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서 시작하는 한복 바르게 입기 캠페인…24곳·17명 참여

  • 입력 2026.10.1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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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2026 한복문화주간을 맞아 경복궁에서 한복의 올바른 착용 문화를 알리는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가유산청,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19일 오전 11시 경복궁 경회루 인근에서 ‘한복 바르게 입기 캠페인’ 발대식을 연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경복궁 인근 한복 대여점 24곳과 한복 분야 인플루언서 17명이 함께합니다.

발대식 뒤에는 경복궁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현장 홍보가 이어집니다.

한복대여점 24곳은 한복의 역사와 구성, 올바른 착용법을 담은 다국어 소책자 ‘한복이야기’와 정보무늬(QR) 안내자료를 배포합니다.

공진원은 대여점 종사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한복 착용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한복 인플루언서 17명은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관련 내용을 알릴 계획입니다.

경복궁 경회루 인근에서는 한복의 구성과 명칭, 착용 방법을 알아보는 ‘한복 퀴즈’와 궁중 한복, K-드라마 속 한복 전시도 마련됩니다.

관광객을 위한 혜택도 준비됐습니다.

전통한복을 올바르게 착용한 관광객에게는 ‘한복패스’ 노리개 기념품이 제공되며, 이를 국립중앙박물관의 ‘뮷즈’(25일까지), 안녕인사동 입점 업체(12월 31일까지), 메튜장 안국(12월 31일까지) 등 27개 업체에 제시하면 10~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문체부와 유산청은 참여 대여점을 방문해 현장 의견을 듣고, 전통한복 취급 확대 방안도 함께 살필 예정입니다.

김영수 문체부 제1차관은 “대여점들이 고급 한복 비중을 늘리고 있는 가운데 대여업계와 인플루언서가 함께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복을 바르게 입는 문화가 경복궁에 더욱 확산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현장과 긴밀히 협력해 국민과 관광객들이 우리 한복의 고유한 멋과 가치를 더욱 친숙하게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 해당 기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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