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과 연계해 대덕대교 구교 개축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준공 후 45년이 지난 구교 360m 구간을 철거하고 새로 설치해 트램 운행과 도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당초 15일부터 통제할 예정이었으나, 17~18일 열리는 대전빵축제에 따른 교통 혼잡을 고려해 19일로 연기됐다.
통제 구간은 대덕대교 네거리부터 과학공원 네거리까지로, 오는 19일부터 2029년 5월 12일까지 약 31개월간 이어진다. 공사 기간 왕복 10차로 가운데 절반인 5차로만 통행할 수 있으며, 대덕연구단지 방면은 3차로, 둔산동 방면은 2차로로 운영된다.
시는 공사 구간과 차량 통행 구간을 분리하고 신호수를 배치하는 등 안전 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출퇴근 시간에는 공사 차량 진출입을 탄력적으로 관리하고, 둔산대로와 대학로, 엑스포로 등 우회도로 이용을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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