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금토드라마 ‘라이어’ 4회가 7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이번 회차에서는 유연석이 연기하는 민준호와 서현진이 맡은 강지선이 진실을 둘러싸고 정면으로 부딪힌다.
민준호는 진실 공방의 여파로 아들이 싸움에 휘말려 다치자 참아 온 감정을 터뜨린다. 그는 강지선에게 전화를 걸어 “제발 그 말도 안 되는 거짓말 좀 멈춰요!”라고 쏘아붙인다.
강지선도 무너진다. 악의적인 보도로 교사로서의 입지가 흔들린 가운데 사건을 묻는 아이들의 질문을 견디지 못하고 학교 밖으로 빠져나온다. 누군가와 통화하는 그의 겁에 질린 표정이 긴장감을 더한다.
‘라이어’는 완벽했던 첫 데이트 다음 날 여자가 남자를 경찰에 신고하며 벌어지는 진실 공방을 그린 심리 스릴러다. 강지선이 거짓말 탐지기 조사에서 ‘거짓’ 판정을 받은 데 이어 민준호의 이면도 드러나고 있다. 제작진은 “각자의 일상을 되찾기 위해 사활을 건 두 사람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회차”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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