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합동참모본부, 민·군 우주상황 대응 훈련 실시

  • 입력 2026.11.0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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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개요

우주항공청(청장 오태석)은 11월 2일(월)부터 4일(수)까지 3일간 합동참모본부와 공동으로 ‘민·군 우주상황 대응 훈련(FTX)’을 실시했다.

참여 기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공군, 해군, ㈜우주로테크 등이 훈련에 참여했다.

훈련 내용

훈련은 적국 위성이 우리 위성에 접근하는 상황을 가정하고, 레이더·광학 등 민·군 우주감시 자산으로 접근 위성을 공동 탐지·추적했다. 관측자료를 바탕으로 궤도결정·접근위험 분석을 수행하고, 위성 회피기동 여부를 판단한 뒤 실제 기동 후 재관측 검증까지 연계했다.

목표 및 성과

우주항공청은 이번 훈련을 통해 국가 재난대응체계와 연계한 우주위험 대응절차를 점검하고, 기관별 우주감시 분석 결과를 종합해 실제 위성 운용조치로 연결하는 협업체계를 확인했다. 회피기동 이후 재관측 자료와 운용 궤도 정보를 비교 검증해 민·군 공동 대응절차를 구체화하고, 개선 과제를 도출할 예정이다.

배경 및 향후 계획

NASA 통계에 따르면 현재 지구 궤도에 등록된 우주물체는 약 3만 4천 개에 달한다. 우주항공청은 우주위험 상황이 예측되면 우주위험대책본부를 수립하고 유관기관과 협조해 피해 가능성을 지속 확인한다. 오태석 청장은 “우주물체가 빠르게 늘어나는 만큼 민·군 공동 대응 역량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합동훈련을 지속하고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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