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WHO 서태평양 지역총회서 보건 전략·협력 성과 공유

  • 입력 2026.10.19 22:31
글자 크기
프린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건복지부는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되는 제77차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 지역총회에 정부대표단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김재우 보건복지부 국제협력관이 수석대표를 맡으며, 대표단에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서태평양 지역총회에는 38개 회원국 보건부 대표들이 모여 지역 보건 현안과 실행계획을 논의한다.

회의에서는 2028~2029년 프로그램 예산안과 인공지능, 고혈압 관리, 예방접종, 담배 규제 관련 대응 방향을 다룬다. 장관급 원탁회의에서는 보건위기 때 의약품과 백신 공급이 차질을 빚는 상황에 대비해 지역 비축과 공동 조달체계에 대한 회원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김재우 수석대표는 기조발언에서 지역 필수 공공의료 강화 전략과 AI 기본의료 전략을 소개하고, 보편적 건강 보장을 위한 한국의 노력과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대표단은 일차의료 만성질환 관리 사업, 예방접종관리법 제정, 담배의 유해성관리에 관한 법률 제정 사례도 알린다. WPRO 전략사업에는 2026년 1,780백만원을 투입해 인공지능, 건강한 노화, 만성질환 대응 분야에서 서태평양 국가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보건복지부와 WHO가 공동 개최하는 ‘2026 세계 바이오 서밋’은 10월 21~22일 서울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주제는 ‘AI가 불러올 바이오헬스 혁신의 확산’이다. 대표단은 WPRO 지역사무처장과 호주·일본 측 인사들과도 만나 보건의료 분야 다자협력 방향을 협의할 계획이다.

· · · · · · · · · ·

관련기사

▶ 산청군 고혈압·당뇨병 교실 2기 모집…20세 이상 15명, 10월 23일까지

▶ 문화가 이끄는 인공지능 미래를 설계할 제1기 '문화기술 연합체(얼라이언스)' 출범

▶ 인공지능(AI)시대, 치안의 혁신과 책임을 논하다.

· · · · · · · · · ·

한국사회복지저널은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보도자료와 복지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머드노블 — 글을 읽고, 고르고, 이야기 속을 걷는다

저작권자 © 한국사회복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