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축제에는 보드게임 대회와 체험 프로그램, 이벤트 경기가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루미큐브 대회와 숫자빙고에 참여했고, 바둑의 이창호 국수와 체스 국가대표 안홍진 선수도 특별 게스트로 행사장을 찾았다. 현장 보도에 따르면 어린이와 청소년, 학부모, 일반 성인 등 10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고양시는 26일 배포한 자료에서 이번 행사가 디지털 기기 활용이 늘어난 사회에서 가족 구성원이 직접 대화하고 교감할 기회를 넓히고, 건전한 가족 여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밝혔다. 체육관에서는 대회뿐 아니라 여러 보드게임을 경험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축제에서 열린 주요 프로그램과 참가 규모, 특별 게스트의 활동은 다음과 같다.
| 프로그램·참여 규모 | 참가 인원 |
|---|---|
| 루미큐브 대회 | 200명 |
| 숫자빙고 | 300여 명 |
| 축제 전체 | 1000여 명 |
가족 참여형 행사로 마련된 축제
축제는 가족이 함께 보드게임을 즐기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고양시가 밝힌 행사 취지는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일상에서 가족이 마주 앉아 대화하고 교감하는 시간을 마련하는 것이었다. 체육관에는 보드게임 대회와 이벤트 경기, 체험 공간이 운영돼 참가자들이 여러 방식으로 게임에 참여하도록 했다. 현장 보도에 따르면 어린이와 청소년, 학부모뿐 아니라 일반 성인도 행사장을 찾았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체육회가 주최했다. 현장 보도에는 보드아리아협동조합과 뉴시스가 주관하고 고양시, 고양시체스연맹, 대한전략게임연맹, 코리아보드게임즈가 후원했다고 소개됐다. 행사장에는 참가자 접수대와 경기 테이블, 체험 부스가 마련됐고, 가족 단위 참가자들은 대회에 참여하거나 보드게임을 체험했다. 고양시 자료는 행사의 프로그램을 이벤트 경기, 보드게임 대회, 보드게임 체험으로 설명했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축사에서 “디지털 화면에 익숙해진 현대인에게 가족이 서로 마주 앉아 보드게임을 즐기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은 가족 간 훌륭한 소통의 매개체 역할을 할 것”이라며 “고양특례시는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행복을 나누고, 아이들이 건전한 문화 속에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가치 있는 고양, 같이 가는 고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다양한 생활 스포츠 대회를 개최하고 주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이창호 국수·안홍진 선수 특별 프로그램
한국 바둑의 전설 이창호 국수와 체스 국가대표 안홍진 선수는 특별 게스트로 참가했다. 현장 보도에 따르면 안 선수는 체육관에서 참가자 30명과 체스 다면기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테이블에 앉아 각자 체스판을 두고 안 선수와 대국했고, 안 선수는 여러 판을 차례로 상대했다. 고양시 자료는 두 사람이 축제에 참여해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고 전했다.
이창호 국수는 민경선 시장, 어린이 참가자와 함께 ‘수읽기의 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현장 보도에는 사회자가 목표 숫자를 제시하고 민 시장과 학생이 카드를 고르는 동안 이 국수가 카드 위치를 기억해 목표 숫자를 완성할 카드를 찾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소개됐다. 목표 숫자가 완성되자 참가자들이 환호했고, 현장에서는 행사 모습을 휴대전화로 촬영하는 참가자도 있었다고 보도됐다. 이 국수와 안 선수는 참가자 대상 사인회에도 참여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안 선수와 참가자들의 체스 대국, 이 국수와 함께한 숫자 게임, 사인회가 포함됐다. 현장 보도에 따르면 ‘수읽기의 힘’에는 민 시장과 오마초등학교 5학년 김은결 학생이 함께했다. 김 학생은 “목표 숫자를 맞히기 위해 카드를 고르는 과정이 긴장됐지만, 목표 숫자가 딱 맞았을 때 정말 신기했다”며 “TV에서 보던 이창호 국수와 함께 게임을 해볼 수 있어 신기했고, 오늘 경험을 오래 기억할 것 같다”고 말했다.
루미큐브 대회와 대규모 숫자빙고
보드게임 대회에서는 참가자 200명이 루미큐브 실력을 겨뤘다. 현장 보도에 따르면 초등학교 저학년인 1~2학년 부문과 초등 고학년인 3~6학년 부문은 예선을 진행해 각 부문 상위 1~10위를 정했다. 해당 부문 상위 입상자에게는 오는 12월 열리는 루미큐브 전국 대회 본선 진출 기회와 부상이 주어졌다. 대회장에서는 참가자들이 숫자 타일을 조합해 수를 만들고, 상대의 타일 배치에 맞춰 다음 차례를 준비했다.
일반부는 1위에게 20만원, 2위에게 10만원, 3위에게 5만원의 상금과 부상을 전달했다. 루미큐브 대회와 별도로 진행된 숫자빙고에는 300여 명이 동시에 참가했다. 고양시 자료는 참가자 300여 명이 함께한 대규모 숫자빙고 게임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현장 보도에는 숫자빙고에서 5줄 빙고를 달성한 참가자에게 1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이벤트 상품 등을 제공했다고 나와 있다. 사회자가 숫자를 부르면 참가자들이 각자 빙고판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됐고, 가족끼리 숫자를 함께 살피며 결과를 기다리는 모습도 소개됐다. 대회와 이벤트 경기에는 서로 다른 규모의 참가자가 모였으며, 루미큐브 대회는 200명, 숫자빙고는 300여 명이 참여했다.
체험 부스 운영과 행사 후 계획
체육관에는 대회장 외에도 가족 단위 참가자가 보드게임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현장 보도에 따르면 어린이들은 게임판 위의 말을 옮기며 게임에 참여했고, 부모들은 게임 방법을 알려주거나 자녀와 전략을 의논했다. 참가 가족들은 대회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살펴보기도 했다. 고양시 자료는 보드게임 체험을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소개했다.
행사에는 경기북부경찰청이 참여해 경찰의 치안 활동을 알리는 이벤트를 열고 기념품을 전달했다.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은 참가자를 위한 의료 지원에 나섰다. 행사 주관 측인 보드아리아협동조합 이도윤 이사장은 “가족들이 함께 게임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 축제가 승패를 떠나 서로 머리를 맞대고 생각을 나누는 보드게임의 매력을 느끼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이번 축제 개최를 계기로 다양한 생활 스포츠 대회를 열고 주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올해 축제는 10월 25일 고양어울림누리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출처 : 고양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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