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유죄인간’ 임시완, 설인아에 마음 기울어…9일 7회 방송

  • 입력 2026.11.0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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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 제공

tvN 월화드라마 ‘나의 유죄인간’ 7회가 9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극 중 윤이준(임시완 분)이 강재희(설인아 분)를 향한 감정을 자각하면서 정략결혼을 둘러싼 갈등이 본격화된다.

태강그룹 후계자인 윤이준은 그룹의 이익을 위한 정략결혼을 당연하게 받아들여 왔으나, 강재희에게 마음이 깊어지며 처음으로 자신의 선택을 고민하게 됐다. 결혼 상대 이시아(최희진 분)는 윤이준의 저택에서 잠옷 차림의 두 사람을 목격하고 “둘이 잤니?”라고 물었지만 태연하게 결혼 이야기를 이어갔다.

형사 강재희는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 윤이준을 조사하기 위해 남장을 하고 수행비서로 위장 취업한 상태다. 윤이준이 누군가를 보호하려 비밀을 감추고 있고 자신도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음을 알게 된 뒤 진범을 추적하고 있으나, 정체를 속인다는 죄책감도 커지고 있다.

사건에도 새 단서가 나왔다. 강재희가 전임 비서 한은영(정유민 분)의 책상에서 찾은 휴대전화를 형사기동대에 전달했고, 수사팀은 마지막 통화 상대인 태강그룹 회장 비서실 소속 이혜정(연우 분)을 참고인으로 조사했다. 이 자리에 태강그룹 법무팀 변호사 김시현(김정현 분)이 변호인으로 동석했다.

윤이준과 김시현이 공유한 비밀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혜정과 한은영의 죽음의 관계, 윤이준이 감춘 진실에 따라 사건의 향방이 달라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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