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꽃수출영농조합법인, 장미 생산량 20%↑·불량주 65%↓ 달성

  • 입력 2026.11.0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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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제공

진천꽃수출영농조합법인이 농촌진흥청 주관 ‘2026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선정’ 심사에서 전국 우수단지로 선정됐습니다.

선정 배경과 평가

이번 선정은 국내 육성 품종의 보급과 확산에 기여한 생산단지를 찾고, 재배 농가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 사업입니다.

심사는 1차 서면 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진행됐습니다.

2002년 조성된 이 조합은 현재 10개 농가가 6.2ha 규모에서 스프레이형 절화 장미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햇살’, ‘에그타르트’ 등 국내 육성 품종을 포함해 총 29종의 장미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현장 기술 성과

이번 심사에서는 고온기 장미의 생육과 품질 저하 문제를 줄이기 위한 신기술 도입과 재배 환경 개선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양액 냉각 기술을 도입해 장미 뿌리 주변 온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했고, 불량주 발생률을 65% 줄였습니다.

또 고온기인 8월 절화 출하량은 전년 대비 20% 이상 늘었습니다.

조합은 공동 생산·출하 체계를 바탕으로 농가 간 재배 기술과 시장 정보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서울패션위크 협업 등 다양한 홍보활동도 이어가며 ‘진천 장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진천군의 연속 성과

진천군은 2022년 생거진천멜론연합회, 2023년 생거진천딸기작목반, 2024년 생거진천미니수박단지에 이어 올해 진천꽃수출영농조합법인까지 네 번째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수상 성과를 거뒀습니다.

군은 앞으로도 국내 육성 우수 품종의 보급을 넓히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재배 기술과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남기순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선정은 고품질 장미 생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농업인들의 열정과 기술력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기술지원과 국내 육성 품종 보급을 확대해 진천 장미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화훼산업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진천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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