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들의 영업비밀', 치매 앓는 80대 새어머니 친딸 찾기 두 번째 이야기 방송

  • 입력 2026.11.0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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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 제공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9일 오후 10시 중증 치매를 앓는 80대 새어머니의 친딸을 찾는 사연의 두 번째 이야기를 방송한다. 의뢰인은 40여 년 전 가족이 된 새어머니의 법적 가족을 찾아 장례 권한을 위임받고, 친딸도 만나게 해 주고 싶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새어머니는 법적 남편과 이혼하지 못한 채 의뢰인의 아버지와 수십 년간 동거해 사망 시 의뢰인이 장례를 치를 수 없는 상황이다.

부부 탐정단은 법적 남편이 황해도 출신이라는 점에 착안해 실향민 단체를 조사했으나 성과를 얻지 못했다. 이후 희귀한 이름을 가진 친딸을 추적해 한 등산 동호회에서 유력한 인물을 발견했고, 동호회 정보로 거주 지역을 특정한 뒤 탐문 끝에 친딸과 마주한다. 친딸은 어머니가 찾고 있다는 말에 "3살 때 버리고 간 사람이 나를 왜 찾느냐"며 선을 긋는다. 이를 본 데프콘은 "한이 맺힌 것 같다"고, 유인나는 "가슴속에 응어리가 평생 있었던 것 같다"고 말한다.

이번 방송에는 크리에이터 통닭천사가 일일 탐정으로 출연한다. 최근 22kg 감량에 성공한 통닭천사는 스스로를 '아이브 리즈 닮은꼴'이라 칭하며 데프콘과 티격태격하고, 김풍은 "옛날에 별명이 통금보였다"고 농담을 던진다. 통닭천사는 6살 연하 남자친구와 5년째 연애 중이라고 밝혔으며, SNS 메시지로 만났고 직접 만든 디저트를 선물 받은 일화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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