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노인의 날 기념식에 1,200여 명…유공자 23명 표창

  • 입력 2026.10.1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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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제공

남해군은 10월 16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과 노인회 회원, 기관단체장, 유공자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세대가 함께한 기념식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가 주관했다. 식전에는 남해유치원 공연, 골드걸스 라인댄스, 미조 어울림 봉사단 합창, 초등학교 라인댄스팀 공연이 이어졌고, 유치원·향우·이장단 등이 참여한 축하영상도 상영됐다.

기념식에서는 국민의례와 노인강령·경로헌장 낭독, 장수지팡이 전달,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됐다. 노인강령은 이송례 이동노인대학장이, 경로헌장은 남해고등학교 최해찬·이유림 학생이 낭독했다. 남해읍에 거주하는 100세 이덕업 어르신에게 장수지팡이가 전달됐다.

노인복지 유공자 23명 표창

대통령 표창은 이덕기(상주면) 상주면노인대학 사무국장이 받았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은 정철주(설천면) 우정봉사단 단장에게, 경상남도지사 표창은 허정순(남해읍)·손경규(남해읍) 씨에게 수여됐다.

군수 표창 수상자는 정규순(남해읍), 한찬일(이동면), 최동범(상주면), 정영진(삼동면), 천홍수(미조면), 김명애(남면), 최수홍(서면), 이정남(고현면), 백석애(설천면), 김경춘(창선면) 씨 등 10명이다.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표창은 김병구(미조면), 정옥석(이동면), 황재환(창선면), 강경희(남해읍) 씨가 받았고,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장 표창은 김기태(남해읍), 이후근(삼동면), 박정순(남면), 차순기(고현면), 유경춘(설천면) 씨에게 돌아갔다.

어울림 한마당과 군수 기념사

기념식 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해군협의회는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제공했다. 오후에는 ‘공연으로 마음을 담다’를 주제로 읍·면 노인대학별 재능발표와 초청가수 공연, 경품추첨이 열렸다.

류경완 남해군수는 기념사에서 “오늘의 남해를 있게 하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100세 시대'를 위해 노인복지 인프라를 강화하고,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중심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고 ‘행복한 노년이 꽃피는 남해’ 실현을 추진할 계획이다.

출처 : 남해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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