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혜련과 안영미가 故 전유성을 기리는 헌정 무대에서 골룸 분장으로 웃음과 감동을 전했다. 조혜련은 무대를 마치며 "유성이 오빠 보고 싶다"고 외쳤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전유성 1주기를 맞아 '전유성 없는 전유성' 특집으로 꾸며졌다. 출연진은 생전 전유성이 바랐던 지상파 3사 코미디언들의 화합을 위해 무대에 올랐다.
조혜련과 안영미는 방송 최초로 결성된 선후배 골룸으로 분장 열연을 펼쳤다. 안영미는 '분장실의 강선생님'을 재현했고, 20년 만에 분장 개그에 합류한 이경실이 호흡을 맞췄다. 세 사람은 이경실의 제안으로 A2O LITE의 'NEON' 안무에도 도전했다.
조혜련은 20년 전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던 '아나까나'를 이번에 심의가 나 가창했고, 안영미는 시그니처 가슴 춤으로 가세해 객석의 흥을 돋웠다.
무대는 지상파 3사 개그맨들이 함께하는 축제로 마무리됐으며, 출연진은 분장과 웃음으로 전유성의 개그 정신을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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