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아이폰 듀오'가 국내 사전예약 시작 하루 만에 초기 물량이 사실상 소진되며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최저 329만원에서 최고 509만원에 이르는 고가에도 예약 주문이 몰리면서 일부 판매처에서는 품절됐고, 애플 공식 온라인스토어의 배송 예정일은 내년 1월까지 밀렸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에서 판매하는 아이폰 듀오 자급제 모델은 이날 오후까지 품절 상태를 유지했다. 전날 오후 9시 사전예약이 시작된 직후 준비된 물량이 소진됐으며 이후 예약 판매가 재개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10월 23일 정식 출시일에 배송받을 수 있는 물량이 먼저 소진되었으며, 17일 오후에는 가장 빠른 배송 예정일이 내년 1월 22일로 표시됐다.
아이폰 듀오의 국내 출고가는 256GB 329만원, 512GB 359만원, 1TB 419만원, 2TB 509만원이다. 해외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이어져 미국에서는 사전예약 시작 수십 분 만에 모든 모델의 배송 일정이 내년 1월 말까지 밀렸다.
애플은 아이폰 듀오의 사전예약 수요가 이례적인 수준이라며 제품 공급 확대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폴더블 디스플레이와 힌지 등 신규 부품의 생산 난도로 초기 공급 자체가 제한됐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아이폰 듀오는 오는 23일 국내 정식 출시된다.
· · · · · · · · · ·
한국사회복지저널은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보도자료와 복지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