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라지고, 상처 입고, 버려진 개들. 그럼에도 꼬리를 흔드는 아이들의 이야기”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특집 위기의 개들’(4부작) 11월 7일(토) 밤 10시, EBS 1TV 첫 방송
- 1부 ‘개식용 종식법 D-90 : 사라진 개들, 남겨진 개들’ - 2부 ‘그럼에도 꼬리를 흔든다, 지옥에서 살아남은 개들’ - 3부 ‘고속도로·휴게소·졸음쉼터... 죽음으로 내몰린 도로 위 유기견’ - 4부 ‘단풍철, 가을 산의 잔혹한 민낯’
*방송일시 : 2026년 11월 7일 ~ 11월 28일 매주 토요일 밤 10시, EBS1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특집 위기의 개들’(4부작)이 11월 7일 토요일 밤 10시에 EBS 1TV 에서 방송된다. 이번 특집 방송을 통해 ‘개식용 종식법’ 시행을 앞두고 일어나고 있는 수상한 움직임과, 잔혹한 동물 학대의 현장, 고속도로와 북한산 등에 버려져 죽음으로 내몰리는 유기견 등 우리의 생활 가까운 곳에서 위기에 처해있는 개들의 현실을 조명하고, 우리 사회가 앞으로 고민해야 할 문제들을 짚는다.
2027년 2월 7일, 식용을 목적으로 한 ‘개 사육·도살·유통’이 전면 금지된다. 정부 통계상 개 농장 폐업률은 현재 약 80%. 그런데 그 많던 개들은 어디로 갔을까? 2026년 10월 1일, 동물 학대 재범 방지와 처벌 강화를 담은 동물보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하지만 ‘반려인 1,500만 시대’ 라는 말이 무색하게 학대와 유기는 지금 이 시간에도 눈앞에서, 혹은 보이지 않는 어두운 곳에서 반복되고 있다. 강아지는 더 이상 ‘키우는 동물’이 아닌 가족이다. ‘사라지는 개, 상처투성이인 개, 그리고 버림받은 개.’ 이 아이들은 누군가에게 가족이었고, 가족이 될 수 있었던 생명이었다.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가 특집 방송 4부작을 통해 위기에 놓인 개들의 오늘을 기록한다.
1부 ‘개식용 종식법 D-90 : 사라진 개들, 남겨진 개들’ (11월 7일 방송)
유예기간 종료를 불과 3개월 앞둔 지금, 돌봄을 받던 마당 개들이 하나 둘 사라지는 등 곳곳에서 수상한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제작진은 인적 드문 시골 산속에서 식용견 경매장의 실태를 확인하고, 개고기 유통이 어려워지면서 오히려 치솟은 가격으로 인해 불법 도살을 부추기는 현실을 추적한다. 폐업 통계만으로는 드러나지 않는 현실, 어둠 속에서 이어지는 불법 거래와 도살. 사라진 개들의 행방을 추적하고, 가까스로 살아남은 개들과 함께 풀어야 할 과제를 짚어본다.
2부 ‘그럼에도 꼬리를 흔든다, 지옥에서 살아남은 개들’ (11월 14일 방송)
10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동물보호법 개정안의 핵심은 학대 재범이 우려되는 사람이 일정 기간 동물을 키울 수 없도록 하는 ‘동물사육금지명령 제도’의 신설이다. 이 제도가 제대로 작동하려면 어떤 부분을 보완해야 할까? 2부에서는 동물보호 활동가들과 함께 잔혹한 학대의 현장으로 향한다. 영화 속 ‘조커’로 만들겠다며 입이 찢긴 ‘직녀’, 머리에 대못이 박힌 ‘밍키’, 둔기로 맞고 교통사고까지 당해 하반신이 마비된 ‘루카’. 잔혹한 학대를 견뎌낸 아이들은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구조 현장의 최전선에서 학대의 민낯을 담고 동물 보호 활동가들의 목소리를 전한다.
3부 ‘고속도로·휴게소·졸음쉼터… 죽음으로 내몰린 도로 위 유기견’ (11월 21일 방송)
명절과 휴가철이면 어김없이 반복되는 도로 위 유기. 도로에 버려진 개는 언제든 교통사고와 로드 킬의 위험에 노출된다는 점에서 가장 잔혹한 방식의 유기다. 특히 제주도에서는 여행 중 반려견을 도로에 버리고 떠나는 일이 끊이지 않는다. 도로에서 1년 가까이 자리를 지키며 차량을 향해 뛰어드는 개부터 유기견이 자주 발견되는 고속도로 휴게소까지, 한때 누군가의 가족이었던 개들이 도로 위에서 마주하는 위험과 잔혹한 현실을 조명한다.
4부 ‘단풍철, 가을 산의 잔혹한 민낯’ (11월 28일 방송)
단풍으로 물든 북한산. 가을 절경을 즐기는 등산객들 사이에서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유기견들이 있다. 무리 지어 다니는 개들은 사람과 위협으로 오해받아 민원과 포획의 대상이 되고, 포획된 뒤에도 가족을 만나지 못하면 안락사의 위기에 놓인다. 4부에서는 반복되는 비극을 끊기 위한 새로운 방법, ‘동물 친화적 집중 구조’ 현장을 담는다. 마취 총 없이 포획하고 개체 수 증가를 막는 방법으로, 성견은 중성화 후 인식표로 지속 관찰하고, 새끼는 사회화 교육을 거쳐 입양을 추진한다. 새끼를 데리고 다니는 ‘무량사 파’, 계곡에 모여 사는 ‘무릉도원 파’, 출산을 반복해 온 ‘백순이’까지. 긴장 속에 펼쳐지는 포획 작전을 따라가며 위기의 개들과 공존의 길을 찾아본다.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특집 위기의 개들’ 편은 2026년 11월 7일부터 11월 28일까지, 4주 간 토요일 밤 10시에 EBS 1TV에서 방송되며, EBS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다.
*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 한눈에 보기
· 발행 기관 : EBS
· 분류 :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 배포 : 11월 3일
출처 : EBS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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