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평소 어떤 사람인지 알기에 보듬었다"…남편 정석원과 13년 결혼 이야기

  • 입력 2026.11.01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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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처

가수 백지영이 지난 3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남편 정석원의 과거 잘못에도 결혼생활을 이어온 이유를 밝혔다. 영상에는 정석원과 배우 선우용여가 함께 출연했다.

백지영은 "원래 그런 사람이었다면 저도 뒤돌아섰을지도 모른다"며 "평소에 어떤 사람인지 알기 때문에 잘못하니까 '이때는 내가 보듬어줘야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 정석원은 "결혼 초반에 제가 말썽을 피웠다. (트러블을) 미리 다 겪어서 지금은 너무 행복하다"며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백지영은 지난해 4월 SBS Plus '솔로라서'에서도 "나는 이혼을 생각해 본 적이 없다. 근데 이건 장담하면 안 된다"고 말한 바 있다. 정석원은 2018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체포돼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2024년 연극 무대로 복귀했다. 두 사람은 2013년 결혼해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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