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독립유공자 후손 위한 나눔·역사체험 활동

  • 입력 2026.11.0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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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대학RCY 학생지도자들과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사랑의 선물’ 제작 봉사활동과 독립운동 역사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첫날인 30일에는 청소년적십자 학생지도자 15명과 정아영 홍보대사, 허혜숙 사무처장, 대한적십자 봉사원 등이 모여 저당쌀 등 11종의 물품을 담은 ‘사랑의 선물’을 제작했다. 정아영 홍보대사는 직접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 포장 작업을 돕았다. 제작된 선물은 지사 관할 봉사관을 통해 결연된 83세대 후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31일에는 학생들이 서대문독립공원 일대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방문해 독립운동의 흐름을 학습했다. 현장 해설을 듣고 순국선열을 기리는 메시지를 작성한 뒤 태극기 배지를 전달하는 캠페인도 진행했다. 현장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은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나눔의 가치를 체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허혜숙 사무처장은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학생들이 직접 역사를 배우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우리 역사를 기억하고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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