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송미령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 김덕호가 주관하는 제16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콘퍼런스와 제5회 고령친화식품산업 심포지엄이 11월 4일 오후 1시 코엑스 콘퍼런스룸 307호에서 열렸다.
K-푸드 수출액은 9월 말 기준 81.3억 달러에 달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장세를 지속하기 위해 농식품부는 ‘K-푸드 스마트제조 얼라이언스’와 ‘제1차 푸드테크산업 육성 기본계획’ 등을 통해 AI·디지털 전환·로봇 등 첨단기술 기반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콘퍼런스에서는 지멘스 스테파니 프랭크 선임 부사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AI 활용 상품기획, 디지털 트윈 기반 생산·유통 시뮬레이션, Physical AI 협동로봇 등 다양한 기술 적용 사례가 소개되었다. 이어 인디아그로 아비셰크 굽타 대표가 K‑Food Culture의 글로벌화 가능성을 제시했다.
고령친화식품 심포지엄에서는 ‘모두를 위한 식품(Food for all)’을 주제로 고령친화우수식품(‘늘편푸드’) 지정 현황과 정책, 지역사회 연계 실증 사례, 일본의 고령친화식품 산업 발전 과정 및 세계 시장 전망이 공유되었다. 이는 2024년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건강·영양·편의성을 중시하는 식품 수요가 확대되는 흐름과 맞물린다.
농식품부 정경석 식품산업정책관은 “AI·디지털·로봇 등 미래 혁신 기술을 통한 식품산업 변화와 초고령사회에 따른 새로운 식품 수요를 함께 살펴보는 자리”라며, “기술혁신과 변화하는 소비자 수요에 대응해 K‑푸드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산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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