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청 로비에 세운 147명 이름의 전당

  • 입력 2026.11.0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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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청 제공

금천구가 구청사 1층 로비에 금천구민상 수상자 명예의 전당을 조성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봉사해 온 수상자들의 뜻을 기리고 예우하기 위한 공간이다. 금천구민상은 지역사회봉사, 미풍양속, 문화체육교육, 특별 등 4개 부문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구민 또는 단체에 수여되고 있다. 구는 매년 수상자를 선정해 이곳에 계속 기록해 나갈 예정이다.

구청사 1층 로비에 조성된 상징 공간

금천구민상 수상자 명예의 전당은 금천구청사 내부 인테리어와 비슷한 색상으로 조성돼 청사 공간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수상자 명패가 부착돼 공간의 무게감과 명예를 더했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구는 이 공간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선한 나눔을 실천해 온 역대 수상자들의 이름과 공적을 널리 알리고 감사의 마음을 새겼다고 밝혔다.

구분내용
등재 시작1996년 제1회
등재 기준2026년 제31회까지
등재 인원147명
시상 부문4개 부문

명예의 전당에 오른 147명은 금천구민상 제정 이후 30여년간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온 수상자들이다. 구는 명패마다 수상자 이름과 수상연도, 수상부문을 새겨 지역 공동체를 위해 힘쓴 이들의 기록을 남겼다. 매년 새 수상자를 추가해 나가겠다는 계획도 함께 밝혔다.

금천구민상, 지역 발전 헌신한 구민과 단체에 수여

금천구민상은 지역사회봉사, 미풍양속, 문화체육교육, 특별 등 4개 부문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구민 또는 단체에 수여된다. 참고 기사에 따르면 지난해까지는 122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올해 명예의 전당 조성 기사에서는 2026년 제31회까지 총 147명이 등재됐다고 전했다.

시점누적 수상자 수
지난해까지122명
2026년 제31회까지147명

올해 지역사회봉사 부문 수상자인 김재우 씨는 채소가게를 운영하며 매일 첫 손님과 마지막 손님의 수익금을 모아 매년 소외된 이웃을 초대해 음식을 대접하는 활동을 14년째 이어오고 있다. 김창남 씨는 마트를 운영하며 2013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후원을 지속해 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등 각종 행사에도 적극 후원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소명수 씨는 매년 오이지 나눔 행사와 독거노인 빨래방 봉사 등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 수상자들에 새겨진 지역 봉사와 정비사업 성과

특별 부문 수상자인 오해현 씨는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장으로 활동하며 주민 간 이해관계를 조율했다. 관계기관과도 협의해 사업시행계획인가 기간을 6개월 단축하는 등 정비사업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구는 이런 수상자들의 이름과 공적을 명예의 전당에 담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록을 남겼다.

올해 수상자들의 사례는 금천구민상이 어떤 공적을 기리는지 보여준다. 채소가게와 마트 운영을 통해 이웃 나눔을 이어온 사례, 오이지 나눔 행사와 독거노인 빨래방 봉사, 정비사업 조합장으로서의 조율과 협의 성과가 함께 담겼다. 금천구는 이 같은 숨은 영웅들을 계속 발굴해 명예의 전당에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추천 절차에서 이어진 구민상 운영

금천구민상은 후보자 추천 절차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해 왔다. 지난 2023년에는 제28회 금천구민상 후보자를 9월 4일까지 추천받았고, 지난해까지 총 122명이 수상했다고 공지했다. 추천 대상은 구민 화합과 지역발전에 공로가 있는 구민, 단체 또는 단체 소속원이며, 3년 이상 계속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소재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금천구민 20명 이상 연서로 공동 추천하거나 각 부문 관계기관 또는 단체장이 추천할 수 있다는 조건도 제시했다.

또 다른 참고 기사에서는 2020년 제25회 금천구민상 후보자를 9월 4일까지 접수한다고 알리며, 지역사회봉사·미풍양속·교육·문화·체육 5개 부문 시상 체계를 소개했다. 당시 구는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고 10월 예정된 금천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의 명예의 전당 조성은 그간 축적된 수상자 기록을 청사 안에 보이는 형태로 남긴 사례로 이어졌다.

최기찬 금천구청장은 "금천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뜻을 기리고 예우하고자 명예의 전당을 조성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등재된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명예의 전당에 등재할 금천구의 숨은 영웅들을 계속해서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출처 : 금천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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