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와 EBS가 공동 기획한 오디오 학습 콘텐츠 ‘아이돌이 들려주는 교과서 속 문학’에 그룹 TUIDE(튜이드)의 서희와 서연이 참여한다. 서희는 김기택 시인의 「봄날」을, 서연은 문태준 시인의 「우리는 서로에게」를 낭독한다. 작품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시의 배경과 주요 표현, 교과서에서 다루는 감상 포인트를 아티스트의 이야기와 함께 소개하는 방식이다. 두 사람의 콘텐츠는 10월 21일 수요일 오전 9시 공개되며, 전국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이용하는 교육 플랫폼 ‘함께학교’ 홈페이지와 전용 앱에서 무료로 들을 수 있다.
교과서 작품 30편, 아티스트 목소리로 소개
‘아이돌이 들려주는 교과서 속 문학’은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에 실린 주요 작품 30편을 K팝 아티스트들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오디오 콘텐츠다. 교육부와 EBS가 함께 기획했으며, 학생들에게 친숙한 아티스트가 작품을 낭독하고 감상에 필요한 내용을 덧붙이는 형태로 구성됐다. 작품의 배경과 주요 표현, 교과서에서 다루는 핵심 감상 포인트를 함께 다루는 것이 콘텐츠의 구성이다. 이번 회차에서는 TUIDE 서희와 서연이 각각 시 한 편을 맡아 작품을 소개한다.
프로젝트에는 앞서 하이키(H1-KEY), 플레어 유(FLARE U), 원어스(ONEUS), 정세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OWIS(오위스), 에이티투메이저(82MAJOR), TNX 등이 참여했다. 이번에는 일상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주제로 한 두 편의 시가 소개된다. 서희가 낭독하는 「봄날」은 따뜻한 봄볕을 쬐는 할머니들의 모습을 그린 작품이며, 서연이 낭독하는 「우리는 서로에게」는 서로에게 힘이 되기도 하고 상처를 주기도 하는 관계를 다룬다. 각 아티스트는 작품을 소개하면서 자신의 취미나 경험도 연결해 이야기한다.
콘텐츠는 문학 작품의 낭독뿐 아니라 시에 담긴 표현과 감상 지점을 함께 짚는다. 서희 편에서는 일상 풍경을 자세히 바라보는 시인의 시선과 서희가 빈티지 디지털카메라로 순간을 기록하는 취미가 함께 소개된다. 서연 편에서는 등불과 온기, 별과 파도 등의 비유, 반복되는 시구에 담긴 뜻을 다루며 멤버들을 위해 비즈 반지를 만든 경험을 연결한다. 두 편 모두 작품의 내용을 아티스트의 경험과 함께 풀어내는 구성이다.
서희, 김기택의 「봄날」 낭독
서희가 맡은 김기택 시인의 「봄날」은 평범한 일상의 풍경을 섬세하게 포착한 시다. 작품은 따뜻한 봄볕을 쬐는 할머니들의 모습을 감각적인 언어로 그려내며, 소박한 일상에 깃든 생동감과 삶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다. 콘텐츠에서는 작품의 풍경과 표현을 살펴보고, 무심히 지나칠 수 있는 장면을 자세히 들여다보는 시인의 관찰을 소개한다. 시에 등장하는 일상적인 모습이 어떤 언어로 그려지는지를 아티스트의 낭독과 이야기로 전한다.
서희는 평소 빈티지 디지털카메라로 일상의 순간을 기록하는 것을 좋아한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이 취미를 「봄날」과 연결해 자신의 시선을 나눈다. 익숙한 풍경도 자세히 바라보면 특별하게 다가올 수 있다는 이야기를 통해, 시인이 평범한 장면에서 포착한 감각과 따뜻한 시선을 설명한다. 서희의 사진 기록 습관은 작품의 일상적 풍경을 소개하는 과정에 함께 담긴다. 작품을 읽고 감상 포인트를 살펴보는 방식으로, 시에 담긴 평범한 하루의 모습과 그 안의 생동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작품에 그려진 할머니들의 모습, 봄볕, 그 풍경을 바라보는 시인의 시선이 주요 감상 내용으로 제시된다. 서희는 자신이 카메라로 일상의 순간을 기록하는 경험을 바탕으로 작품을 소개한다. 교육부와 EBS의 오디오 학습 콘텐츠는 작품의 배경과 표현, 교과서의 감상 포인트를 함께 다루도록 기획됐으며, 「봄날」 편에서도 시의 이미지와 관찰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이어진다.
서연, 관계의 양면 담은 「우리는 서로에게」
서연은 문태준 시인의 「우리는 서로에게」를 낭독한다. 이 시는 등불과 온기, 별과 파도 등 여러 비유를 통해 사람 사이의 관계를 그린다. 서로에게 힘이 되는 관계와 때로는 상처를 주는 관계가 함께 담겨 있는 것이 작품의 내용이다. 서연은 시에 사용된 비유와 반복적인 시구의 의미를 짚으며 작품을 소개한다. 관계 속에서 서로가 소중한 존재인 동시에 각자 다른 개별적인 존재라는 메시지도 콘텐츠에서 다룬다.
서연은 멤버들에게 각자의 개성을 담은 비즈 반지를 만들어 준 경험을 소개한다. 서로 다른 사람들이 관계를 맺고 함께한다는 점을 이야기하면서, 이를 시에 나타난 관계의 의미와 연결한다. 비즈 반지를 만들 때 멤버별 개성을 반영했던 경험은 각자가 다른 존재라는 작품의 내용과 함께 제시된다. 서연은 시의 반복적인 표현과 비유를 설명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순간과 상처를 주는 순간이 공존하는 인간관계의 양면성을 전달한다.
작품에 나오는 등불과 온기, 별과 파도는 사람 사이의 관계를 표현하는 비유다. 콘텐츠는 이런 표현을 비롯해 반복되는 시구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풀어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연의 낭독과 설명을 통해 작품 속 관계의 여러 모습이 소개되며, 멤버들에게 반지를 만들어 준 개인적 경험도 감상 이야기의 일부로 담긴다. 작품은 서로가 소중한 존재라는 점과 각자가 서로 다른 개별적 존재라는 점을 함께 다루고, 서연은 이 내용을 자신의 경험과 연결해 들려준다.
함께학교 홈페이지·앱에서 무료 청취
서희와 서연이 참여한 콘텐츠는 10월 21일 수요일 오전 9시에 공개된다. 청취 경로는 교육 플랫폼 ‘함께학교’ 홈페이지와 전용 앱이다. 함께학교는 전국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이용하는 교육 플랫폼으로, 이번 오디오 콘텐츠는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교육부와 EBS가 함께 선보이는 ‘아이돌 오디오 클래스’ 시리즈의 한 콘텐츠로 공개되는 일정이다.
TUIDE는 지난 8월 24일 데뷔해 첫 미니앨범 ‘튠 앤 플레이’로 활동했다. 이번 문학 콘텐츠에는 멤버 가운데 서희와 서연이 참여해 각각 김기택의 「봄날」과 문태준의 「우리는 서로에게」를 낭독한다. 공개 시간과 이용 방법은 두 사람의 콘텐츠 모두 동일하다.
서희와 서연의 낭독은 10월 21일 오전 9시 함께학교 홈페이지와 전용 앱에서 공개된다. 두 시의 작품 소개와 감상 내용은 오디오 콘텐츠로 제공되며, 학생·학부모·교사를 포함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TUIDE는 이후 11월과 12월 예정된 시상식에도 참석할 계획이다.
출처 : EBS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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