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브는 2026년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집계된 10월 5주차 한터 트렌드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전주 4위에서 3계단 상승해 트렌드 지수 79.61점을 얻었으며,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던 플레이브(76.51점)를 제치고 왕좌를 탈환했다.
한터차트 빅데이터 랩에 따르면 아이브의 1위는 ‘음반 소비력의 극적인 반등’이 핵심 요인이다. 신보 초동 판매량은 714,887장으로 전작 667,234장 대비 약 7% 성장했으며, 이는 2023년 10월 이후 이어졌던 초동 감소세를 멈춘 첫 반등이다.
중고거래 등 2차 팬덤 실거래 건수도 585건을 기록해 3위 아일릿(204건) 대비 약 2.9배에 달했다. 반면 플레이브는 3주 차에 2,083건의 2차 실거래 건수로 전체 1위를 차지했으며, 음반 발매 3주 차에도 주간 판매량 7천 장을 유지했다.
신인 그룹 앤더블은 주간 음반 판매량 약 80만 장으로 1위를 차지했고, 전작 초동 731,673장을 넘어섰다. 이 외에도 보이넥스트도어, 올데이 프로젝트, 방탄소년단 등 다수 아티스트가 순위를 올리며 차트 경쟁이 치열했다.
한터차트 관계자는 “바이럴은 유입을 만들지만 실제 순위는 소비가 만든다”고 분석했으며, 다음 주차에는 아이브와 아일릿이 플레이브처럼 2차 실거래와 음원으로 장기적인 소비 흐름을 유지할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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