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새 금토드라마 ‘라이어’가 10월 30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고밀도 심리 스릴러를 표방한 이 작품은 주인공 두 명 가운데 한 명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하나의 기억을 두고 서로 정반대의 주장을 펴는 민준호와 강지선은 진실을 둘러싸고 맞선다. 민준호 역을 맡은 유연석은 캐릭터를 연기하며 특정 표정이나 행동으로 시청자에게 답을 먼저 드러내지 않으려 했다고 밝혔다. 같은 대사도 누구의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다르게 들릴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감정을 과도하게 드러내거나 감추지 않는 ‘균형’을 연기 포인트로 삼았다는 설명이다.
‘라이어’ 측이 20일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작품에서 민준호는 다정함과 냉정함을 함께 지닌 인물이다. 따뜻한 듯 예민한 강지선과 하나의 기억을 두고 충돌하는 가운데, 이야기는 두 인물 가운데 누구의 말을 믿을지 쉽게 결정할 수 없는 상황을 이어간다. 유연석은 인물의 말과 행동이 어느 한쪽의 진실을 미리 가리키지 않도록 연기하는 데 신경 썼다고 전했다.
하나의 기억을 두고 맞서는 두 인물
‘라이어’는 한 사건 이후 서로 다른 이야기가 충돌하는 과정을 담은 심리 스릴러다. 작품의 출발점은 주인공 둘 가운데 한 명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설정이다. 민준호와 강지선은 같은 기억을 놓고 정반대의 주장을 펼치며 맞선다. 작품 소개는 이 상황을 중심으로 누가 진실을 말하는지, 누구의 말을 믿어야 하는지 확신하기 어려운 이야기를 그린다고 설명했다. 드라마의 기획은 이대용, 연출은 조영민, 극본은 백재영이 맡았으며 제작사는 영화사 집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다.
강지선은 서현진이 맡았으며, 자료는 그를 따뜻한 듯 예민한 인물로 소개했다. 민준호는 다정함과 냉정함을 동시에 지닌 캐릭터로 설정돼 두 사람은 같은 기억을 두고 서로 다른 주장을 하게 된다. 작품은 이들의 말뿐 아니라 인물들이 무엇을 말하지 않는지, 주변 사람들이 각자 경험과 선입견에 따라 그 말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도 이야기의 요소로 제시한다.
이 같은 설정에 대해 유연석은 “‘라이어’는 한 사건 이후 서로 다른 이야기가 충돌하면서, 진실뿐 아니라 우리가 누군가의 말을 믿게 되는 방식까지 돌아보게 만드는 심리 스릴러다. 인물들이 무엇을 말하는지만큼 무엇을 말하지 않는지, 주변 사람들이 각자의 경험과 선입견에 따라 그 말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도 주의 깊게 봐주시면 좋겠다. 회차가 진행될수록 앞서 봤던 장면과 대사가 새롭게 해석되는 지점도 이 작품의 중요한 관전포인트”라고 설명했다.
특정 표정으로 답을 알려주지 않으려 했다
유연석은 민준호를 연기하면서 캐릭터의 특정 표정이나 행동으로 시청자에게 답을 알려주는 방식을 피하려 했다고 밝혔다. 인물이 처한 상황과 그가 가진 논리 안에서 행동하도록 접근했다는 것이다. 대사 자체가 같더라도 누구의 관점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전혀 다르게 들릴 수 있다는 점도 고려했다. 이에 따라 감정을 과도하게 표현하거나, 반대로 일부러 감추는 것처럼 보이지 않도록 연기하는 데 힘을 쏟았다고 말했다.
유연석은 “민준호의 특정한 표정이나 행동으로 시청자에게 답을 알려주기보다는, 매 순간 민준호가 처한 상황과 그가 가진 논리 안에서 행동하려고 했다. 같은 대사도 누구의 관점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전혀 다르게 들릴 수 있기 때문에 감정을 과도하게 드러내거나 의도적으로 감추는 것처럼 보이지 않도록 균형을 잡는 데 신경을 많이 썼다”라고 밝혔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연기의 기준은 특정 순간에 감정을 크게 드러내는 데 있지 않았다. 장면마다 민준호가 놓인 상황과 인물의 논리를 따라가면서 감정 표현의 정도를 조절하는 것이었다.
작품은 두 주인공 가운데 한 명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전제를 두지만, 유연석은 연기 과정에서 어느 한쪽의 주장을 먼저 답처럼 제시하지 않으려 했다고 설명했다. 민준호의 표정이나 행동만으로 시청자가 판단하도록 유도하기보다 그가 처한 상황 안에서 행동하게 하려 했다는 취지다. 같은 대사라도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게 들릴 수 있다는 설명은 작품의 설정과 맞닿아 있다. 유연석은 이런 이유로 감정을 과하게 드러내는 표현과 의도적으로 감추는 듯한 표현 모두를 피하고 균형을 잡는 데 신경을 썼다고 전했다.
병원과 가정에서 신뢰받는 인물의 외형
유연석은 민준호의 스타일링에도 인물 설정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병원과 가정에서 신뢰를 얻는 인물이라는 점에 맞춰 깔끔하고 절제된 인상을 유지하려 했다는 설명이다. 자료는 민준호를 다정함과 냉정함을 함께 지닌 인물로 소개하는 한편, 외형은 단정하게 구성했다고 전했다. 유연석은 “‘스타일링 역시 병원과 가정에서 신뢰를 얻는 인물이라는 설정에 맞춰 깔끔하고 절제된 인상을 유지하려고 했다. 그 단정한 외형이 이야기 속에서 어떻게 다르게 읽히는지도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그가 설명한 설정은 병원과 가정에서 신뢰를 얻는 인물이며, 이를 외형으로 나타내기 위해 깔끔하고 절제된 인상을 유지하려 했다는 것이다. 동시에 그는 그 단정한 외형이 이야기 안에서 어떻게 다르게 읽히는지도 시청 포인트로 꼽았다. 다만 자료는 스타일링의 구체적인 의상이나 장면별 변화에 관해서는 별도로 설명하지 않았다.
민준호는 한쪽으로만 단정하기 어려운 인물로 소개된다. 다정하면서 냉정하고, 신뢰를 얻는 외형을 갖췄지만 강지선과 같은 기억을 놓고 다른 주장을 한다. 유연석은 이 캐릭터를 연기할 때 외형이나 행동만으로 시청자가 답을 찾게 하기보다 매 순간의 상황과 인물의 논리를 따랐다고 밝혔다. 작품이 내세운 전제와 배우가 설명한 연기 방향은 모두 시청자가 인물의 말과 행동을 따라가며 판단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둔다.
회차마다 달라지는 장면과 대사
유연석은 ‘라이어’가 회차가 진행되면서 앞서 본 장면과 대사가 새롭게 해석되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매회 새로운 사실이 드러날 때마다 인물과 사건을 보는 시선이 달라진다는 설명이다. 그는 처음부터 어느 한쪽을 쉽게 단정하기보다 각 인물의 말과 행동을 함께 따라가 달라고 당부했다. 무엇이 진실인지뿐 아니라 사람들이 왜 어떤 말을 더 쉽게 믿게 되는지도 작품을 보며 생각해달라고 덧붙였다.
유연석은 “‘라이어’는 매회 새로운 사실이 드러날 때마다 인물과 사건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는 작품이다. 처음부터 어느 한쪽을 쉽게 단정하기보다 각 인물의 말과 행동을 함께 따라가 주시면 더욱 흥미롭게 시청하실 수 있을 것 같다. 무엇이 진실인지뿐만 아니라, 우리는 왜 어떤 말을 더 쉽게 믿게 되는지도 함께 생각해 보셨으면 한다. 끝까지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작품에서 인물들이 어떤 말을 하는지와 함께 어떤 말을 하지 않는지, 주변 사람들이 그 말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를 주의 깊게 봐달라는 앞선 설명도 덧붙였다.
유연석은 민준호의 감정을 한쪽으로 몰아 표현하지 않으려 했으며, 인물의 상황과 논리에 맞춰 연기하려 했다고 밝혔다. 스타일링은 병원과 가정에서 신뢰를 얻는 설정에 따라 깔끔하고 절제된 인상으로 잡았다. MBC 새 금토드라마 ‘라이어’는 10월 30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작품은 이대용 기획, 조영민 연출, 백재영 극본으로 제작은 영화사 집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맡았다.
출처 : 해당 기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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