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는 10월 20일 배준형 통상협력국장과 플랜트 기업, 유관기관 및 학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중동 플랜트 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올해 중동 지역 수주 실적이 전년 동기보다 39.8% 줄어든 상황에서 수주 확대 방안과 현지 사업 수행 과정의 어려움을 논의했다.
2026년 3분기 누적 해외 플랜트 수주액은 250.23억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 383.76억 달러보다 34.8% 감소했다. 중동 수주액은 58.26억 달러로 39.8% 줄었다. 중동 지역 수주 감소율은 1분기 91.1%, 2분기 72.5%, 3분기 39.8%로 축소됐다.
공종별로는 해양 플랜트 수주액이 50.8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94.7% 늘었고, 기자재는 60.13억 달러로 94.0% 증가했다. 산업통상부는 한국무역보험공사, KOTRA, 한국플랜트산업협회 등과 금융 지원, 발주처 네트워킹 및 발주 정보 제공을 추진하고, 기업의 수주 애로 해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는 매 분기 플랜트 전 지역 수주 실적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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