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경기경제자유구역 61만 평 지정 추진…송규근 의원 현황 점검

  • 입력 2026.11.03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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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송규근 의원은 지난 2일 경기경제자유구역청 개발과와 간담회를 갖고, 고양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2년 신규 후보지 선정 이후 현재까지의 경과와 최근 확정된 61만 3천여 평 규모의 지정 추진안, 산업통상자원부 사전 자문 등 향후 행정절차를 논의했다.

61만 평 규모로 구체화된 추진 배경

송규근 의원은 초기 800만 평대에 이르렀던 구상이 산업통상자원부 사전 자문 과정에서 보완 요구를 받으며 축소됐고, 현실적인 사업 규모와 실현 가능성을 고려해 61만 3천여 평 규모로 단계적으로 조정된 경위를 확인했다.

이번 지정 추진안에는 미개발지 약 27만 평을 비롯해 킨텍스 인근 유보지 일원과 K-컬처밸리, 일산테크노밸리 등이 포함됐다.

향후 일정과 행정절차

구분내용
지원 대상고양시 전략산업 육성 및 투자유치
추진 규모61만 3천여 평 (미개발지 약 27만 평 포함)
향후 일정11월 중 제6차 사전 자문 예정, 2027년 말 구역 지정 완료 목표

송 의원은 지난 10월 30일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고양시가 산업통상자원부에 61만 3천여 평 규모의 지정 추진안에 대한 심의를 요청한 사실을 확인했다.

11월 중 제6차 사전 자문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심의 통과 시 주민공람, 환경·재해영향평가, 관계 부처 협의를 거쳐 2027년 말까지 구역 지정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도적 기반과 향후 과제

송규근 의원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단순한 개발 구역 확대를 넘어 고양시의 산업 구조와 기업 유치 여건을 변화시키는 제도적 기반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고양시만의 개발사업이 아니라 수도권 서북부의 산업 경쟁력과 미래 성장 기반을 확보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경기도, 고양시가 각자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향후 주민공람과 의견 수렴 과정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사업의 내용과 기대효과를 충분히 이해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라면서, “기관에서는 지정 추진 과정과 향후 개발계획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주민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출처 : 경기도의회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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