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기업 협력으로 라이신 수출 인허가 획득
농림축산식품부는 대상(주)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산 라이신의 브라질 수출 인허가를 받았다. 라이신은 가축 성장과 단백질 합성을 돕는 필수 아미노산으로, 사료 효율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초도 물량 및 향후 수출 계획 발표
대상(주)는 오늘 약 20톤의 라이신을 브라질에 최초로 수출했으며, 내년에는 약 1,200톤, 2백만 달러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브라질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
브라질 축산 시장 규모와 수요 배경
브라질은 소고기 생산 세계 1위, 닭고기 생산 3위, 돼지고기 생산 4위 국가이며, 2025년 가축 사육두수는 소 234백만 마리, 돼지 44백만 마리, 닭류 1,607백만 마리에 달한다. 이러한 규모는 사료첨가제 수요를 크게 증가시키고 있다.
정부 지원 내용과 인허가 절차
농림축산식품부는 해외 제조시설 등록 서류를 직접 전달하고, 브라질 농축산부와 영상회의를 개최하는 등 G2G 협력을 통해 인허가 절차를 지원했다. 브라질 농축산부는 서류 제출 후 한 달 내에 등록을 승인했으며, 10월 최종 승인이 이루어졌다.
관계자 의견 및 향후 전망
대상(주) 임정배 대표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브라질 수출을 조기에 실현했다”고 강조했으며, 김정욱 농식품부 농산업혁신정책실장은 “수출 인허가 지원과 현지 마케팅 강화를 통해 중남미 시장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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