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자율주행버스 ‘달릴고양’이 10월 20일부터 주간 2개 노선과 야간 1개 노선에서 정식 운행에 들어갔다. 고양시는 대화역 버스정류장에서 개통식을 열고 주야간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주간·야간 노선과 운행 구간
주간 1노선은 대화역에서 킨텍스와 종합운동장을 거쳐 대화역으로 돌아오는 순환 코스로, 거리는 약 4km다. 주간 2노선은 대화역·킨텍스역·킨텍스캠핑장을 잇고 대화역으로 돌아오며, 약 6km 구간으로 운행한다.
야간 노선은 대화역에서 백석역, 대곡역, 화정역을 연결하는 왕복 코스다. 편도 거리는 약 11km다.
시범운행 뒤 3개 노선으로 확대
달릴고양은 6월 15일부터 주간 1노선에서 시범운행을 해왔다. 10월 20일 개통식 뒤 참석자들은 주간 2노선 첫차에 탑승했으며, 운행에는 자율주행버스 2대가 활용된다.
차량 점검과 운행 정보 관리
고양시는 차량 정기 점검과 돌발상황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자율주행 전문 운전자 배치와 안전교육, 비상대응 매뉴얼 마련을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차량의 실시간 위치와 운행 상태, 승하차 데이터는 고양시 관제시스템과 연계해 관리한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자율주행버스 운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의 안전”이라고 강조하며, “철저한 차량 관리와 운행 상황 점검, 비상 대응 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승객 만족도 조사와 운영 결과 분석을 진행하고, 국토교통부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관련 성과자료 제출 등 운영 성과관리도 추진할 방침이다. 지속적인 자율주행 실증 확대와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교통산업의 전략적 육성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고양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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