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수, 충북도에 인삼 브랜드화·콤팩트 시티 지원 요청

  • 입력 2026.10.2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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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제공

이재영 증평군수가 증평 인삼의 브랜드화와 콤팩트 시티 시범사업을 비롯한 군정 현안을 충북도에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증평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2026년 10월 19일 오후 충북도청에서 신용한 충북지사를 만나 주요 현안의 해결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두 사람이 증평군 현안을 논의한 것은 6월 22일 이후 4개월 만이다. 면담에서 이 군수는 인삼 문화관광클러스터 허브 조성과 K-웰니스 인삼 페스타 등 인삼 브랜드화 방안을 제시했고, 생활권 기능을 보강하는 콤팩트 시티 시범사업 구상도 설명했다. 증평읍사무소 이전과 교육·소방·경찰 시설, 철도 관련 사업, 2029년 충북도민체육대회 개최 등 다른 군정 과제도 함께 언급했다.

충북 대표 브랜드로 증평 인삼 육성 제안

증평군에 따르면 이재영 군수는 이날 면담에서 증평 인삼 브랜드화를 주요 현안으로 내세웠다. 이 군수는 증평 인삼이 오랜 역사를 갖고 있고 품질이 우수하다는 점을 바탕으로, 이를 충북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신용한 지사에게 설명했다. 증평군 차원의 인삼 육성 구상을 도에 알리고, 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한 것이다.

이 군수가 설명한 실현 방안은 인삼 문화관광클러스터 허브 조성과 K-웰니스 인삼 페스타다. 군은 두 사업을 증평 인삼 브랜드화와 연결해 추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증평군은 인삼의 역사와 품질을 내세우는 데 그치지 않고, 문화관광클러스터 허브와 인삼 페스타라는 사업을 구체적인 방안으로 설명했다고 밝혔다. 다만 보도자료에는 사업별 조성 위치나 추진 일정, 사업비 등 세부 내용은 담기지 않았다.

이 군수는 축제 방문객 수를 인삼의 경쟁력을 설명하는 근거로 들었다. 지난 10월 11일 마친 제33회 증평인삼골축제에는 나흘 동안 42만 명이 찾았다고 증평군은 전했다. 군은 이 실적을 소개하며 증평 인삼이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는 점을 충북도에 설명했다. 이번 면담에서 논의된 인삼 브랜드화는 오랜 역사와 품질, 축제 방문 실적, 허브 조성과 페스타 구상을 함께 제시한 내용이다.

생활서비스 연결하는 콤팩트 시티 구상

이 군수는 성장가능 콤팩트 도시 시범사업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증평군이 제시한 콤팩트 시티 구상은 기존 생활권 안에 필요한 기능을 채우고, 생활서비스를 긴밀하게 연결하는 방식이다. 이 군수는 이를 균형발전의 해법으로 제안하고 충북도의 협조를 요청했다.

증평군은 높은 도시화율과 인구밀도를 활용해 주거·돌봄·문화·체육 등 생활서비스 기능을 보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군수는 이 같은 군의 여건과 구상을 신 지사에게 설명했다. 주거, 돌봄, 문화, 체육은 군이 보강 대상으로 제시한 생활서비스 분야다. 증평군은 생활권에 필요한 기능을 채우고 생활서비스를 서로 긴밀하게 연결하는 사업 방향을 콤팩트 시티 시범사업으로 설명했다.

증평군은 인삼 브랜드화와 콤팩트 시티 시범사업을 이날 면담의 주요 안건으로 제시했다. 인삼 브랜드화와 관련해선 문화관광클러스터 허브 조성과 K-웰니스 인삼 페스타가 거론됐고, 콤팩트 시티 구상과 관련해선 기존 생활권, 높은 도시화율과 인구밀도, 주거·돌봄·문화·체육 서비스 보강이 설명됐다. 군은 이 두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충북도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에는 시범사업의 선정 절차나 세부 일정, 예산은 제시되지 않았다.

읍사무소 이전부터 철도·공공기관까지 현안 설명

이 군수는 두 핵심 사업 외에도 증평군정 전반의 주요 현안을 신 지사에게 소개했다. 행정기관 관련 과제로는 증평읍사무소 이전과 증평교육지원청 독립·신설을 언급했다. 안전 관련 시설로는 도안 소방119안전센터 설치와 증평경찰서 건립을 제시했다. 유휴공간을 활용한 놀이공간 조성도 군이 설명한 현안에 포함됐다.

교통·철도 분야에서는 증평역 역사 개량과 충북선 횡단 보행자통로 신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거론했다. 이들 사업은 증평군이 충북도에 전달한 군정 현안 가운데 교통과 철도에 관한 내용이다. 보도자료는 사업별 추진 단계나 완공 시점, 필요 재원은 별도로 밝히지 않았다. 군은 해당 사업의 이름과 함께 군정 전반의 현안으로 소개했다고 전했다.

체육행사와 공공기관 관련 계획도 면담에서 언급됐다. 이 군수는 증평군의 2029년 제68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최와 공공기관 이전을 주요 과제로 설명했다. 이 밖에 증평읍사무소, 교육지원청, 소방119안전센터, 경찰서, 유휴공간 활용, 증평역, 보행자통로, 횡단철도 등 모두 군정 전반의 과제로 신 지사에게 전달됐다.

도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요청

이재영 군수는 면담에서 “증평 인삼 브랜드화와 콤팩트 시티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충북도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며 “충북의 대전환이 군민의 일상에 닿고, 함께 성장하는 증평의 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증평군은 이 발언과 함께 인삼 브랜드화 및 콤팩트 시티 시범사업을 비롯한 현안에 대한 도의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6월 22일 이후 4개월 만에 이뤄졌다. 증평군이 밝힌 향후 계획이나 사업별 일정은 보도자료에 구체적으로 제시되지 않았다. 군은 충북도에 인삼 관련 사업과 콤팩트 시티 시범사업의 협조를 요청하고, 읍사무소 이전과 교육·안전 시설, 교통·철도, 체육대회 개최, 공공기관 이전 등 현안을 함께 전달했다.

출처 : 증평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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