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악구가 가을을 맞아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에서 먹거리와 공연, 체험을 결합한 야간 축제를 이어가고 있다. 10월 23~24일 관악신사시장의 힐링 축제를 시작으로 녹두S밸리 골목형상점가와 서원동상점가의 행사가 예정돼 있으며, 28~30일에는 관악구청 광장에서 소상공인·전통시장 어울림 한마당이 열린다. 관악구는 서울시 ‘2026년 야간 및 음식문화 활성화 사업’을 바탕으로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관내 25개 상권에서 축제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앞서 이달 난우길과 녹두 골목형상점가에서는 가을맞이 행사를 열었다.
신사시장 캠핑존부터 서원동 순대축제까지
관악신사시장의 힐링 축제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관악구는 시장의 먹거리와 캠핑 공간을 함께 마련해 방문객이 시장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축제는 이틀 동안 열리며, 먹거리 프로그램과 생맥주 제공 행사가 캠핑존과 함께 운영된다.
녹두S밸리 골목형상점가는 10월 31일 주민참여 행사와 시장 스탬프투어, 맥주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원동상점가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대표 먹거리인 순대를 알리는 축제를 열고 체험 행사도 마련한다. 이와 별도로 서원동상점가상인회와 축제 기획사 트레저가 준비하는 ‘2026 신림 백순대 축제’는 같은 기간 신림동 순대타운 일대와 도림천 수변 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축제 프로그램에는 골목을 둘러보는 ‘보물섬 테마 순대박람회’와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이벤트가 포함됐다. 관악산·도림천·백순대를 소재로 만든 캐릭터 ‘신림도깨비’를 활용한 콘텐츠도 준비한다. 기획사는 축제 기획과 홍보, 부스 운영을 맡고 상인회는 회원 점포 참여와 현장 운영을 지원한다.
구청 광장에 소상공인·전통시장 업체 30곳
제11회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하는 ‘관악구 소상공인·전통시장 어울림 한마당’은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관악구청 광장에서 열린다. 관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업체 30곳이 참여해 상품을 판매하고 홍보한다. 판매 품목은 의류와 수제품 등 실생활에 필요한 상품, 전통시장을 대표하는 신선 농·수·축산물이다. 구는 행사에서 지역 상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해 상인들의 노고를 격려할 계획이다. 행사는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이 함께 참여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이달에는 난우길 골목형상점가와 녹두 골목형상점가가 각각 가을맞이 축제를 열었다. 난우길에서는 지난 10일, 녹두에서는 지난 17일 행사가 진행됐다. 두 축제에서는 구매 고객에게 시장쿠폰을 증정해 장보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먹거리 부스와 생맥주 제공 이벤트도 운영했다. 구는 이 같은 행사를 통해 방문객을 골목상권으로 유도하고 상인들의 매출 확대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추진한다.
6월 시작한 사업, 11월까지 25개 상권서
이번 야간 축제는 서울시의 ‘2026년 야간 및 음식문화 활성화 사업’을 바탕으로 추진된다. 관악구는 지난 6월 봉천달빛길 골목형상점가에서 축제를 시작했으며, 이후 관내 상권을 대상으로 행사를 순차적으로 열고 있다. 올해는 축제 규모를 확대해 11월까지 총 25개 상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관악구는 상권별 특색을 살린 먹거리와 체험 콘텐츠를 마련해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를 찾는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와 지역상권 활성화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행사 구성은 상권마다 다르다. 관악신사시장에서는 캠핑존과 야간 미식회, 생맥주 이벤트가 마련되고, 녹두S밸리에서는 주민참여 행사와 스탬프투어가 진행된다. 서원동은 순대를 중심에 둔 축제와 체험 행사로 방문객을 맞는다. 앞서 열린 난우길과 녹두의 가을맞이 축제에서는 시장쿠폰과 먹거리 부스가 운영됐다. 관악구는 앞으로 야시장 운영과 페이백 행사 등을 축제와 연계할 계획이다. 구는 방문객에게는 축제 경험을 제공하고 소상공인에게는 실질적인 매출 향상을 돕는 행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세부 행사 일정과 할인 혜택 등은 상권별 상인회를 통해 안내된다.
골목형상점가 지정 22곳, 남현동은 최대 20억원 지원
관악구는 축제 개최와 함께 골목형상점가 지정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서림다복길’을 새롭게 지정했다. 이에 따라 관악구의 골목형상점가는 총 22곳이 됐으며, 구는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은 골목형상점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확대해 왔다. 지정된 상권을 대상으로 축제를 순차적으로 열어 상권별 특색을 살리고 방문객을 유도하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남현동 상권이 서울시 ‘달빛야장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관악구는 이를 통해 최대 20억원 규모의 지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가을을 맞아 관악구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구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는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골목상권이 고유의 특색을 살려 자생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구청 광장의 어울림 한마당은 10월 28~30일 열리고, 축제 사업은 11월까지 총 25개 상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야시장과 페이백 행사를 연계하고 골목형상점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출처 : 관악구청 보도자료
· · · · · · · · · ·
관련기사
▶ 관악구 31일 관악산 으뜸공원서 도시농업축제, 팜프리패스 3천 원에 체험 9개
▶ 관악구 10월 24일 관악산 으뜸공원서 가족문화축제, 전 세대 참여 무료 체험부스 운영
▶ 성남 소상공인 6곳, 현대백화점 판교점서 7일간 팝업
· · · · · · · · · ·
한국사회복지저널은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보도자료와 복지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