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토종견 불개, 3년째 곁 안 주는 온새 사연 EBS 24일 공개

  • 입력 2026.10.2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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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제공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우리 마을의 자랑 정읍 불개

- 토종견 불개의 역사와 신비로운 매력 - 평생 정읍 불개의 발굴, 보존을 위해 노력해 온 정업 씨 - 그리고 3년 넘게 보호자에게 곁을 주지 않는 온새

* 방송일시 : 2026년 10월 24일 (토) 밤 10시, EBS1

토종개인 진돗개, 삽살개, 풍산개와는 달리 아직 대중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토종개 불개를 찾아 전북특별자치도의 정읍시를 찾아갔다. 불개는 적황색을 띠는 영주 불개와 적갈색을 띠는 정읍 불개 이렇게 두 종류로 크게 나뉜다고 한다. 이곳에선 평생 정읍 불개의 발굴, 보존을 위해 애쓰고 있는 정업 씨를 만날 수 있었다. 깊은 산속에서 20마리의 불개를 키우고 있었는데 붉은 털이 온몸을 덮고 있는 데다 심지어 눈동자, 발톱까지 붉은색을 띠고 있는 늑대의 모습을 닮은 불개가 인상적이다.

이제 태어난 지 40일 된 불개 새끼들

모견 검순이와 부견 온새 사이에서 태어난 40일 된 불개 새끼들, 한 견사에서 알콩달콩 잘 지내고 있는데 뭔가 특별한 고무통이 보인다. 폭염으로 힘들었던 지난여름 모견 검순이가 땅을 파고 거기다 새끼를 낳았다는데, 정업 씨가 그 위에 고무통을 얹어 아늑한 은신처를 만들어줬다. 오늘은 40일 된 불개 새끼들을 동네 어르신들에게 선보이는 날, 불개의 매력에 흠뻑 빠진 동네 어르신들이 한 마리씩 품에 안고 고민 중인데 과연 동네 사람들의 반응은 어떨까?

3년째 정업 씨에게 곁을 주지 않는 온새

귀한 불개들에게 돼지 머릿고기를 곱게 갈아 영양식으로 주는가 하면 산으로 들로 다니며 불개 산책을 하는데 그중 만질 수 없는 불개가 있으니 바로 ‘온새’. 벌써 3년째 곁을 주지 않아 산책은커녕 만질 수도 없다는데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 게다가 공격성이 높아 시도 때도 없이 주변 불개들을 괴롭히는 온새, 특히 얼마 전 옥검이와 신방을 차린 신비를 괴롭히는 바람에 신혼 생활에 방해받고 있다고 한다. 온새 때문에 하루도 조용할 날 없다는 이곳에 과연 설쌤이 평화를 가져올 수 있을까? 그 현장이 공개된다.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우리 마을의 자랑 정읍 불개’ 편은 2026년 10월 24일(토) 밤 10시 EBS 1TV에서 방송되며, EBS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다.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 한눈에 보기

· 발행 기관 : EBS

· 분류 :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 배포 : 10월 21일

출처 : EBS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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