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보당 김현종 최고위원은 10월 26일 제14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돌봄노동자 처우 개선 요구가 이행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10월 29일 국제 돌봄과 지원의 날을 맞아 돌봄노동자들이 국회로 모인다고 전했다.
김 최고위원은 2023년 유엔 총회가 국제 돌봄과 지원의 날을 정한 취지가 돌봄을 개인과 가족, 특히 여성에게 맡기지 않고 사회가 함께 책임지며 돌봄노동자에게 괜찮은 일자리를 보장하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123만 명을 넘었지만 현장에서는 처우 문제로 일할 사람을 구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진보당은 3월 정부와 민주노총이 돌봄 분야 노정협의체를 구성했으며, 개정 노조법 시행 이후 정부와 노동계가 처음 참여한 공식 협의였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반년이 지난 시점에도 돌봄노동자들이 요구한 최저임금의 130%, 명절상여금, 정액급식비, 방문돌봄노동자 교통비 지원 가운데 “어느 하나도 실현된 것이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10월 29일 국회에서 노동자들의 요구가 정부와 국회에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처 : 진보당 모두발언 (https://jinboparty.com/pages/?p=315&b=b_1_125&bn=18582&m=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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