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타트가 스타와 명사 99명이 기증한 애장품 186점을 모아 ‘위아자 나눔상점’을 10월 22일부터 28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운영한다. 올해 행사는 온라인 래플, 온라인 경매, 현장 쇼룸과 특별판매로 나뉘어 진행되며, 프로 스포츠 선수들의 친필 사인 용품과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기증품이 중심을 이룬다.
온라인 래플에는 30점이 올라온다. SSG 랜더스 최정이 직접 착용한 홈 유니폼을 비롯해 LG 트윈스 오스틴·문정빈·박해민의 친필 사인 유니폼, 류현진·문현빈·이도윤의 친필 사인볼 등이 포함됐다. 위스타트는 1건당 3000원을 기부하고 추첨으로 당첨자를 정하는 방식이라고 밝혔다. 사전 알림 신청자에게는 ‘래플 응모 1+1’ 쿠폰도 제공됐다.
온라인 경매에는 46점이 출품된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최가온의 대표팀 패딩, 최민정의 훈련복, 유승은의 친필 사인 국가대표 유니폼이 대표적이다. 여기에 소지섭의 친필 사인 복싱 글러브·헤드기어 세트, 필 포든의 친필 사인 유니폼, 이강인의 친필 사인 축구공도 포함됐다. 기증품 구성이 스포츠와 문화예술 전반으로 넓어지면서 행사 성격도 단순한 판매를 넘어 기부와 수집의 접점을 넓히는 방향으로 읽힌다. 나눔 행사지만 희소성 있는 물품이 많아 참여자들의 선택 폭도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장 쇼룸과 특별판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마포구 동교동 위아자 에코빌리지 ‘지구체육관’에서 열린다. 쇼룸에서는 온라인 래플과 경매에 나온 물품을 미리 볼 수 있고, 현장 특별판매에서는 110점을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박은영 셰프의 친필 사인 칼집, 최현석 셰프의 친필 사인 피규어, 권성준 셰프의 친필 사인 올리브오일, 정호영 셰프가 소장하던 그릇 2점 등이 포함됐다. 위아자 나눔위크는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아름다운가게와 위스타트가 주관하며, 판매 기부금은 저소득층 아동·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 지원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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