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대구가톨릭대학교와 함께 ‘2026 사회보장 데이터를 활용한 AI 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11월 20일까지 받는다.
이번 대회는 사회보장정보와 공공·민간 빅데이터에 AI 기술을 접목해 복지 현장의 문제를 풀고 국민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며 공모 분야는 서비스 혁신, 복지행정·민원 개선, 연구 아이디어, 기타 사회보장 관련 혁신 아이디어 등 4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고, 1건만 제출할 수 있다. 서류심사로 16개 팀을 먼저 가린 뒤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정한다. 심사 항목은 사회보장 데이터 활용, AI 혁신성, 구체성, 독창성, 발전·사업화 가능성, ESG 혁신 등 6개다. 총 시상 규모는 상금과 상품을 포함해 2,300만 원이며, 대상 1팀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이 주어진다.
복지 행정은 데이터 활용 수준에 따라 체감도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이번 대회는 공공 데이터와 AI를 결합한 아이디어를 실제 서비스로 연결할 가능성을 시험하는 자리로 보인다.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은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가 다수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참가팀의 아이디어가 실제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실무 적용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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