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2027 작곡가 아틀리에 참가자 4명 모집

  • 입력 2026.10.20 10:32
글자 크기
프린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신진 작곡가를 대상으로 한 ‘2027 KNSO 작곡가 아틀리에’ 4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10월 19일부터 11월 22일까지이며, 선발 인원은 총 4명이다.

지원 자격은 만 23~39세 대한민국 국민 가운데 대학에서 작곡을 전공하고 학사학위 이상을 취득한 사람이다. 선발된 참가자는 2027년 1월부터 12월까지 국내외 작곡가 멘토와 교류하며 작품을 발전시키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창작 지원과 작품 발표, 상주작곡가 활동, 국제 교류를 잇는 구조로 운영된다. 국립심포니는 2021년 첫선을 보인 뒤 14명의 신진 작곡가를 배출했고, 전예은, 노재봉, 그레이스 앤 리를 상주작곡가로 위촉한 바 있다. 신진 작곡가를 단발성 공모가 아니라 장기 육성 체계로 연결하려는 시도로 읽힌다.

참가자에게는 1인당 1000만원의 위촉료와 멘토링,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작곡가 홍보 영상과 작품 연주 영상 제작도 지원한다. 완성된 작품은 오는 10월 고양아람누리에서 ‘오케스트라 리딩’으로 연주되며, 이후 심사를 거쳐 2028~2029년 국립심포니 상주작곡가 선정과 2028년 미국작곡가오케스트라(ACO)의 ‘이어샷(EarShot)’ 프로그램 참여 지원 기회가 주어진다. 결과는 12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멘토진에는 라틴아메리카 여성 최초로 퓰리처상(2021) 음악 부문을 받은 타니아 레온과 라 스칼라, 파리 오페라 공동 위촉작 ‘장미의 이름’(2025)으로 알려진 프란체스코 필리데이가 포함됐다. 국립심포니 역대 상주작곡가였던 김택수와 전예은도 멘토로 참여한다. 국립심포니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창작 역량을 갖춘 젊은 작곡가를 발굴하고, 국내외 무대로 이어지는 경로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 · · · · · · · · ·

한국사회복지저널은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보도자료와 복지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한국사회복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