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배종옥의 딸이 지난해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배종옥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관계자는 22일 “배종옥 배우의 딸이 지난해 결혼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한 한복 업체가 배종옥의 혼주 한복 맞춤 영상을 공개하고 딸의 결혼식을 위해 한복을 준비했다고 소개하면서 소식이 알려졌다.
배종옥의 딸은 비연예인이다. 결혼식 장소와 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배종옥은 1993년 결혼했으며 이듬해 딸을 낳았다. 두 사람은 결혼 1년 6개월 만에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 이후 배종옥은 연기 활동을 이어가며 딸을 키웠다.
배종옥은 지난 7월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에 출연해 “이혼하고 힘든 적은 없다”며 “오히려 편했고 엄마가 (아이를) 돌봐주셔서 나는 일만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 함께하려고 결혼했는데 헤어지게 돼서 아프긴 했다”며 “운명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혼 후) 결혼까지 생각해본 적은 없다”고 밝혔다.
1964년생인 배종옥은 1985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목욕탕집 남자들’, ‘꽃보다 아름다워’, ‘굿바이 솔로’, ‘그들이 사는 세상’, ‘호박꽃 순정’, ‘애정만만세’, ‘그 겨울, 바람이 분다’, ‘60일, 지정생존자’, ‘철인왕후’, ‘레이디 두아’,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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