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청장 허민)과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11월 6일 오후 1시부터 전라북도 익산 미륵사지에서 야외 실감형 확장현실(XR) 콘텐츠 ‘백제의 염원‑미륵사 639’ 공개 시연회를 진행했다.
이 콘텐츠는 639년 미륵사지 서탑에 새겨진 연도를 기반으로, 현재 남아 있는 터만을 디지털로 복원해 목탑·중문·회랑 등을 재현한다. 관람객은 머리 착용형 디스플레이(HMD)를 쓰고 실제 유적 위에 가상 건축물을 겹쳐 보며, 9층 목탑의 높이와 규모를 입체적으로 체험한다.
복원된 건축물은 미륵사지 출토 유물을 실물 크기로 재현하고, 전문가 고증을 바탕으로 한 설명을 제공한다. 가상 정합 스테이션 기술 덕분에 외부 센서 없이도 디지털 구조물이 정확히 유적 위치에 맞춰지고, 패스스루 기반 XR로 실제 유적과 가상 건축물을 동시에 관찰할 수 있다.
시연회는 언론 브리핑(13:00~13:30) 후 내빈·언론 대상 체험(13:30~15:00)과 국민 대상 공개 체험(15:30~17:40)으로 진행됐으며, 국민 체험은 선착순 무료로 제공되었다. 향후 2027년 상반기에 본격 운영을 목표로 추가 보완 작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 · · · · · · · · ·
관련기사
▶ 익산시, 1,400년 전 백제 미륵사 XR 체험 6일 공개
· · · · · · · · · ·
한국사회복지저널은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보도자료와 복지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