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사인, KOAA SHOW서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안 솔루션 공개

  • 입력 2026.10.20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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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사인이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KOAA SHOW에서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안 취약점 자동 분석 솔루션을 선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정보보호 핵심원천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개발한 기술이다.

솔루션은 소프트웨어 분석, 충전 프로토콜 점검, 공격 시뮬레이션으로 구성된다. 전시에서는 소프트웨어 분석과 프로토콜 점검을 시연할 예정이다. 케이사인은 충전 프로토콜 퍼징과 AI 기반 코드 분석으로 위협을 탐지하고, 침해·공격 시뮬레이션으로 취약점과 방어 능력을 검증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소프트웨어 취약점 분석 플랫폼은 충전 소프트웨어의 소스코드와 바이너리를 알려진 취약 패턴 및 4채널 하이브리드 유사도로 비교한다. 코드 흐름을 분석하고 TOP-K 유사도 설명을 제공해 판정 근거를 제시하며, 변수명이나 코드 구조가 달라도 취약점을 찾도록 설계됐다.

전기차 충전 프로토콜 퍼저는 충전기와 관제 서버에 변형된 통신 메시지를 보내고, 충전 단계별 상태 변화를 추적해 취약점을 분석한다. 공격 시뮬레이션 기능은 테스트베드에서 공격 시나리오를 재현하고, 에이전트 설치와 공격 수행, APT 공격자 행동 모사 결과를 방어 성능 리포트로 정리한다.

충전기 자체뿐 아니라 관제 서버와 소프트웨어, 통신 과정까지 점검 대상으로 삼은 것이 이 솔루션의 특징이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안이 개별 장비를 넘어 시스템 전반의 검증으로 확장되는 흐름을 반영한 구성으로 보인다.

케이사인 연구개발팀 김석휘 선임연구원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확대되는 만큼 충전기와 관제 서버, 충전 SW 전반의 보안 점검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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