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운남 의원, 특성화고 취업 잇는 기업협의체 제안

  • 입력 2026.10.2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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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공

특성화고 학생의 현장실습과 취업을 지역 기업과 연결하기 위한 실무협의체 구성이 제안됐습니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운남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1)은 10월 21일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에서 학교와 기업 등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기업 발굴부터 취업 연계까지

김 의원은 토론회에서 “문제는 각 기관의 노력 부족이 아닌 각자의 자리가 연결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특성화고-지역기업 취업연계 실무협의체”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학교와 학생의 수요, 기업의 인력 및 직무 정보를 정기적으로 공유하고 현장실습부터 취업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자는 취지입니다.

학교 교육과 기업 수요 논의

주제발표를 맡은 경기교육연구원 이지영 연구위원은 경기도 산업구조와 특성화고 현장실습·취업 현황을 설명하고, 학교 교육과 기업의 인력 수요를 연결할 정책과제를 제시했습니다. 신재수 고양교육지원청 장학사는 지역 단위의 기업 발굴·매칭 체계가 필요하다고 밝혔고, 권순상 ㈜백상 대표는 고양시 산업구조와 기업 인력 수요, 학교 교육 사이의 미스매치를 짚었습니다. 최성원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은 취업·일자리 정책과 특성화고 현장실습·취업 지원을 긴밀하게 연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정 김영환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고은정 부의장과 변재석·이윤승 의원, 고양특례시의회 최은주 의원, 고양상공회의소 이상헌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한 번의 논의로 특성화고 취업 문제의 답을 완성하기 위한 자리가 아니다”라며 “학교와 교육지원청, 기업, 상공회의소, 지방자치 영역에서 각자의 노력과 현장의 어려움을 확인하는 것이 출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의원은 “협의체가 단순한 회의체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기업 발굴과 학생 매칭, 현장실습, 취업으로 이어지는 실행 구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학생과 기업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경기도의회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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