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돌봄 대상 6,700여 명 발굴…12월부터 3단계 진행

  • 입력 2026.10.1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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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는 돌봄이 필요할 가능성이 있는 시민 6,7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12월부터 2027년 6월까지 3단계 발굴을 진행한다. 돌봄 필요 여부를 확인해 지원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대상별 일정은 시급성과 특성을 고려해 나눴다.

대상별 발굴 일정

항목내용
발굴 대상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로 확인된 1,100여 명,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3,500여 명, 지체·뇌병변 중증장애인 2,100여 명
발굴 일정1,100여 명은 2026년 12월까지, 3,500여 명은 2027년 3월까지, 2,100여 명은 2027년 6월까지
지원 내용사전조사와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통합지원회의를 거쳐 필요한 서비스 연계

발굴 인력과 기관별 역할

춘천시는 10월 1일 읍면동과 보건소에 통합돌봄 전담인력 23명을 배치하고 본청·보건소 조직개편을 마쳤다. 본청 통합돌봄과의 권역별 3개 팀은 방문돌봄팀과 돌봄사업팀 등 기능 중심의 2개 팀으로 바뀌었으며, 춘천시보건소 의료돌봄TF팀은 의료돌봄팀으로 개편됐다.

읍면동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찾아내고, 본청은 서비스 연계와 사업 운영을 맡는다. 보건소는 의료돌봄을 지원하며, 대상자로 확인된 시민은 사전조사와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통합지원회의를 거쳐 서비스를 연계받는다. 서비스 제공 뒤에도 생활 상황을 살펴 돌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기존 체계와 교육 실적

춘천시는 2026년 3월 27일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맞춰 ‘춘천愛온봄’ 통합돌봄체계를 확대·개편했다. 읍면동 단일창구를 중심으로 의료·건강·식생활·주거·이동·일상생활 서비스를 연계해 왔으며, 2026년 10월 현재 서비스 연계 실적은 3,007건으로 지난해 연간 실적 2,005건을 넘어섰다. 같은 기간 발굴한 돌봄 대상자는 1,111명이다.

10월 16일에는 통합돌봄 담당자와 관련 부서 직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했다. 교육에서는 개편된 추진체계와 전문기관별 역할,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업무 절차를 안내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도움을 요청하기 전에 먼저 찾아가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익숙한 집과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춘천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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