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체 보도에 따르면 배우 배현성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실낙원'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첫 스크린 주연작으로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가게 된 소감에 대해 그는 “처음에 영화를 시작할 때 처음 스크린에서 주연을 한다는 자체만으로 뿌듯하고 행복했는데,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가게 된다고 들었을 때 안 믿겼다”고 말했다.
배현성은 영화제에 도착하기 전까지 실감이 나지 않았다고 했다. 현지 일정을 소화하며 감독, 선배 배우와 레드카펫 참석자와 관객의 반응을 걱정했지만, 차에서 내리자 환영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그는 “생각보다 더 많은 분이 환영해 주셔서 첫 경험이었는데 좋은 에너지를 받고 온 거 같다, 너무 행복한 기억이었다”고 덧붙였다.
'실낙원'은 9년 전 캠핑스쿨 버스 실종 사건으로 아들을 잃은 류소영에게 죽은 줄 알았던 아들 류선우가 살아 돌아오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심리 스릴러다. 배현성은 9년 만에 돌아온 낯선 아들 류선우를 연기했다.
연상호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저예산 영화로, 감독의 영화 '얼굴'(2025)에 이어 만들어졌다. '실낙원'은 제51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됐으며,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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