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간 노동 기획감독 시작
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는 청년 다수 고용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장시간 노동 기획감독을 11월 3일부터 전국 100개 사업장에서 진행한다.
감독 대상 및 주요 내용
청년 고용 비중이 높은 정보통신업·전문 과학 기술서비스업·숙박·음식점업·도소매업 등에서 장시간 노동·임금체불·공짜 야근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특히 특별연장근로를 반복 활용하는 사업장에 대해 노동·산업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해 연장·야간·휴일근로수당 지급과 건강보호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
최근 통계와 배경
국제통계연감에 따르면 실노동시간은 2015년 2,058시간에서 2025년 1,846시간으로 지속 감소했지만, 일부 사업장에서는 여전히 장시간 노동과 무보수 야근이 존재한다. 고용노동부는 2025년 청년 노동자들의 장시간 노동 문제가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바 있다.
지역별 집중 점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일대 청년 노동자들의 장시간 노동·공짜 야근 사례를 반영해 성동구 소재 사업장을 우선 점검한다. 감독 결과 위반 시 시정지시·과태료·사법처리 등 엄정 조치를 취한다.
향후 정책 방향
김영훈 장관은 "일한 만큼 정당하게 보상받고 충분히 쉬면서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장시간 노동과 공짜 야근을 근절하고 노동자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감독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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