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용노동교육원, 개원 36주년 맞아 ‘고용노동교육 2.0’ 추진

  • 입력 2026.10.22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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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용노동교육원은 10월 22일 교육원 대강당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36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종선 원장은 기념식에서 ‘고용노동교육 2.0’을 바탕으로 노동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전 생애 노동교육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교육원은 1990년 한국노동교육원으로 출범했다. 2009년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부속 노동행정연수원, 2011년 고용노동연수원을 거쳤으며, 2020년 한국고용노동교육원법 제정에 따라 독립 공공기관으로 재출범했다.

교육원은 고용노동교육 2.0의 중장기 방향과 과제를 마련하기 위해 관련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전국 8개 지역노동교육협의체를 통해 지역 수요를 찾고 관계기관 협력도 추진하고 있다. 학교·일터·지역사회의 교육 자원을 연결해 청소년부터 재직자와 퇴직자까지 이어지는 노동교육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현장 교육사업으로는 3년 만에 재개한 노사관계전문가과정과 생애주기별 노동교육 전문가 100명 양성이 추진되고 있다. 취약 중소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거점 노동교육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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