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개요
2026년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서울에서 제14차 아세안+3 인적자원개발(HRD) 포럼이 개최되었습니다.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세계은행이 공동 주관했으며, 아세안 11개국과 한국, 중국, 일본을 포함한 50여 명의 공무원·전문가가 참석했습니다.
주요 주제와 발표 내용
포럼의 핵심 주제는 ‘직무역량에서 일자리로: 아세안+3 지역 AI 맞춤형 인재 양성’이었습니다. 세계은행 수석 경제학자 타라 베테일은 아세안 각국의 AI 시대 대비 현황을 분석하고 정책 시사점을 제시했습니다. 이어 고용노동부는 ‘AI+ 역량 UP 프로젝트’와 ‘K-디지털 트레이닝 AI 캠퍼스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을 공유했습니다.
AI+ 역량 UP 프로젝트
고용노동부는 향후 5년간 100만 명 이상에게 AI 훈련을 지원하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노동시장 진입·전환기 국민에게 단계별 맞춤형 훈련을 제공하고, AI 훈련 인프라를 확대하며 부처 간 협업을 통해 체계적인 AI 인재 양성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K-디지털 트레이닝 AI 캠퍼스 프로그램
이 프로그램은 AI 시스템 개발·AI 응용 SW 개발 등 직무별 현업 엔지니어 1만 명 양성을 목표로 하며, 훈련비 전액 및 훈련수당을 지원합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디지털 AI 역량 향상을 위한 직업공통능력 개편과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개발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협력과 향후 과제
포럼에서는 인도네시아 등 회원국이 AI 훈련 프로그램을 직종별로 세분화하고 초급부터 고급까지 단계별 정책을 설계하는 실습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고용노동부 손필훈 기획조정실장은 “AI 시대에 사람 중심 정책을 강화하고, 아세안과 협력해 취약계층 지원 및 인적자원개발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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