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래미안원펜타스서 이웃 소통·화합 축제 연다

  • 입력 2026.10.2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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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청 제공

서울 서초구가 오는 24일 반포2동 래미안원펜타스 아파트에서 입주민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하는 ‘우리 아파트 소(笑)통·화(和)통 Day’를 연다.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주최하고 서초구가 후원하는 행사로, 문화공연과 어린이 e스포츠, 입주민 장기자랑, 놀이·먹거리 공간을 마련한다. 주민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식 정원과 수리·세척 프로그램, 탄소제로샵도 행사장 한편에서 운영한다.

서초구는 아파트 거주 비율이 60% 이상인 지역 특성을 반영해 공동주택 이웃 간 교류를 늘리고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단지에서는 지난 9월 12일 행사가 시작됐으며, 입주민들이 구와 함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여하고 있다. 래미안원펜타스 행사는 올해 선정 단지에서 이어지는 행사 가운데 하나다.

입주민이 기획에 참여하는 공동주택 축제

‘우리 아파트 소(笑)통·화(和)통 Day’는 아파트 단지 안에서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를 마련하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이다. 서초구는 아파트 거주 비율이 60% 이상인 지역의 주거 특성을 고려해 공동주택에서 생길 수 있는 이웃 간 소통 부재 등 사회문제를 예방하고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3년부터 이어져 왔다.

행사 개최 단지는 아파트 주민 간 화합이나 준공 기념 등 단지별 사연과 신청 내용을 바탕으로 선정했다. 올해 행사 대상 단지는 구와 함께 공연과 체험부스 등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입주민 참여를 준비해 왔다. 선정된 단지에서는 지난 9월 12일 첫 행사가 열렸고, 입주민이 마련한 문화공연과 장기자랑,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래미안원펜타스 행사는 입주자대표회의가 주최하고 구가 후원한다. 구는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행사에는 단지의 입주민뿐 아니라 이웃 교류를 위한 프로그램과 주민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함께 배치한다. 이번 행사도 공연과 장기자랑,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 플리마켓 등 주민 참여 공간을 마련하는 한편 서초구가 운영하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행사장에 함께 선보인다.

청년예술인 공연부터 어린이 e스포츠까지

무대 프로그램으로는 서초구 청년예술인 콘서트와 어린이 e스포츠 한마당, 입주민 장기자랑이 마련된다. 청년예술인 공연은 구의 청년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무대다. 어린이 e스포츠 한마당은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안내됐으며, 입주민 장기자랑은 단지 주민이 직접 무대에 오르는 행사다. 구는 이와 함께 놀이존과 푸드트럭존, 입주민 플리마켓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연 관람 외에도 주민들이 행사장에서 머물며 참여할 수 있도록 놀이 공간과 먹거리 공간을 마련한다. 입주민 플리마켓에서는 주민이 참여하는 장터가 열린다. 이번 행사 프로그램은 공연과 체험, 먹거리 및 장터 공간으로 구성된다. 구는 앞서 올해 다른 선정 단지에서도 입주민이 직접 기획에 참여하는 축제를 진행해 왔다. 지난 9월 12일 반포1동 반포자이에서 열린 행사에는 청년 예술인 콘서트와 매직쇼, 입주민 장기자랑, 놀이존과 푸드트럭존 등이 마련됐다.

지난해에도 같은 사업으로 단지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서초구는 지난해 11월 1일 반포1동 반포써밋에서 행사를 열었고, 당시 꽃자리 콘서트와 버블 매직쇼, 주민 장기자랑, 영화 상영, 먹거리존과 플리마켓 등을 준비했다. 앞서 지난해 9월 20일 서초현대슈퍼빌과 10월 18일 반포래미안아이파크에서도 행사가 열렸다. 단지마다 공연과 체험 행사,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는 방식이다.

정원·수리·세척 등 생활 서비스도 운영

행사장 한편에는 주민 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알리고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 마련된다. 서초구는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 홍보 창구를 운영하고, ‘바퀴달린 서초 우산과 칼 그리고 운동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칼 갈이와 우산 수리, 운동화 세척을 지원하는 생활 서비스다. 주민들이 축제를 즐기는 동안 일상에서 이용하는 물품을 수리하거나 세척할 수 있도록 행사에 함께 배치된다.

이동식 작은 정원 ‘바퀴달린 가드닝’과 서초 탄소제로샵도 운영 대상에 포함됐다. 바퀴달린 가드닝은 1톤 트럭을 개조해 만든 찾아가는 정원으로, 서초구는 골목과 아파트 등을 방문해 식물 스타일링 상담과 식물 건강 진단, 관리 방법 안내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폐화분을 수집해 재활용하고 새로 가꾼 식물을 이웃과 나누는 활동도 운영한다. 공동주택 단지를 찾아 재활용 용기에 식물을 심는 업사이클링 가드닝도 진행하고 있다.

구는 앞서 반포자이에서 열린 올해 행사에서도 이동식 도서관 ‘여행하는 서재’, 바퀴달린 서초 우산과 칼 그리고 운동화, 서초 탄소제로샵, 업사이클링 가드닝 등 생활밀착형 사업을 소개했다. 지난해 반포써밋 행사에서는 바퀴달린 서초 우산과 칼, 업사이클링 가드닝, 반려식물 클리닉, 착한 서초코인, 탄소제로샵 등이 운영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래미안원펜타스 행사에는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 안내와 이동식 정원, 수리·세척 프로그램, 탄소제로샵이 마련된다.

올해 9월부터 선정 단지 행사 이어져

구는 올해 선정된 아파트 단지에서 지난 9월 12일부터 주민 참여형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마다 입주민이 구와 함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문화공연, 장기자랑, 체험부스 등을 준비하는 방식이다. 래미안원펜타스에서는 청년예술인 콘서트와 어린이 e스포츠 한마당, 입주민 장기자랑을 비롯해 놀이존과 푸드트럭존, 플리마켓존을 운영한다. 주민 생활에 필요한 서초구 사업도 같은 장소에서 소개한다.

서초구 관계자는 이 행사가 공동주택 안에서 점차 사라지는 이웃 간 교류를 회복하고 공감과 화합의 필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또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주민들의 아파트 관리 역량을 키워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행사에 대해서도 구는 주민 스스로 단지 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과 관리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한 바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과 정을 나누고, 서로 배려하는 건강한 공동주택 문화를 만들어가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주민이 주도하는 공동주택 활성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래미안원펜타스 행사는 오는 24일 반포2동 아파트에서 열리며, 구는 주민이 참여하는 공연과 부대행사, 생활 서비스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출처 : 서초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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