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봉화군 미래농업교육관에서 열린 ‘2026 경북포럼’에서 산림자원을 지역소득과 일자리로 연결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포럼 주제는 ‘산림대전환, 산림자원을 활용한 지방소멸 대응과 산촌경제 활성화’였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일보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산림자원을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활용하고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본 사례와 지역활성화 강연
정현숙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는 ‘일본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지역활성화의 선진사례’를 주제로 강연했다. 일본의 산림자원 활용 사례를 바탕으로 산림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방소멸 대응의 연관 가능성을 살펴보고, 산림의 가치를 소득과 일자리로 잇는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산업화·관광·인력 양성 논의
임한순 경일대학교 특임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류연수 경북연구원 부연구위원, 오승환 경북대학교 교수, 정규영 국립경국대학교 교수, 이재선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산림생태복원실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산림자원의 산업화와 산림관광 활성화, 전문인력 양성, 청년 정착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 지역 산림 인프라를 활용한 자생식물 산업화와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도 정책 방향으로 제시됐다. 논의의 초점은 산림자원을 지역소득과 일자리로 연결하는 데 맞춰졌다.
봉화군 관계자는 “봉화의 가장 큰 자산인 산림을 보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산업과 관광, 일자리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산림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산촌경제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봉화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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