: Mainstream Renewable Power의 칠레 사업 소개 2016년 Mainstream은 칠레 역사상 최대 규모의 기술 중립적인 전기 경매에서 전체 할당 용량 중 27%를 확보하면서 가장 큰 승자가 됐다. 칠레 국가 에너지 위원회는 Mainstream과 2021년부터 3,366GWh에 달하는 상시 출력을 제공할 20년 물가 연동 계약(미화 달러 기준)을 체결했다. 또한, Mainstream은 합작투자 파트너 Actis와 함께 Andes Renovables 플랫폼을 통해 칠레에 풍력 발전 332MW를 추가로 제공하고, 2014년에 자사의 첫 풍력 발전소를 상업적으로 가동시켰다. Mainstream은 현재 칠레에서 2,700MW 규모의 풍력·태양광 PV 발전 자산을 추가로 개발 중이다. 프로젝트 상세 정보 Andes Renovables 플랫폼 단계 | 명칭 | 육지 풍력(MW) | 태양광 PV(MW) | 상업 가동 1 | Condor | 제3자산(426MW) | 제1자산(145MW) | 2021 2 | Huemul | 제3자산(425MW) | 제2자산(205MW) | 2021 - 2022 3 | Copihue | 제1자산(100MW) | n/a | 2022 총계 | -- | 951MW (육지 풍력) | 350MW (태양광 PV) | -- 제2단계 - Huemul 자산 자산 명칭 | 기술 | MW 용량 | 지역 | 상업 가동 | 장비 공급업체 | 건설 하도급업자 Puelche Sur | 육지 풍력 | 156 | Los Lagos | 2022 | Nordex Group | SEMI Llanos del Viento | 육지 풍력 | 160 | Antofagasta | 2022 | Siemens Gamesa | Elecnor Ckani | 육지 풍력 | 109 | Antofagasta | 2022 | Vestas | Sacyr Industrial Pampa Tigre | 태양광 PV | 100 | Antofagasta | 2021 | Full EPC contract Metka-Egn Valle Escondido | 태양광 PV | 105 | Atacama | 2021 | Full EPC contract Sterling & Wilson 총계 (MW 용량) | 630 문의: Emmet Curley, Head of Communications & Positioning 전화: +353 86 2411 690 이메일: emmet.curley@mainstreamrp.com Mainstream Renewable Power 소개 Mainstream Renewable Power는 전 세계적으로 활약하는 세계 유일의 독자적인 공익사업 규모의 풍력 및 태양광 발전 시설 개발업체다. Mainstream은 전 세계적으로 연안 발전 부문을 비롯해 라틴 아메리카, 아프리카, 아시아 태평양 전역에서 9GW가 넘는 풍력 및 태양광 발전 시설로 구성된 고품질 포트폴리오에 전념하고 있다. Mainstream은 1.1GW가 넘는 풍력 및 태양광 발전 시설을 상업적으로 가동시켰으며, 현재 라틴 아메리카와 아프리카에서 1.9GW를 추가로 건설 중이다. 칠레에서 Mainstream은 완전 소유 및 완전 계약 1.3GW 풍력 및 태양광 발전 시설을 개발해 2021년부터 상업적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600MW에 달하는 풍력 및 태양광 발전 시설을 상업적으로 가동시켰고, 250MW 풍력 시설을 현재 건설 중이다. 아프리카에 설립한 합작투자사 Lekela Power를 통해 세네갈과 이집트에서 410MW에 달하는 풍력 발전 시설을 건설 중이다. Mainstream은 전 세계적으로 대규모 육지 풍력 발전을 개발하는 가장 성공적인 독립 기업이다. 오늘날 세계 최대의 가동 육지 풍력 발전소인 Hornsea One(1.2 GW)을 허가했고, Hornsea 2 프로젝트(1.4 GW)를 개발 및 판매했으며, 2015년에는 건설 지구 전체를 판매했다. Mainstream은 스코틀랜드 450MW 규모의 Neart na Gaoithe 육지 풍력 프로젝트를 완전 허가했다. 베트남에 위치한 Mainstream의 Soc Trang 800MW 연안 풍력 발전소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재생에너지 발전 프로젝트 중 하나다. Mainstream은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잠재적인 재생에너지 개발을 위해 협력하고자 세계적으로 에너지 업체 Eni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우선 영국 연안의 Round 4에 집중할 예정이다. Mainstream은 지금까지 30억 유로에 달하는 프로젝트 자금을 유치했으며, 5개 대륙에서 300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다. www.mainstreamrp.com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686512/Mainstream_Renewable_Power_Logo.jpg?p=medium600

종합 | PR Newswire | 2020-09-02 19:54

상지카일룸 로고 코스닥 상장사 상지카일룸의 종속사 ㈜에이스바이오메드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인 ‘COVID-19 IgM/IgG Rapid Kit’의 수출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에이스바이오메드는 지난 7월 아람바이오시스템과 연구개발, 생산판매의 연계체제를 구축한 코로나19 분자진단키트인 ‘COVID-19 Fast Real-time RT-PCR Kit’의 수출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회사는 항체진단키트의 임상시험을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이번에 추가로 수출허가를 확보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재확산되고 있으며, 국내의 경우에도 정부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하는 등 긴장감이 다시금 고조되고 있다”며, “현 상황에서 회사는 항원진단키트의 조기개발을 통해 코로나19 진단키트 라인업을 강화하고, 전 세계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요에 유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이스바이오메드는 세계적 수준의 프로테오믹스, 유전체학, 유용물질 분리-정제 분야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기술을 기반으로 면역진단시약과 감염성 질환 분자진단 시약을 개발 생산하는 생명공학전문기업이다. 회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획득한 간질환 진단키트 ‘AceGP Elisa 키트’를 보유 중이며, 국내 최초 개발에 성공한 결막염 진단키트 ‘데노핑크아이’ 또한 한림대학교 동탄병원과 평촌병원에서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식약처에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한편, ㈜에이스바이오메드는 미래 성장 동력으로 간질환치료제를 연구개발 중이다. 해당 연구개발을 위해 관련 특허를 취득했으며, 연구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생명공학전문기업으로서 국내외 위상을 한 층 제고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종합 | 정진욱 기자 | 2020-08-31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