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적 협력 방안 제시
산업통상부 박정성 통상교섭본부장은 11월 3일 화상 회의에서 역내 경제통합을 위한 실용적 접근을 강조했다. 그는 역내 FTA를 확대·심화하고, 참여 의지와 역량을 갖춘 경제체들이 선제적으로 협력하도록 하는 개방형 복수국 협력(Open Plurilateralism)을 활용할 필요성을 역설했다.
AI 활용을 새로운 동력으로
박 본부장은 AI가 통관 시스템 간 상호운용성을 높이고 무역 절차를 간소화해 기업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경주 APEC 정상회의에서 채택된 APEC AI 이니셔티브가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AI 기반 기술혁신이 역내 교역·투자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투자 환경 개선과 공급망 협력
산업부는 APEC 투자원활화 행동계획(IFAP)의 이행을 통해 투자 투명성과 예측가능성을 높이고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글로벌 공급망 교란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신속히 공유하고 위기 시 경제체 간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향후 APEC 정상회의 연계
산업부는 이번 회의 논의를 바탕으로 11월 18·19일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서도 역내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구체적 성과를 도출하도록 지속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결론
박 본부장은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는 지역경제통합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AI와 개방형 협력을 통해 아태지역 경제통합을 가속화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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